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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코]Tempura Ninja 츠지한에서 밥을 먹었으니 이제 가와구치코로 버스타고 갈 차례가와구치코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면 오늘 일정은 끝. 도쿄역 부근의 Tekko 빌딩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편도 2000엔이고 미리 예약해둠.사실 불안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기는 하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게 되고, 항상 기다리게 된다.=_= 근데 이날은 사람이 워낙 없어서 굳이 미리 얘약 안해도 될 뻔... 편의점에서 물을 사마셨는데 맛이 독특하다. 근데 이건 스파클링인줄 알고 산거긴 한데, 나중엔 그냥 편의점 브랜드 물을 막 샀는데도 스파클링이었다.요즘 일본은 스파클링이 유행인가?=_= 가와구치코로 출발. 역시 장마라 사람 별로 없음. ㅋㅋㅋ 갑시다. 차도 안막혀서 예정보다 좀 일찍 도착.저 멀리 후지큐.. 더보기
[도쿄]츠지한 도쿄에 갔다. 응? 뭔가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사실은 좀 여유가 생겨서 급하게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도쿄가 싸길래...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싼 이유가 있었다.장마라서...ㄷㄷㄷ사실 도쿄를 가려던건 아니고, 지난번에 후지산 갔다가 정상까지 못가본것이 조금 아쉬워서 다시 가보기로 했다.그런데...비온다며? 여튼 각설하고,나리타 공항에서 가와구치코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시간도 안맞고, 도쿄 들렀다 가는 것보다 시간도 더 걸리는 이상한 루트라서 그냥 도쿄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간김에 점심도 도쿄에서 먹고 (후지산 근방엔 맛있는 곳이 없으니)그래서 처음 간 곳은 츠지한. 사실 버스 내리는 곳도 도쿄역이고, 가와구치코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도 도쿄역 근처라 근처에서 밥을 먹고 싶었다.가장 .. 더보기
[효창공원역]원효림 효창공원역에 몇개월전 오픈한 캐주얼 주점 원효림.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정기휴일인거 모르고 갔다가 한번 그냥 돌아온 적이 있었고이번에는 영업하는걸 확인하고 방문. 지인이 오픈한 가게라 궁금했던 것도 있지만그 사장님의 취향을 내가 어느정도 알기 때문이기도...ㅎㅎ 어느 비오는날 혼자 방문.그나저나 X2는 저조도에서 잘 찍기 어려운 것 같다. 4시 오픈할때 맞춰가서 첫 손님. 아주 단촐한 공간이지만, 뭐 있을건 다 있다.왼쪽 모자이크한 분들이 두 명의 사장님들. 여기는 뒷문쪽인데, 오른쪽의 작은 나무문이 화장실이다. 뒤쪽엔 이런 산책로도 있다. 조금 멀리서 한컷저번에 헛걸음했을때는 왼쪽 가게가 원효림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나왔던 기억이...ㅎㅎ 메뉴판은 단촐하다.일단 안주 종류는 이렇게 8가지인데계절.. 더보기
[부산]마라도 부산 민락동의 아주 유명한 횟집인 마라도.아주 오래전부터 지인들에게 들어왔던 곳이지만부산 갈 일도 거의 없고, 인당 10만원이라는 가격도 좀 부담스러워서 못가고 있었는데,이번에 부산으로 출장가는 길에 방문하기로 했다.혼자간게 아니라 사진은 대강 찍음. 민락동 주택가 안쪽에 있어서 길가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다.2층도 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우린 1층 다찌에 자리잡음.예약은 전날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예약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내부 사진을 찍은게 없는데, 다찌가 10자리? 정도 되고, 뒤쪽으로 방이 있는데여튼 좀 좁고 복잡하고 시끌시끌하다.조용하게 여유를 느끼면서 먹고 마실 곳은 아님.시간은 6시 8시 두 타임이 있는데,이날 7시 40분쯤 갔는데 빈자리가 있어서 좀 일찍부터 먹었다. 자리는.. 더보기
