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Salomon snowclog mid 겨울에 신을만한 부츠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살로몬의 스노우클로그 미드.정가는 17만원이고, 뭐 인터넷에서 15만원 정도 주고 샀다. 보통 265를 신는데, 겨울부츠라 두꺼운 양말을 신을걸 감안해서 270으로 샀다.생긴게 좀 날렵해서 넉넉하게 산 것도 있음. 박스 개봉. 다행히 잘 맞는다.생각보다 길이도 많이 남지 않고, 발볼도 적당한 편.넉넉하다기보다는 딱 맞는 편인데,오래 신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걸 보니 사이즈는 잘 선택한 것 같다. 발 바깥쪽에 지퍼가 있다.지퍼가 있다보니 신을때 발이 안들어가거나 하지는 않는데뒷쪽에 고리나 잡을게 없다보니 아주 신기 편한 수준은 아님.근데 발 뒤쪽에 고리같은게 있으면 바지에 자꾸 걸려서, 개인적으론 없는게 더 낫다. 발 앞쪽과 뒷쪽의 검정색 부분.. 더보기 [대전]삼대째손두부 아이때문에 최근에 대전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끊었다.어느날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근처에 먹을데가 있나 검색하다가 서대전근처에 있는 삼대째 손두부에 가기로 했다. 가게는 고풍스런 느낌인데, 마음에 든다. 일단 기본 반찬이 맛나고두부김치를 기본으로 주시는 것도 좋음. 두부돈까스 (1.2만)원래 두부집이다 보니 그냥 돈까스랑 두부랑 주나보다 했는데,그게 아니고 돈까스 한장과 두부까스 한장이 함께 나온다. 돈까스는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돈까스고,두부까스는 그냥 뭐 두부에 튀김옷 묻혀서 튀긴다음에 돈까스 소스를 올린거.개인적으로는 돈까스는 맛있었고 두부까스는 그냥 그랬다.그래도 두장이다보니 푸짐하고 같이 나오는 마카로니 샐러드도 맛나다.(공기밥과 국물이 따로 나옴) 하얀순두부뚝배기(1만)도 같이 .. 더보기 [대전]아줌마돈까스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서 12월에 대전 오월드 연간이용권을 끊었다.본전 생각이 나서 집에서 30분이상 걸리는 먼 거리임에도 한달 새 이미 5번 갔으니 이미 본전은 뽑은 느낌.보통 오전에 놀이동산에 가는데, 처음에는 놀이동산 내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뭐 당연히 놀이동산 내부 식당인만큼 퀄이 그저 그렇다 (그래도 비싼편은 아님) 어느날 점심때쯤 오월드에서 나와 집으로 가려던 중에 우연히 옆에 보인 식당을 그자리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보여서바로 도전. 메뉴는 단 두가지.사실 둘 다 돈까스라서 실제로 메뉴는 한가지인거나 다름없음. 백종원도 다녀간 맛집. 일단 스프가 나오는데, 맛이 시판 스프가 아닌 느낌? 시판 스프보다 단맛도 덜하고...설마 직접 루를 볶아 만드시나...? 돈까스 등장 (.. 더보기 [인천]만다복 인천에 출장갈 일이 있었다.차이나타운 만다복의 하얀짜장과 백년짜장이 생각났는데,다행히 일행들중 딱히 다른 의견이 없어서 만다복으로... 만다복. 식사류 가격.지난번에 식사는 대만족했지만 탕수육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세트로 주문.세트 B (3.6만) 내부는 꽤 넓은편이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다 처음엔 삼품냉채새우, 송화단, 해파리냉채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코스 냉채.예상하는 맛이고 무난하게 맛있다. 게살 류산슬. 4명이 나눠먹을 양이 한접시씩 나온다.양도 넷이 먹기에 충분하고, 진짜 게살이 들어있는데다 소스맛도 좋았다. 팔보채도 큼지막한 해삼이 들어있어 맛나고 간소중새우.당연히 맛있음. 