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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DC combo 테슬라는 충전 포트가 다른 차들과 달라서, 테슬라 전용 슈퍼차저를 쓰던지 아님 어댑터가 있어야 한다. 예전에는 완속 어댑터와 급속 어댑터(차데모 타입)을 차 살때 모두 제공했었는데, 지금은 완속 어댑터만 제공. 급속 충전을 하려면 어댑터를 사야 한다. 현재는 국내 표준이 DC콤보로 정해졌기에, DC콤보 어댑터를 사는게 가장 좋은데, 문제는 이게 그동안 계속 품절이어서.... 사실 완속만 해도 지금까진 크게 부족한 적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서 급속 충전기는 있어야지... 계속 품절이었는데, 어느날 무심코 들어가보니 주문이 되길래 주문. 어댑터 하나에 30만원이라니...ㄷㄷㄷ 비싸다. 박스 개봉. 내용물은 진짜 심플하다. 본품과 설명서 하나. 근데 설명서가 굳이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물건도 아.. 더보기
신한카드 EV 메인 카드로 국민카드 올쇼핑 티타늄 카드를 쓰고 있는데, 아파트 관리비 할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 할인등을 잘 챙겨 쓰고있는 편. 근데 전기차를 구입하게 되면서 충전할인 카드로 신한카드 EV를 신청했는데, 사용해보니 이게 또 엄청난 카드. 기본적으로 전기차 충전요금 30~50% 할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카드인데, 원래는 전기차 충전 카드 하면 신한카드 EV만 있었지만, 최근 삼성 ID EV카드가 생겨서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이 두 카드 중 하나를 쓰는 것 같다. 혜택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기차 충전요금 30~50% 할인, 하이패스 10% 할인, 생활서비스 10% 할인과 보험료 할인이 메인인데, 은근히 혜택이 많아서 쓸모가 많다. 먼저 충전요금은 30% 혹은 50%할인이 되는데, 얼마를 쓰던 할인.. 더보기
쿠루토가 하이그레이드 샤프 글씨를 좀 많이 써야 할 일이 생겨서...샤프를 구매. 유니의 쿠루토가 시리즈 중에 쿠루토가 하이그레이드 모델을 구매했다. 쿠루토가 샤프는 유니의 특허로 독특한 기능을 가진 샤프인데 시리즈 중에 고급형인 하이그레이드를 구매. 배럴이 알루미늄이라 저가형 모델에 비해 조금 고급스럽다. 쿠루토가 롤렛 모델과 형제 모델로 가격도 같지만, 롤렛은 그립 부분이 널링 처리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점 원래는 롤렛 모델을 사고 싶었지만...품절이라 하이그레이드를 구매. 내부가 좀 독특한데, 쿠루토가의 핵심은, 한 획을 쓸 때마다 (종이에서 샤프 끝이 떨어졌다 다시 닿을 때마다) 첨단이 조금씩 돌아간다. 한번에 9도씩 돌아간다는데, 20번 쓰면 한바퀴 도는 셈. 첨단이 돌아가면, 샤프심 모서리를 균일하게 돌려가며 쓰는 셈이 .. 더보기
Linksys MR9000X 공유기를 바꿨다. 집에서 뭐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도 제일 싼 100Mbps 급이라서 공유기가 뭔 의미냐 싶긴 한데, 우리집은 PC도 모두 무선으로 연결하는데, 가끔 연결이 끊기기도 하고 범위도 좁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여튼 처음엔 당근에서 싼걸 사려고 하다가 링크시스에서 꽤 고급 라우터를 반값 이하로 할인한다기에 질렀다. 여기서 스토어찜으로 5천원 정도 더 할인받았다. Wifi6도 아니고 Wifi5 공유기를 뭐 이돈주고 사냐 할 수도 있는데 시중의 저렴한 wifi6 공유기는 AX1800대인 데 반해 AC3000으로 (최대 3Gbps) 속도도 빠르다. 예를들어 동사의 wifi6 공유기인 MR7350도 듀얼밴드에 AX1800임. 원래 꽤 고급형 공유기라서 비싼 가격은 아니다. 그리고 i.. 더보기