[대전 둔산]토미야 대전 둔산동에 있는 토미야 대전에서 우동은 겐로쿠라는 곳도 꽤 유명하고, 개인적으론 타임월드의 니시키를 최고로 치지만 여기도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갔다. 겐로쿠는 진한 국물에 강점이 있고 니시키는 국물은 맑고 상대적으로 면에 강점이 있는데 여긴 어떨런지.. 수ㅌ 우동전문점 토미야. 저녁에 갔는데 대기가 있어서 20분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동안 메뉴 정독. 사실 메뉴라고 해봐야 온우동 세종류에 냉우동 네종류 실제론 우동은 따뜻한거 차가운거 두가지고, 토핑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거. 사이드메뉴라고 해봤자 토핑 정도? 돈까스는 수량한정이고, 이날은 내가 7시 넘어서 갔기에 품절이었다. 기본 단무지와 김치. 원래 우동은 면발로 먹는 터라 냉우동을 선호하지만, 이날 왠지 저녁바람이 쌀쌀해서 온우동으로 주문. 덴뿌.. 더보기
Oakley frogskin 선글라스는 그냥 예전에 면세점에서 싼맛에 산 ck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게 일반 선그라스라 자전거나 등산시에 쓰기도 좀 뭣하고, 무엇보다 그다지 안예뻐서..ㅋㅋㅋ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오클리 고글이 가볍고 액티비티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 제주도 출장을 다녀오는김에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써보고 샀다. 원래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홀브룩이 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써보니 프로그스킨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 프로그스킨 구입. 가격도 홀브룩보다 좀 싸다. 일상에서도 쓸 거니까 무난하게 검정테에 검정렌즈로... 딱히 하드케이스같은건 없고 이런 파우치에 들어있다. 렌즈닦이 겸용이기도 하고, 부피가 작아서 오히려 난 좋음. 디자인은 아주 단순하다. 렌즈는 반사가 있는 그레이 렌즈. 색깔있는게 더 예쁘긴 .. 더보기
벤헤르츠 하딘 블루 등산화는 등산화고... 원래부터 사고싶던 여름용 신발이 있었는데, 그냥 생각난김에 질렀다. 벤헤르츠의 하딘 블루 벤헤르츠 신발은 처음 사보는데 박스가 엄청 고급스럽다..ㄷㄷ 박스 이거 좀 놔둬볼까... 포장도 엄청 열심히 되어있음. 이런 신발인데, 특이하기도 하고 색깔이 예뻐서 샀다. 리뷰에는 색깔이 너무 생각보다 옅다는 말이 있던데, 내가 생각한 색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가죽은 광이 있는 가죽일 줄 알았는데 약간 무광. 그렇다고 스웨이드는 아니고... 가지고 있는 가죽왁스로 닦아서 유광이 되면 더 예쁠것 같은데 문제는 판매자는 오일성분이 들어간 왁스는 오일이 스며드니 쓰지말라고... 음...어떻게 해야 하지? 바닥은 그냥 고무창. 고무창이라 아주 가벼운 신발은 아니다. 바닥이 가벼운 소재였으면 무척 .. 더보기
K2 Dx 고스트 슈퍼 그동안 하글롭스 어프로치화를 가벼운 트래킹화로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지리산에서 이틀동안 좀 장거리를 걷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불편함이 있더라. 일단 예전에는 그다지 크게 못느꼈지만 발볼이 좁고 답답해서 등산양말을 안신고 일반 양말을 신었더니 이번엔 발바닥이 아픔.-_- 일단 신발은 신다보면 늘어난다곤 쳐도 밑창 자체가 폭이 좁기 때문에 발 앞쪽이 불편한건 어쩔 수 없더라 그래서 신발을 또 구입. 아니 이건 뭐 신발 블로거도 아니고...ㄷㄷㄷ 등산을 가뭄에 콩나듯이 감에도 신발을 이것저것 신다보니 역시 나같이 왕발볼인 사람에게는 국산 등산화가 맞더라는 교훈.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K2의 Dx고스트 슈퍼라는 모델을 구입했다. 일단 사기전에 생각했던 조건은, 디자인과 내구성인데, 일단 중등산화는 한바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