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라쿠치나 남산의 라쿠치나에 다녀왔다. 더 그릴 스테이크하우스와 같이 있다. 지하 1층이지만...남산의 특성상 실제로 창이 없는 지하는 아니다. 오늘 먹을 코스.나는 도미 일행은 안심 주문. 세팅. 생화가 꽃혀 있다. 빵은 둘다 맛있었다.양파 포카치아는 내가 양파를 좋아해서 리필해 먹음. 빵찍어 먹는 소스...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데 쓰는건 아니겠지? 하프 바틀로 와인 주문 (48200원)비싸다...ㄷㄷㄷ 안티파스토로 나온 샐러드.드레싱의 맛은 강하지 않았고...그말은 보이는 대로의 맛이라는 얘기. 하얀 콩 수프라는데, 콩의 비린맛이 조금 나는거 같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양파 포카치아 리필. 펜네와 가지의 토마토 소스+리코타 치즈 파스타일반적인 토마토 소스에 치즈향이 꽤 난다.가지는 너무 잘게 다져서 아쉬.. 더보기 최고의 접이식 자전거, HELIX 최근 원래 타던 로드를 잘 안타게 되어, 팔고 접이식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검색하던 중,상당히 마음에 드는, 아니 내 기준으론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자전거가 있길래 포스팅. 이름은 HELIX캐나다의 어떤 사람이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자전거. 보기에 상당히 구조적으로 튼튼해 보이는데다,내사랑 티타늄!!특히나 접고 펴느라 이리긁히고 저리긁히는 접이식 자전거에 흠집 하나 날까봐, 혹은 크랙이라도 갈까봐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 제작자 말로는 대량으로 열처리와 페인팅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소규모 제작사에게는 티타늄이 더 만들기가 용이하다고...티타늄 특성상 용접시 이물질에 매우 예민한데, 비활성 기체가 든 인클로저에서 용접을 한다고 한다. 앞포크는 한쪽 지지인데, 양쪽 지지에 비해 구조적으로 문제될 게 .. 더보기 [전주]한벽집 역시나 가보신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간 한벽집.민물매운탕이 맛있다고 한다. 강가에 있는데 (무슨 강인지는 모르겠다)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일행이 많아 그냥 안에서. 메기탕 주문. 반찬들이 대체로 맛이 좋다.특히나 푹 익은 파김치는 제대로였다.반찬은 떨어지면 그때그때 바로 리필해 주신다. 메기매운탕 4인분.시래기가 엄청나게 들었고, 살도 부족하지 않다.게다가 시래기는 더 달라고 하면 엄청난 양을 또 주신다 (시래기를 전주에서는 실가리 라고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떠서 먹는다. 민물매운탕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비린 맛도 없고 시래기가 맛이 좋았다.생선살도 무척 부드러웠는데,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좋아할 맛이다. 나도 맛있게 먹기는 했.. 더보기 [전주]교동떡갈비 전주에 출장갔다가 가보신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간 교동 떡갈비. 점심 세트는 14000원. 내부는 뭐 이런 식이다.사람이 무척 많은데,12시 반에 예약을 하고 12시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30분동안 기다렸다. 떡갈비만 주문하면 11000원인데, 밥이 포함인지는 모르겠다. 모주도 주문. 알콜기는 거의 없고, 수정과와 미숫가루를 섞은듯한 맛이다.내입맛엔 잘 맞았다. 떡갈비 3인분.미리 익혀 나온다. 쫄깃하고 맛있다. 그리고 양도 적지 않다. 식사를 하고 나면 물냉면을 주는데 물냉면 맛은 그냥 공장냉면 맛이다. 떡갈비 집이 여러군데 있다는데,다른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튼 여기는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군산]복성루, 옛정 군산에 출장갔다가 그 유명하다는 복성루에 들러 점심 한끼.점심때 갔는데 줄이 길다. 다만 회전이 빠른 편이라 (오래 먹고있을 분위기도 아니고) 줄은 금방 주는 편. 줄서있으면 주문을 미리 받는데,평일임에도 요리는 아예 안되고, 되는건 볶음밥, 짬뽕, 짜장면, 짬뽕밥 네가지.짜장면은 바로 나오니 먹어보고 주문하라는 걸로 봐서는 미리 볶아두는 것 같다. 볶음밥...불맛나게 상당히 잘 볶았고 맛있다.오히려 짬뽕보다도 더 인상깊었다. 복성루의 시그니쳐인 짬뽕.해물도 충실하게 들었고, 맛도 좋다.돼지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으면서 너무 맵지도 않아서 (물론 맵기는 하다)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느낌.근데 조개는 부드럽게 하려고 내기전에 조금만 익혀서 나오는 것 같은데일행중에 덜 익은 조개를 먹어서 배.. 더보기 [대전 도룡동]롯데시티호텔 C'Cafe 대전 시티호텔 18층에 위치한 뷔페인 C'Cafe아마도 뷔페 중에서는 대전지역 최고가일 것 같다.저녁은 5.5만. 할인같은거 없음. 입구. 연휴라 사람이 엄청 많다. 한쪽은 이런 식으로 뜨거운 음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쪽은 차가운 음식과 디저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접시.차가운 요리 위주. 종류는 많지 않지만 스시와 사시미가 대체로 괜찮은 편이고,특히 저 윗쪽의 항정살 스시는 독특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다. 저렴한 와인 한병.뷔페이기 때문에 안주가 다양하고와인 가격이 3만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와인 마시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다만 식사비용이...ㅎㅎ 두번째 접시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튀김, 중국요리, 에스카르고, 스테이크 등. 튀김 옆의 저건 연어 뱃살 구이라는데,기름기가.. 더보기 Seiko SARB033 가장 최근에 구입한 시계,요즘 엔화 환율이 워낙 좋아서, 후쿠오카에 놀러간 김에 싸게 구매했다.한화로 30만원도 채 안되는 놀라운 가격. 구성품은 단촐하다.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원래 밝은색 다이얼을 선호하고, 흰색(정확히는 아이보리) 다이얼의 SARB035도 있었지만,왠지 이 모델은 검은색 다이얼이 더 예쁘다. 역시나 단정한 얼굴.인덱스의 마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대강 보면 괜찮다.핸즈의 저 흰색 줄도 시인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지만, 없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케이싱의 마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다른 것들도 눈여겨보지 않으면 꽤 고급스럽다. 크기는 37mm 정도로 적당하다.요즘은 40mm 이상의 큰 시계들이 대세인데, 이런 사이즈를 내주는 것만으로도 세이코에게 고마울 따름.러그 앞부분이 .. 더보기 Rolex Oyster Perpetual 개인적으로는 시계에 대해서는 확실한 몇가지 선호도가 있다. 40mm 이하의 케이스 크기에 12mm 이하의 두께. 어차피 크기도 작으니 복잡한 것 보다는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선호. 그래서 인덱스도 아라빅보다는 로만을 로만보다는 바 인덱스를 더 좋아한다.그리고 오래 쓸 것이라면 가죽줄보다는 브레이슬릿을 선호. 가죽줄이야 나중에 줄질하면 되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처음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을 때, 맨 처음 고려했던 시계는 그랜드 세이코였다,롤렉스나 오메가 정도까지 예산을 쓸 생각은 아니었기에, 그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소유욕을 충족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다 보니 GS가 눈에 들어왔고,그 중에서도 오토매틱 모델들은 너무 두께가 두꺼워서 부담스럽기에 가격적으로나 데일리로 쓰기에나 좋은 GS의 쿼츠 모.. 더보기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