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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테크 원고 솔로 슬링백 3L EOS m100과 교환렌즈용으로 작은 카메라가방을 사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슬링백 형태가 괜찮은 것 같았다. 맨 먼저 관심을 가진 제품은 픽디자인의 에브리데이 슬링백 V2 3L인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쁜데다, 스트랩으로 유명한 픽디자인의 제품답게 카메라용으로 고려가 많이 된 제품이다. 원래는 그래서 그냥 이걸 사려고 했는데, 검색하다보니 한가지 단점이... 사실 뭐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없는데, 가방의 재질이 까칠까칠해서, 메고 다닐 때 옷과 마찰이 생겨 옷에 보풀이 많이 생기고 옷이 상한다는 말이 있었다. 사실 일반적인 사용에선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내 생활특성상 이걸 메고 분명히 등산을 갈거고, 그러면 옷이 엄청 쓸려서 망가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그래서 비슷한 다른 제품이 없나 보다가 .. 더보기
LG 트윈워시 FX23KNAX + 고효율가전환급 세탁기를 새로 샀다. 원래 쓰던 세탁기도 멀쩡히 잘 돌아가지만, 아기 빨래를 따로 돌릴 필요도 생겨서... 원래는 아기사랑 세탁기를 따로 살까도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LG 트윈워시가 나을 것 같아 트윈워시로... 비슷한 개념으로 삼성의 플렉스워시도 있는데, 트윈워시는 미니세탁기가 아래에, 플렉스워시는 위에 있는게 차이점. 그리고 트윈워시는 드럼과 미니워시가 완전 별개의 세탁기로 전원, 물 모두 별도로 들어가는데 반해 플렉스워시는 아예 일체형이라 물주입도 한개 전원도 한개다. 이런 면에서 플렉스워시의 장점도 있긴 한데, 플렉스워시는 신제품이 더이상 안나오고 있는데다가 디자인도 트윈워시가 나아서 트윈워시로... 온라인으로 155만원정도에 구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가 있는데, 블랙이 젤 싸길래 블랙이.. 더보기
카니발,아이오닉6,콜로라도 라쿠엔 스시 예약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자동차전시장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몰랐는데, 도룡동에 기아차, 현기차, 쉐보레 전시장이 모두 모여있어서, 어쩌다보니 세 곳 모두 방문. 게다가 세 곳 모두 내가 좋아하는(혹은 관심있는)차들이 있어서... 운이 좋았다. 먼저 기아차. 카니발에 관심이 있어서 집근처를 비롯해 몇 군데 매장에 전화를 했지만 아무데도 전시된 차가 있다는 곳이 없었는데, 여긴 그냥 있다.=_= 소렌토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뭐...일단 카니발로 만족. 외장 색상도 딱 내취항이고, 내장 시트 색상도 예쁘다 (개인적으론 관리 때문에 더 짙은 색상을 선호) 국내에 판매되는 미니밴은 혼다 오딧세이, 도요타 시에나, 그리고 카니발이 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디자인도 카니발이 제일 예쁜 것 같.. 더보기
EOS M100 GR2는 정말 컴팩트하고 사진이 잘 나오지만, 28mm라는 화각과 2.8이라는 최소조리개 때문에 인물보다는 풍경과 스냅에 어울린다. 솔직히 EOS-M 쓸 때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음.=_= 원래 35mm 화각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밝기도 2.0이라... 그 와중에 다용도로 쓰기에 G1x mark3도 좋을 것 같아 물망에 올렸으나, 일단 22mm 2.0의 유혹을 떨치지 못했고,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EOS-M 시리즈가 더 길 것 같아서 (배터리 용량 자체가 더 큼) 결국은 다시 EOS M 시리즈로... 다만 전에 쓰던 EOS M은 너무 오래된 바디에 원래부터도 기계적 성능이 구리기로 유명했던터라 이번에는 EOS-M100으로 구매했다. 새건 비싸니까 물론 중고. EF-M 15-45mm 3.5-6.3 .. 더보기
