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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can 1140 case 예전에 DP2 용으로 Pelican 1150 케이스를 구입했던 적이 있는데,스트랩까지 달았음에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처박아뒀다.근데 이번에 1040케이스를 또 구입.=_= 물놀이용으로 휴대폰과 지갑 등을 넣을 요량으로 구입. 내부에는 충격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합성고무재질로 된 인서트가 들어 있다. 지갑-휴대폰-이어폰을 넣은 모습.이어폰은 런던에서 도난당한 Ety-kids5를 다시 산건데,색상을 지정 안했더니 핑크로 와서... 닫으면 이렇게 된다. 수영장에서의 사용 예.휴대폰(cm1)은 사진 찍는 중. 더보기
Panasonic CM1 얼마전에 panasonic cm1을 보고 나서 막연히 사고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미 내 손에...ㄷㄷㄷ 국내에는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1인치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폰계의 끝판왕 정도 되는 기종이다.원래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키아 1020을 고려했었으나, 메인 폰으로 쓰기에 윈모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포기.한번 사서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과감히 질렀다...그럴 수 있으면 좋겠지만...ㅎㅎ 박스는 요새 추세대로 그다지 크지 않다. 근데 박스가 작은건 그렇다치고 내용물도 매우 부실.충전기 한개와 이어폰이 끝이다. 충전기가 엄청 투박하고 큰데,퀄컴의 퀵차지 2.0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근데 다른 퀵차지 지원 충전기들은 일반 충전기와 크기에 별 차.. 더보기
[분당]효자어촌 부모님이 회를 무척 좋아하시기에 부모님과 식사를 할 때면 거의 횟집을 가는데,고급 횟집은 아니고 전통적인 의미의 수산시장식 횟집에 가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야탑역에 자주 가던 광명수산이 없어지고 나서 갈 곳이 없어 고민했는데어머니가 친구분들과 자주 가신다는 횟집에 가게 되었다. 네비 찍고 가서 (운전도 내가 안해서) 어딘지 모르겠고효자어촌.아파트 상가에 있다.근데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규모. 예전 광명수산을 떠올리게 하는 저렴한 가격.셋이먹기에 적당한 크기가 대 라길래 광어+우럭 대 로 주문. 이런 횟집의 특성상 회 이외의 주전부리는 거의 없다.그래도 저기 보이는 꽁치조림은 맛있었다. 광어+우럭 대(4만)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푸짐한 편.근데 그래도 특대를 시킬걸 그랬다는 생각이 잠시 .. 더보기
[서울대입구]려 서울대입구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서울대입구에서 모임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예전에 몇번 갔던 아까미를 검색해 봤으나, 없어진 모양.그 대신에 생긴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려 라는곳이 괜찮아 보여서 예약했다. 서울대입구 신원어쩌구 건물의 1층에 있다.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네비에도 안나와서 약간 헤맸다. 주문은 점심코스 (2.9만)처음에 간단한 오토시와 샐러드가 나왔는데...사진찍는걸 깜박했다. 사시미.2.9만짜리 스시 코스에 사시미가 나온다니 뭐 이미 게임은 끝난 셈.숙성도 적당하고 맛나다. 재첩이 들어간 된장국이 좀 나오고. 스시.네타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준수하다. 끝난 줄 알았는데 스시가 한접시 더 나온다.ㄷㄷㄷ 여기 뭐야.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으면... 얘기하다보니.. 더보기
[경주]의곡숯불, 착한한우마을 경주에 출장이 있어서 다녀왔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주에는 은근히 저렴한 한우식당이 많은데,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한우식당에만 두 번 가게 되었다. 출장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른 의곡숯불.원래 본점이 좀 멀찌감치 있는데, 시내에 접근성이 좋은 분점 비슷한 곳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근데 네비에도 안나오고...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거 같네? 점심이니까 간단히 점심특선.1인분에 9000원인데 고기가 좀 적을거 같아서네명이서 4인분 주문하고 고기를 2인분 추가했다.딱 5만원. 경주공고 뒷편에 있는데, 엄청 한적하다. 흔들렸네.-_-카메라를 가져가긴 했는데 꺼내기도 뭣하고,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파나소닉 cm1 사고싶다. 저 고추무침이 무척 맛있었다. 고기는 가볍게 양념이 되어 있는데, 가격대비 질이 상당.. 더보기
[제주 애월]Le Ciel B 둘째날 숙소인 애월로 가다가 가는 길에 보고 왠지 괜찮을 것 같아 즉흥적으로 예약하고 방문한 Le Ciel B양식 레스토랑인데 프렌치인지 이탈리안인지...여튼 양식. 아늑하게 자리잡은 건물.시골 한가운데 현대식 건물이 있는데 건물의 색도 그렇고 딱히 어색하지 않다. 오너쉐프가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이라는데 그래서 우측에 보면 졸업장이 걸려 있다. 가격은 뭐...적당한 수준.사실 살짝 높다고 봐야 하는데 요새 점점 간이 부어서... 와인 리스트인데,하우스 와인을 병으로 주문. 창밖에는 이런 꽃도 보인다. 빵에 올리브유를 뿌려 나왔다.근데 얼린 빵을 데워 나왔는지 냄새가 쿰쿰하니 좋진 않다.맛은 괜찮았지만... 하우스와인.도수가 낮은데서 짐작가듯이 상당히 라이트 바디의 와인이다.색도 상당히 옅었지만 뭐 가볍게.. 더보기
[제주]까페 Camino 이리저리 놀다가 제주에 예쁜 까페가 많다길레 아무렇게나 검색해서 간 곳.Cafe Camino 검색할때는 이 이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뭐 상관 없지... 저번에 갔던 오설록 까페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매우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 옆에는 또하나의 공간이 있는데,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사색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한마디로 말하면 안된다고. 비싸다..-_-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 당연히 대부분의 손님은 여성. 논밭 한가운데에 있다. 치아바타 한개와 커피가 안땡겨서 주문한 자몽 페리에자몽 페리에는 처음 마셔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옥상에도 뭔가 있는지 셀카봉 든 여자들이 끊임없이 오르내린다. 근데 난 귀찮아서 안갔고... 분위기를 원한다면 가볼만 하다.음료맛은 공산품을 마셨으니 모르겠다. 더보기
[서귀포]자매국수 서귀포점 숙소를 서귀포에 잡았기에 아침은 자매국수 서귀포점에서... 가격. 안에 들어와서 메뉴판 한장 더.물 앞접시 가위 포크 모두 셀프이니 주의아무것도 안가져다준다. 아...반찬은 가져다 준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맛은 좋다.그렇다고 특별할 건 없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