과파육이 뭔가 했더니 꿔바로우였다.고추잡채와 꽃빵은 사진찍는걸 깜빡했네... 더보기 JFK-ICN 비즈니스 클래스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6.5만 마일이 만료되기에,이번 출장에서 왕복 모두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신청했는데,3개월 전에 미리 신청했음에도 확약이 바로 되지않고 대기...출국 일주일전에 오는편만 확약이 되었다.당연히 가는것보단 오는게 더 비행시간도 길고 올때가 더 피곤하니 다행이라고 생각. 주변을 보면 출장오가는 비행기는 심심찮게 비즈니스 승급이 된다는데, 나는 평소 많이 타는 노선이 문제였는지, 그냥 운이 없는건지대한항공 20만마일 이상을 쌓는 동안 한번도 비즈니스 승급이 된 적이 없어서비즈니스를 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비행기는 아틀란타를 거쳐 왔지만,가는 비행기는 뉴욕 JFK를 거치는 비행기.그래서 인천-뉴욕 구간에 투입되는 A380을 타볼 수 있었다.A380도 처음 타는 거라서 비.. 더보기 [Florida]Lake Okeechobee 오늘은 마이애미비치를 떠나서 올랜도 공항에서 출국하는날.비행기 출발시간이 저녁이지만, 달려야 하는 거리가 좀 되어서 점심 전에 일찍 출발했다. 원래는 그냥 올랜도로 바로 갈까도 생각했는데,검색하다보니 가는길에 Lake Okeechobee (오키초비 호수)를 거쳐 가면 좋을 것 같았다.바로 올랜도로 가는거에 비해 시간 지연이 적은 편이라 (20분 정도?) 일행들도 동의 오키초비 호수에는 야생 악어가 산다는데...악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는길은 끝없는 평지. 이런게 미국 로드트립의 맛이지. 가는 길에 밥을 먹어야 하는데,오키초비 호수 가기 전에 평점이 괜찮은 멕시코 요리집에 가기로 했다.여기 말고 Canal point 가는 길에 Hook fish and chicken에서악어 튀김을 판다.. 더보기 [Florida]Miami beach 키웨스트에서 출발하여 저녁에 마이애미비치에 도착했다.퇴근시간대에 걸려 차가 좀 막혔음.일단 예약해둔 숙소에 짐을 풀고, 유명하다는 마이애미비치 해변을 둘러보러 나왔다.난 마이애미비치라고 해서 마이애미의 해변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그냥 지역명이 마이애미비치임. 그러니까 마이애미비치의 해변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다. 해변가에는 이렇게 수많은 술집들이 성업중이다. 저녁은 근처의 태국음식점에서 먹었는데아무래도 관광지라서 가격 비싸고 양 적고 맛도 그냥그랬음.=_=먹을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주문한 그린카레.그래도 일행들이 주문한 쌀국수에 비하면 이게 가장 푸짐하고 괜찮아 보였다. 본격적인 해변 관람.솔직히 해변은 이미 깜깜해져서 사람도 없고 해변 바로 너머의 술집과 가게들만 구경했다.우리.. 더보기 [Florida]Key west breezy palm resort에서 하룻밤 푹 자고,오늘은 키웨스트에 가는 날.1번 국도를 따라 쭉 가면 되는데,속도 제한이 있고 외길이라 시간이 꽤 걸린다. 여튼 도착.오는길의 풍경도 아주 예뻤는데,가는길에 또 볼거라서 일단 나중으로 미뤘다. 주차는 지도의 city parking lot에 했는데,무료 주차이고, 가려고했던 헤밍웨이 집이나 미국 최남단 지점과 가까워서 좋았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음.주차장 너머로는 battery seminole이라는 옛날 기지터? 가 있는데, 가보지는 않았다. 주차장은 이런 모양. 주차하고, 먼저 걸어서 미국 최남단 포인트로 이동. 이동네는 약간 낡은 아파트촌같다. 신기한건 닭이 많이 돌아다님. 빈집도 있다. 이 자전거는 신기하게 생겨..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