Z플립 아라리 누킨 케이스 Z플립을 쓴 지도 2년이 넘었다. 케이스는 처음에 아라리의 검정 케이스를 쓰다가, 색깔을 맞춰쓰려고 링케의 케이스를 썼는데, 링케 케이스는 너무 낡아서 다시 옛날 아라리 케이스를 끼워 쓰고 있었다. 근데 그 케이스가 깨져서.... 지금은 Z플립4까지 나온 터라 고릿적 Z플립 케이스는 별로 많지도 않고... 그냥 쓰던걸 쓰려던 참에, 아라리의 누킨 케이스 리퍼브 제품을 싸게 팔길래 구매했다. 어차피 난 작은 흠집따위 신경도 안쓰니까 뭐... 이게 기존에 쓰던 아라리 케이스 이게 새로 받은 아라리 누킨 케이스 구조나 두께는 쓰던거랑 거의 똑같은데, 그냥 투명이라는 점만 다르다. 그리고 투명이라 내부에 미끄럼방지 패드같은건 없음. 근데....예쁘다! 투명에 먼지끼고 흠집나면 보기싫어서 왜 투명을 쓰나 했는데,.. 더보기
문정동 테슬라 AS 언젠가부터, 차량이 고속 (시속 120km/h 이상)에서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렇게 고속으로 달릴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여튼 뭔가 차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 인터넷 검색을 시작. 대강 보니, 테슬라 출고용으로 나온 미쉐린 타이어 내부의 스펀지 흡음재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 뭐 원인은 대강 알 것 같지만, 일단 수리를 받아야하니 테슬라 앱으로 서비스신청. 근데 문제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하는데 테슬라 서비스센터는 서울, 용인, 광주, 대구, 부산에만 있다. 게다가 주말에 안하고 평일에만 함. -_- 차고치러 휴가내야 하는건가... 어쩔 수 없이 서울 문정동 센터를 예약하고 방문했다. 오전 11시에 예악해두고 금방 끝나겠지 싶었는데, 방문하니 앞에 차량이 밀려있어 오후 3시에 끝난.. 더보기
Chill Chest 아이스박스 아이스박스가 필요할 때가 좀 있는데, 부모님이 멀리 사시다 보니, 뭔가 신선식품류를 가져갈때나 (고기라던가) 반찬을 얻어올 때도 그렇고... 그렇다고 대형 아이스박스를 사자니 비싼건 차치하고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그래서 그동안은 식료품 온라인 쇼핑 시 주는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크기도 작을 뿐더러 자꾸 스티로폼 가루가 날려서...ㅠ_ㅠ 검색을 하다가, 접이식 아이스박스가 있길래 질렀다. 좀 허접해 보이긴 했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길래 그냥... 이것저것 할인받아 배송비포함 2.6만. 모델명은 칠 체스트 (Chill Chest) 예전에 홈쇼핑에서 광고를 했던 제품인가 본데, 난 모르겠고.... 여튼 제품명에 칠체스트라고 되어 있진 않았는데, 구매하니 이게 왔다. (사실 상품평 보고 이게.. 더보기
노스페이스 울트라 플라이트 평소에 신고다닐 올블랙 워킹화를 찾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뉴발란스의 574 트리플 블랙이 예뻐서 마음에 두었지만 실제로 매장에 가서 신어보니 나에게는 발볼이 좁아서 그다지 편하지 않았다. 그래서 뭐 다른것들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노스페이스의 신발이 들어와서 구매 모델명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울트라 플라이트. 요즘 노스 페이스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신발을 박스가 아닌 이런 비닐에 포장한다고 한다 뭐 어차피 이 상태로 쇼핑몰 박스에 담겨 왔으니 박스에 포장된거나 마찬가지지만... 올블랙이고, 신발 쉐입 자체도 발 앞쪽이 넓어서 편해 보인다. 너무 시커매서 사진에 잘 안담기네... 갑피는 메쉬 재질이지만, 실제론 이중이라 그렇게 얇은 신발은 아니다. 뒷꿈치쪽에는 신을 때 잡아당길 수 있도록 고리가 있다. 신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