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도 등반&캠핑 1박 2일 접도 해벽 등반 여행.한달 전에 계획된 여행이었지만 처음엔 4명이었던 인원이 9명으로 늘었다.원래는 승용차 여러 대로 가려고 했었는데내가 승합차를 렌트해 가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근데 9명이 12인승 스타렉스에 타는건 가능한데, 문제는 등반+캠핑 짐이 ㄷㄷㄷ일단 짐을 최대한 줄이기로 해서 남자 텐트는 두개만 가져가고 짐을 줄이고 줄였는데도...아침에 모여 짐을 싣는데 포기할 뻔 했다. 3열까지 사람이 앉고 4열에 짐을 꾸역꾸역 넣었는데도 자리가 모자라서몇몇 짐은 사람들이 무릎위에 올린채로 갔다.목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을 보고 나니 늘어난 짐때문에 운전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짐을 하나씩 안고 출발.=_= 접도는 진도의 끝자락에 있는 곳인데, 해벽은 거기서도 가장 외진 곳에 있다.가는 .. 더보기 [목포]남경회관 1박 2일로 진도에 붙어있는 조그만 섬인 접도의 해벽에 등반을 다녀왔다.사실 야외 등반은 안간지 꽤 됐는데, 그냥 1박2일이니까 놀러갈겸 해서...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가는길에 목포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본 다음 접도로 이동.목포에서는 남경회관이라는 백반집에 가기로 했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 보다. 생각보다 일찍 (10시 반 정도)도착해서 장을 보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일행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의외로 이미 열었기에 바로 식사하러 갔다. 백반 8천원 단일메뉴.다만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우리는 9명이니까 뭐.... 앉은지 얼마 안되어 상이 깔린다.아무래도 메뉴가 한가지니까 금방 나오는 것도 있다.밑반찬은 대단한건 없지만 게장과 잡채가 맛있었다.게는 씨알은 작지만 양념이 일반적.. 더보기 맥북 12인치 (Early 2015) X240s은 팔아버렸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도시바와 HP의 노트북 두개가 있다.둘 다 업무용으로 산 것이지만, 도시바는 너무 오래되었고, HP는 최신형이지만 너무 무거워서출장이나 회의때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지고 잘 안들고 다니게 된다. 그래서 좀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회의나 출장때 쓸 목적 + 개인 돈으로 사야하니 저렴한 제품으로 알아보다 보니 서피스 고와 맥북 12인치가 물망에 올랐는데결국 효용성이나 품질 면에서 맥북 12인치로 결정.물론 새걸로 비싸면 어마어마한 가격이기에, 오래된 중고를 구입했다.애초에 MS 오피스 정도만 쓸 거라서 고성능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래서 구매하게 된 2015년형 맥북 12인치 모델. 색상은 골드인데 사진은 골드처럼 안보이네...전 주인이 오래 쓴 것 같은데 외관 상태는.. 더보기 LG 워치 어베인 2nd edition 친구가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 LTE 버전을 사서 폰을 놓고 다니는게 편해보여서나도 스마트 워치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문제는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 LTE 버전은 eSIM을 사용하기 때문에통신사에 가서 개통을 하고 월 1만원 정도의 요금을 내야 제대로 사용 가능하고그렇지 않으면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는 점.스마트 워치 자주 쓰지도 않는걸 매달 돈을 내고 쓴다는건 왠지 좀 싫어서eSIM 말고 일반 유심이 들어가는 스마트워치를 찾아봤더니 삼성 기어 SLG 워치 어베인 시리즈 (1st, 2nd edition)LG 워치 스포츠화웨이 워치 2 정도가 있었다. 뭐 이름없는 것들까지 포함하면 더 많지만...그런건 장난감에 가까우니 패스.그 중에, 워치 스포츠는 너무 두껍기도 하고 .. 더보기 [논현]진미평양냉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집에서 벗어나 후배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게는 큰길 뒤쪽에 있는데, 큰길에 표지판을 세워둬서 그렇게까지 찾기 어렵지는 않다.애초에 요즘 네비가 다 잘 알려주니까... 제육이나 수육을 시킬까 했는데별로 입맛 없다고 해서 만두 반접시만 주문 (6000원) 개인적으로 공장만두 특유의 향과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밖에서 만두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군만두는 제외)그런 향이 없는 슴슴한 이북식 손만두는 좋아한다. 여기 만두는 공장만두와 이북식 손만두의 중간쯤 느낌.후추가 조금 강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냉면 (11000원)요즘 평냉 가격 생각하면 가격 좋은 편이고,면 양도 많은 편에다 계란과 편육 등 구성도 좋다.냉면에 고기가 안들어가면 아무리 푸짐하고 맛있어도 뭔가.. 더보기 [Portland]마신 맥주 정리 포틀랜드에서 마신 맥주들 다시 정리.번호는 시간 순. 1. Sandy hut - Rainier Lager첫날 저녁에 간 숙소 옆 Sandy Hut 립, 어니언링, 버거 Rainier Lager 두 잔.맥주 한잔 단돈 $3의 행복 2. Banket - Blonde Bomb Shell, McTarnahans소고기가 맛있었음. 야채가 많아서 좋다. 이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것도 굳. 3. Base camp brewery - Sampler외 쾌적하고, 넓고, 음식을 바깥의 푸드트럭에서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시스템도 좋다. 멕시코 음식 특히 과카몰리와 맥주의 조합은 그냥 최고. 그래서 두번 방문..ㅎㅎ Lager와 Ale (순서 바뀐거 아님) 4. Hair of the Dog brewery - GR.. 더보기 [Portland]Screen Door Coalition 양조장에서 후딱 한잔 하고 다시 Screen door로 돌아왔다. 사진은 재탕. ㅋㅋ 외국인들이라 딱히 모자이크 안함.=_= 귀찮... 소스가 준비되고 메뉴는 이렇게 한판인데,원래 주문하려뎐 Chicken and waffle은 아침메뉴라서 지금은 안된다고 한다..ㅎㅎ아 그거 아침메뉴구나...어쩐지 와플이 있더라 사실 치킨앤 와플이 유명하니 치킨이 맛있을 것 같은데구글 검색할때 메뉴중에서 본 오크라 튀김이 너무 땡겼다. 내가 원래 채소 튀김을 좋아해서...그래서 오크라 튀김에 메인까지 주문하려니 너무 많을 것 같아서딱 보이는 굴튀김을 함께 주문. 사람도 엄청 많고 그래서 주문이 밀린다.원래 오래 걸리는 곳은 아닌 것 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 남아서 화밸이나 잡고 오크라 튀김.. 더보기 [Portland]Coalition Brewery 마지막 날, 일정이 모두 끝나고 해 떠있을때 조금 둘러보고 어르신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처음엔 어르신의 제안으로 차이나타운에 갔는데,먼저 중국식 정원이 있길래 갔는데, 입장료를 받길래 벽 너머로 사진만 찍었다. ㅋㅋㅋ 나름 예쁘게 잘 꾸며놓은것 같긴 하지만 닫을 시간도 30분밖에 안남았는데 입장료가 꽤 비싸서... 그다지 넓진 않지만 시간날때 천천히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차이나타운에는 그다지 먹을게 없어보이고포틀랜드에서 유명한 음식 중에 Chicken and Waffle이 있다고 어르신이 얘기하시는데제일 유명한 집이 Screen door 라는 곳이어서 다시 강을 넘어왔다.근데 대기가 30분쯤 있길래, 리스트에 이름을 걸어 두고 바로 옆에 Coalition 양조장이 있어서 그리로 왔다.길 뒤쪽에 있어..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