GR2+Larry Ricoh 가죽케이스 GR2를 샀다. 예전에 GR을 썼다가 도난당한 뒤로 그냥 EOS-M을 썼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GR2를 들이게 됐다. 뭐 GR과 GR2는 거의 비슷한 기종이라 자세한건 패스. 정말 작고 컴팩트하다. GR3가 좀 더 작긴 하지만, 무게는 거의 비슷한데다가 GR2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훨씬 길다고 해서 그냥 GR2로... GR3는 손떨림방지가 들어가면서 사용시간이 많이 짧아졌다. 그리고 GR3보다는 GR2가 버튼이 더 많고, 조작하기도 더 직관적이라 편하다. GR3는 터치가 되는데, EOS-M 쓰면서 겪은 바로는 터치는 좀... 터치가 편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잘못터치해서 자꾸 기능이 바뀌는게 싫어서 버튼을 선호한다. 그리고 케이스도 구매. Larry's Gadget supply라는 곳인데 뭐 어차피 중국.. 더보기
Ecco Mx M 쿠에른 퀘벡을 반품하고 나서 비슷한 느낌의 다른 신발을 찾아봤는데 마땅한게 없다. 그러다가 엉뚱한 신발을 구매 에코의 MX M이라는 신발. 가격은 할인받아 13만원 초반대. 박스는 뭐... 신발은 이렇게 생겼는데 까매서 잘 안보이네? 구두는 아니고, 운동화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_= 여튼 상부는 가죽과 네오프렌 소재. 옆은 날렵하다. 바닥은 뭐 이렇고... 41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발에 딱 맞고, 발볼도 좁지 않아서 발이 정말 편하다. 게다가 발등 전체를 감싸주는 느낌이라 안정감도 굳. 별 기대 없이 샀는데 보기에도 깔끔하고 발도 편해서 요즘 매일 신는 중.=_= 더보기
Cueren Quebec 02 편하게 신을 신발을 찾다가 백화점에서 Cueren이라는 브랜드에서 신발을 하나 봤다 사실 갈때마다 세 번쯤 본 거 같은데 계속 사고 싶으면 사야 하는 거겠지. 한국어로는 쿠에른? 인터넷에서는 정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다. 정가는 14.8만원이고, 할인같은건 전혀 없음. 백화점 카드가 있으면 할인되겠지만 난 없으니까... 흠...GR2로 찍은건데 좀 어둡게 나왔다. 세팅이 잘못된건가? 보정하기 귀찮으니 패스. 내부는 꽤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 이런 신발. 그냥 무난한 슬립온인데, 올블랙이라 단정하고 깔끔하다. 보통 이런 신발은 바닥창은 흰색인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올블랙인건 처음 본다. 신었을때도 깔끔한 느낌. 무엇보다 가죽이 엄청나게 부드럽다. 발볼이 넓은 신발이 아닌데도, 가죽이 부드러워서 불편한 느낌은 .. 더보기
테슬라 모델3 기존에 타던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차였다. 공간도 넉넉한데다 연비도 좋고, 디자인도 내 취향이었으며, 현대기아 차들처럼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이 민감하지 않아서 운전하기 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만에 차를 다시 바꿨음....ㅋㅋㅋ 이번엔 전기차로... 전기차의 성능도 이제는 꽤 안정적으로 나오는 데다 인프라도 좋아졌고 거기에 정부에서 주는 혜택은 계속 줄고 있어서 전기차를 사려면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다. 사실 핑계고 이 차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4월에 예약했는데, 주문량 폭주로 올해 인도를 못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막차로 겨우 받았다. 올해 모델3 롱레인지는 정부 보조금 정책에 맞춰 5999만원으로 가격을 파격 인하했었는데 거기에 히트파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