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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노스웨스턴을 둘러보고 다시 북쪽으로.

 


지나가다 기름넣으러 들른 곳인데

동네를 참 예쁘게 꾸며 놓았다.

 

그리고 바로 Madison으로 이동.

처음 갈 곳은 Madison중심부에 위치한 landmark인 시청.

 

요기다.

위스콘신은 호수로 둘러싸인 예쁜 도시다.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시청. 여기부터 둘러보기로... 

 



무슨 Madison 달리기 대회라도 열렸는지 애들이 시청 주위를 뛰고 있었다.-_-

 



시청 맞은편 건물. 뭐였더라...

 



시청 내부는 참 예쁘게 꾸며져 있다.

 



천장 돔 내부.

 

얼마 안봤는데 폐관시간 됐다고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

뭐 그래도 볼건 다 봤으니까...

 



이때가 6시는 넘었던 것 같은데 아직 쨍쨍.

고위도 지방이라 여름엔 해가 길다.

 



와우. 맑은날 하얀 건물은 어떻게 찍어도 멋지다.

 



시청에서 호수가 보인다.



반대쪽도 호수.

 

그리고 캠퍼스 내부로 이동.

미국의 대부분 대학이 그렇듯이 담이 있는것도 아니고 캠퍼스의 구분이 애매하다

 



종탑.

캠퍼스의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Bascom Hall

중요한 건물이라는데 난 그런거 잘 몰라.

앞의 동상은 링컨인듯? 아니던가?

 



높은 곳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




멀리서 본 Bascom hall

 



주차한 곳 옆에 있던 천문대?

 

그리고 호숫가로 이동.

여기가 정말 인상깊었는데...



유원지?-_-

 



막 요트도 있고...

 



호수변에서 다들 맥주한잔씩 하고 있다.

이게 너무너무 부러웠다.

캠퍼스 내에 이런 곳이 있다니...

 

 


대체로 건물들이 운치도 있고, 또한 캠퍼스라기보다는 유원지처럼 활기가 넘친다.




거리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캠퍼스안 거리도 우리 동네와는 천지차이.

 

 

U of W Madison은 앞서 들렀던 노스웨스턴보다도 훨씬 인상깊었다.

예전에 있었던 Stanford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

아 정말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할맛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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