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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gara fall

전날 늦게 떨어지는 바람에 많이 자진 못했지만 그래도 관광은 열심히 해야죠.

일단 일어나서 아침부터 먹습니다.

   

Golden steer?

여기에 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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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계란프라이, 베이컨, 토스트지만 맛있게 먹습니다.

   

   

그나저나 나이아가라 폭포 부근은 유원지 분위기입니다.

에버랜드 온 기분?

대관람차도 있네요.

   

   

대략 이런 분위기.

   

   

저 멀리 보이는게 캐나다쪽 폭포입니다.

미국측 폭포보다 규모가 훨씬 큽니다.

   

폭포 관람을 위해 Maid of Mist를 탑니다.

   

좌측이 미국측, 우측이 캐나다측,

이렇게 보면 캐나다 폭포가 뭐가 크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뒤로는 캐나다 국경 넘을때 건너온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구요.

   

   

미국측 폭포입니다. 크긴 한데 큰 감흥은 없어요.

   

   

가까이 가면 물이 제법 튑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그래도 멋지네요.

   

   

미국측 폭포를 멀리하고 이제 캐나다측 폭포로 갑니다.

   

   

자 캐나다 폭포로 가는데....

윽, 물튀는 정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미국측 폭포는 가랑비 수준이었다면, 캐나다쪽 폭포는 소나기네요.

물이 너무 튀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멀리사 봤을때는 몰랐는데 말발굽 모양으로 굽어져 있어서 안에서 보니 규모가 엄청납니다.

미국측 폭포는 비교도 안될 규모.

   

   

미친듯이 물만 맞다가 돌아올때 한컷.

대단하네요. 7시간 운전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배를 다 타고 올라가서 위쪽으로도 구경갑니다.

   

광각이 아니라 아쉽. jpg

   

   

그래도 멋집니다.

   

   

사실 가운데는 물보라때문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행인건 바람이 반대로 불어서 여긴 물이 별로 안튀네요.

   

나이아가라 폭포. 이름값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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