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HP 320k 키보드 집에서 쓸 저렴한 키보드를 구매하고 싶었다. 원래 집에서 쓰던 키보드는 레노버의 Thinkpad compact USB keyboard with ultranav 였는데, 펜타그래프 키보드 치고는 키감도 매우 좋고, 컴팩트 한데다가 빨콩도 쓸 수 있어서 잘 쓰고 있었다. 다만 문제는 키배열인데, Fn키가 Ctrl키와 반대로 있는건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예전에 TP를 쓸 때는 그래도 일관성이라도 있었지... 이젠 TP 노트북을 안쓰다보니 회사와 노트북은 컨트롤이 저 위치인데, 집에서만 Fn키가 눌러져서 좀 짜증이 났었음. 그래서 집에서 쓸 일반적인 키보드를 좀 사려고 했는데, 회사에서야 뭐 일을 하니까 키감을 중요시해서 Type heaven 정전식 키보드를 쓰지만, 집에서는 그렇게까지 키보드를 많이 쓰지도 .. 더보기 아기 분유 선택 (반전주의) 이제 3달도 안된 아기를 키우면서 모유량이 부족하여 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분유라는게 종류도 다양하고, 다들 자기네 분유가 좋다고 하고 있으니 선택장애가 온다. 사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아무 분유나 먹여도 상관없다고 하고, 요즘은 국내나 해외 분유 품질이 모두 좋아져서 크게 상관없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엄마들 입장에서는 그렇지가 않은가보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면 분유에 대해 엄청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은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들을 대강 정리해보면, 1. 팜유 2. 덱스트린 3. 조제유/조제식 4. A2단백질 5. DHA/ARA 이정도인것 같다. 나도 이런 시류에 영합하여 이런 표를 만들고 있었으니...=_= 사실 정리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좀 들어서 정리할 겸 포스팅. 먼저 팜유 .. 더보기 단백질바 두 가지 아이허브에서 영양제를 좀 사면서, 단백질바도 샀다. 예전에 컴뱃 크런치 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건 못찾겠고, 뭐 세일하는 것 중에 좀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 파워 크런치 (power crunch)와 올맥스 스포츠 프로틴 스낵바(Allmax sport protein snackbar) 파워크런치는 여러가지 맛으로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프로틴 스낵바는 한가지 맛. 파워크런치는 트리플 초콜릿 맛으로 골랐다. 양은 파워크런치가 40g으로 좀 가볍고, 프로틴스낵바는 57g으로 좀 더 묵직하다. 컴뱃크런치는 단백질이 20g이었던 것 같은데, 얘네들은 그것보단 조금 적게 들음. 포장은 파워 크런치가 좀더 예쁨. 먼저 파워 크런치부터 개봉. 모양만 보면 초콜릿이 발라져 있는 웨하스 느낌. 맛도 .. 더보기 [군산]째보식당 군산에 출장을 갔다가, 점심을 먹었다. 내가 고른 곳은 아니고, 그냥 따라간 곳인데, 째보식당이라고...나름 핫한 곳이라고 한다. 이렇게 앞에 넓은 공간이 있고 식당은 그 안에 있다. 구조가 특이한데, 군산에 이상하게 이런 구조가 좀 있더라. 딱 봐도 젊은 사람들이 하는 식당 같은 느낌. 대표 메뉴인데, 둘 다 2인 메뉴 기준. 네명이라 둘 다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판. 혼자나 둘이 온다면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신기한게, 간장에 아예 가게 상표가 붙어 나온다. 이런건 따로 제작하는 건가? 김에도 째보식당 마크가 붙어 나온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무가미 김!!! 이름 그대로 아무것도 가미안된 맨김을 구운 건데, 여기에 밥을 싸서 간장찍어먹는걸 무척 좋아해서... 좀 사갈까 했는데, 귀찮아.. 더보기 [대전 관평동]긴자료코 대전 관평동에 새로 생긴 식당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언젠가 가봐야지 했다가 방문했다. 긴자료코. 아마 체인점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다. 점심시간 직전 조금 일찍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 인기가 식었나? 내부는 카운터석만 있고, 좁은 편. 젊은 사람들이 하는 가게이고, 주방은 깔끔하다. 사케동(1.3만원) 일단 비주얼이 예쁘다. 양이 적어 보이는데, 실제로 양이 적다기보다는 그릇이 어마어마하게 크다.=_= 우동을 시켜도 이만한 그릇에 주는데, 정말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 내부에는 밥이 있고, 간장을 뿌려 먹으면 된다. 무난하게 맛있다. 이건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니까... 굴튀김 (5pc 5천원) 두명이라 싸우면 안되니까 두 개 주문. 이 굴튀김은 정말 맛있엇다... 더보기 [싱가포르]Hawker Chan 마리나베이샌즈와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쪽으로 왔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불아사가 보여서 한컷. 그냥 밖에서 몇 장 찍고 말았다. 들어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이나타운 골목을 지나간다. 중국 느낌. 양쪽으로 음식점이나 기념품가게등이 있는데, 두리안을 팔길래 한컷. 내용물만 파서 팔기도 한다. 오늘 저녁식사는 호커찬에서 하기로 했다. 일단 가장 저렴한 미슐랭 원스타가 궁금하기도 했고, 이전에 먹은 치킨라이스와 다른지도 비교하고 싶었다. 내부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 삶은 형태의 고기가 올라가는게 더 전통적인 방식이라는데, 여긴 구운 고기가 올라간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고... 치킨라이스 (6.8SGD)와 치킨누들 (7.8SGD)를 주문. 거기에 튀긴 만두와 타이거맥주 두.. 더보기 [싱가포르]Marina bay sands, Gardens by the bay 마지막 날 오후는 시간이 나서 관광을 좀 했다. 딱히 보고싶은데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오게 될 지 모르는데 유명한 곳은 좀 가보고 싶어서... 일단 마리나베이샌즈 쪽으로 이동하면서 머라이언 석상을 보러 갔다. 그래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데 이건 봐야지... 이쪽에서도 한컷.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인다.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서 머라이언 인형을 판다(32SGD, 3.2만원) 머라이언 인형을 딱히 다른데서 팔지도 않아서 한개 구매. 일단 여기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한번 보고, 주욱 돌아서 그쪽으로 간다. 은근 멀다. 일단 더워서...ㅠ_ㅠ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 한컷에 안들어와서 광각으로 찍었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멋지네. 이 앞에 이런 둥근 구같은 건축물이 있는.. 더보기 [싱가포르]River cruise 송파바쿠테에서 저녁을 먹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QR을 클락키 (Clarke Quay)의 매표소에 보여주면 바꿔준다. 가격은 대략 25000원 정도인데 온라인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 표는 7시가 좀 지나서 끊었고, 7시 40분이 지나서 타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하는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일단 대기. 표에는 뭐 시간같은게 써있지 않아서, 아무때나 끊고 줄만 시간맞춰 서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시간이 남아서 클락키 뒤쪽을 잠시 구경. 이 근처에 술집과 식당이 많이 모여 있다. 양쪽으로 술집이 나오게 광각컷. 대기중에 한컷. 배가 출발하고... 강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갔다가 머리를 돌려 바다쪽으로 나간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 샌즈 폰으..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