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관평동]긴자료코 대전 관평동에 새로 생긴 식당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언젠가 가봐야지 했다가 방문했다. 긴자료코. 아마 체인점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다. 점심시간 직전 조금 일찍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 인기가 식었나? 내부는 카운터석만 있고, 좁은 편. 젊은 사람들이 하는 가게이고, 주방은 깔끔하다. 사케동(1.3만원) 일단 비주얼이 예쁘다. 양이 적어 보이는데, 실제로 양이 적다기보다는 그릇이 어마어마하게 크다.=_= 우동을 시켜도 이만한 그릇에 주는데, 정말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 내부에는 밥이 있고, 간장을 뿌려 먹으면 된다. 무난하게 맛있다. 이건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니까... 굴튀김 (5pc 5천원) 두명이라 싸우면 안되니까 두 개 주문. 이 굴튀김은 정말 맛있엇다... 더보기 [싱가포르]Hawker Chan 마리나베이샌즈와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쪽으로 왔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불아사가 보여서 한컷. 그냥 밖에서 몇 장 찍고 말았다. 들어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이나타운 골목을 지나간다. 중국 느낌. 양쪽으로 음식점이나 기념품가게등이 있는데, 두리안을 팔길래 한컷. 내용물만 파서 팔기도 한다. 오늘 저녁식사는 호커찬에서 하기로 했다. 일단 가장 저렴한 미슐랭 원스타가 궁금하기도 했고, 이전에 먹은 치킨라이스와 다른지도 비교하고 싶었다. 내부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 삶은 형태의 고기가 올라가는게 더 전통적인 방식이라는데, 여긴 구운 고기가 올라간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고... 치킨라이스 (6.8SGD)와 치킨누들 (7.8SGD)를 주문. 거기에 튀긴 만두와 타이거맥주 두.. 더보기 [싱가포르]Marina bay sands, Gardens by the bay 마지막 날 오후는 시간이 나서 관광을 좀 했다. 딱히 보고싶은데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오게 될 지 모르는데 유명한 곳은 좀 가보고 싶어서... 일단 마리나베이샌즈 쪽으로 이동하면서 머라이언 석상을 보러 갔다. 그래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데 이건 봐야지... 이쪽에서도 한컷.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인다.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서 머라이언 인형을 판다(32SGD, 3.2만원) 머라이언 인형을 딱히 다른데서 팔지도 않아서 한개 구매. 일단 여기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한번 보고, 주욱 돌아서 그쪽으로 간다. 은근 멀다. 일단 더워서...ㅠ_ㅠ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 한컷에 안들어와서 광각으로 찍었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멋지네. 이 앞에 이런 둥근 구같은 건축물이 있는.. 더보기 [싱가포르]River cruise 송파바쿠테에서 저녁을 먹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QR을 클락키 (Clarke Quay)의 매표소에 보여주면 바꿔준다. 가격은 대략 25000원 정도인데 온라인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 표는 7시가 좀 지나서 끊었고, 7시 40분이 지나서 타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하는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일단 대기. 표에는 뭐 시간같은게 써있지 않아서, 아무때나 끊고 줄만 시간맞춰 서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시간이 남아서 클락키 뒤쪽을 잠시 구경. 이 근처에 술집과 식당이 많이 모여 있다. 양쪽으로 술집이 나오게 광각컷. 대기중에 한컷. 배가 출발하고... 강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갔다가 머리를 돌려 바다쪽으로 나간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 샌즈 폰으.. 더보기 [싱가포르]Song Fa bak kut teh 클락키 근처에 있는 송파바쿠테 본점. 워낙 유명한 곳이라, 궁금해서 방문했다. 리버크루즈 타기 전에 갔는데, 생각보다 대기가 길지 않아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이런 모습. 엄청 덥고 습한 날이었는데, 문과 창문은 모두 열려 있었지만 그럼에도 내부는 에어컨이 돌아가서 아주 덥지는 않았다. 신기하게 종업원이 QR코드를 보여주면 그걸 휴대폰으로 읽어 주문을 한다. 근데 어떤 테이블인지는 어떻게 알지? QR이 테이블별로 따로 생성되나?=_=a 여튼 이런 식으로 주문을 쭉 하면 이런식으로 주문 완료 페이지가 뜬다. 이게 제대로 주문이 된 건지 불안했는데, 곧 주문한 음식이 오는걸 보니 시스템은 잘 되어있나 봄. Pork rip soup (10.4SGD, 10400원) 기본 사이즈는 좀 더 저렴하고, 큰 .. 더보기 [싱가포르]Fort Canning Park 클라임 센트럴 푸난점 앞에는 포트 캐닝 공원이 있어서 온김에 잠시 둘러봤다. 포트캐닝 공원 가는 길. 입구. 사실 입구는 여기저기 있다. 여기 입구 바로 옆에는 결혼등록소 같은게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부신랑들이 옆길로 내려온다. 뭐가 많은데, 그냥 적당히 둘러봄. 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다. 지도. 스파이스 가든이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뭐 의미가 있는 공간인가 본데, 자세히 안봄.=_= 바로 옆으로 가니, 막 결혼한 사람들이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넓은 초원. 뜬금없이 돌아다니는 닭한마리. 여기는 tree tunnel이라고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계단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함. 보통 아래에서 위로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여기 줄서서 대기중이.. 더보기 [싱가포르]Climb Central Funan 어느 날 오후, 동료들과 저녁에 리버크루즈를 타기로 한 날 나는 조금 일찍 먼저 와서 클라이밍을 하기로 했다. 클라임 센트럴은 싱가포르 전역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 곳인데, 클락키와 차이나타운쪽에 Funan점이 있길래 거기로 갔다. 지난번 볼더월드는 단층에 볼더링만 가능한 곳이지만, 여기는 빅월이 있어 좀 더 기대를 했다. 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에서 내려 걸어갔다. 소방서 건물인데, 이 맞은편에 Funan 쇼핑몰이 있다. 클라임 센트럴도 이 안에 있음. 내부로 들어가면, 꽤 최신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건물 가운데 클라이밍 월이 보인다. 다른 곳에 보면 이런 식으로... 지하 2층에서 시작하여, 여러 층을 지나 위층까지 벽이 뻗어 있다. 지하 2층에 가면 클라임 센트럴로 갈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클라.. 더보기 [싱가포르]Jumbo Seafood 출장중에 개최측에서 제공하는 저녁이 있었는데, 유명하다는 점보 시푸드였다. 원래 따로 가려고 일행들과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그룹 디너가 점보 시푸드라길래 그냥 우리 예약은 취소. ion 몰 내부에 있다. 입구. 체인이지만, 여튼 꽤 비싸기 때문에 내부도 깔끔하다. 내부는 이런 느낌. 예약도 어렵고 항상 만석이다. 첫 요리는 말린 오징어? 로 만든 샐러드같은건데, 짭짤하니 입맛돋우기 좋다. 맥주 안주로 좋을 것 같은데, 맥주는 제공 안해줘서...=_= 첫 요리는 큼직한 새우가 올라간 샐러드. 새우 밑에는 오이, 파인애플 등이 들어 있다. 소스는 역시나 동남아풍으로 짭짤하고 달달한데, 맛있다. 뭔지 모르겠는 샐러드가 또 등장. 저기 동그란건 아마도 튀긴 새우살이나 관자 같은데,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