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래블로그 카드 사용 후기 지난번 포스팅한대로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아서 가지고 있었다. 이번 워싱턴 출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기에 간단히 후기. 일단 카드에 외화를 충전해서 사용하려면 하나머니 앱(트래블로그)을 설치해야 한다. 그냥 기존 하나카드 앱으로도 되긴 하는데, 초기 화면에서 외화 하나머니 충전까지 찾아 들어가는게 꽤 귀찮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하나머니 앱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 원랜 이게 아니지만, 미화를 충전하니 그냥 첫화면이 이렇게 된다. 여기서 아래 자동충전은 잔액이 얼마 이하일때 자동으로 충전을 하는 기능. 나는 자동충전은 안쓰고 그냥 필요할때마다 무료환전 버튼으로 충전했다. 무료환전 버튼을 누르면 하나머니가 있는 경우에는 그걸로 충전 가능하고, 아니면 미리.. 더보기 [Washington DC]Smartrip 워싱턴 DC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Smartrip 카드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교통카드 같은건데,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충전은 버스에서 할 수도 있고, 지하철역에도 입구에 충전기계가 있어서 거기서도 충전 가능. 무엇보다 SmarTrip 앱도 있는데, 앱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앱에서 충전은 절대 추천하지 않으니 주의. 정액권도 있는데, 일주일정도 머물 예정이라 7day pass를 구입. 7day pass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7day unlimited pass는 말그대로 지하철,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 7day short trip unlimited pass는 운임이 USD 4 이내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공항가는 운임은 USD 6 .. 더보기 [Washington DC]Steven F. Udvar-Hazy Center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비행기는 오후라서 오전에 공항 근처에 있다는 스티븐 F. 우드바-헤이지 센터를 구경하기로 했다. 스티븐 F. 우드바-헤이지 센터는 쉽게 말하면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의 별관인데, 시내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항공기들을 잔뜩 모아둔 곳으로 시내의 항공우주박물관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다. 공항 가는 길에 공항 전 역인 innovation center station에 내려서 바로 앞 정류장에서 983번 버스를 타면 된다. 이 버스는 스티븐 F. 우드바-헤이지 센터 박물관과 이 지하철역, 그리고 IAD 국제공항을 왕복하는 버스라서 공항에 올때는 박물관에서 공항까지 바로 버스를 탔다. 단점이라면 배차간격이 오전엔 1시간 정도라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함. 9시 40분 정도에 도착.. 더보기 [Washington DC]Pizzeria Paradiso 떠나기 전날 저녁. 마지막으로 맥주한잔 하기로 했다. 원래는 Local brewery에 가려고 했는데, 식사도 해야 하니 겸사겸사 찾은 곳이 pizzeria paradiso 영어로 하면 피자 파라다이스. 피자와 함께 매우 다양한 맥주를 파는 곳이다. Dupont circle 근처에 있다. 내부는 캐주얼한 분위기. 마음에 든다. 맥주는 뭐 종류별로 엄청나게 다양한데 생맥주도 꽤 다양하게 있긴 한데, 문제는 대부분이 IPA 종류...=_= 아 쓴거 싫다고... 결국 내가 주문할 수 있는건 몇 가지 없었다. 뭐였더라...=_= Pizza night이었던 것 같다. 맛은 깔끔하고 괜찮았던 걸로 기억. 이쪽은 피자굽는 곳. 에피타이저로 윙을 주문했는데 맛은 평범. 역시나 이동네 윙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크다. .. 더보기 [Washington DC]Old Ebbitt Grill 마지막 날 점심, 일행 중 한명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다는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 이름은 Old Ebbitt Grill 백악관 근처에 있다. 지나가면서 백악관 (뒷면)도 보고 도착 입구부터 꽤 멋지다. 내부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해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엄청나게 넓음. 메뉴판. 버거류도 유묭하지만 여기서는 점보 럼프 크랩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한다. 양이 좀 적을 것 같기는 한데, 이날 배가 별로 안고파서 Single (25.99)로 주문. 아무래도 게살이 들어가니 가격은 꽤 비싸다. 이런 분위기 일단 먼저 식전빵이 나오는데, 바게뜨와 버터 그리고 내가 주문한 Jumbo Lump crab cake 사이드는 프렌치프라이와 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콘으로 선택 일행이 주문한 버거 다른 .. 더보기 [Washington DC]Bagels Etc. 어느날 아침 배가 고파서 아침거리를 사러 나왔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Bagles etc가 저렴하고 괜찮다고 해서 가 봤다. 엄청 작은 가게 새벽 6시부터 오후 3~4시까지만 오픈. 메뉴는 베이글이 기본이지만 샌드위치도 판다 나는 샌드위치도 다 베이글로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내부에는 먹을 데가 없는 것 같고, 주문해서 픽업하면 된다. 계산은 현금만. 그래서 ATM이 가게 안에 있음.=_= 내부 주방은 우리나라 김밥천국을 방불케 하는데... 이유는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한국분들이라서... 한국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일하고 계시다 나는 몰랐는데, 가봤던 일행 말로는 한국어로 주문해도 된다고 메뉴는 가격이 이런 식인데, 나는 Reuben을 주문 가격은 8.99인데, 현금 10불을 내면 거스름.. 더보기 [Washington DC]Lauriol Plaza 어느날 점심에 간 Bombay Street food 3 항상 하듯이 팔락 파니르를 주문하려는데, 업길래 물었더니 뭐 다른 메뉴를 가리키면서 이거라고 주문하라고 하길래 주문 뭐 나온거 보니 맞긴 한데...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내가 먹어온 팔락 파니르보다는 시래기국에 가까운....ㅋㅋ 엄청 담백하고, 시금치의 맛이 훨씬 잘 느껴진다.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이고 나쁘게 말하면 난 좀 별로... 이게 실제 인도 버전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여기까진 잡설이고.. 이날 저녁에는 좀 괜찮은데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검색하다가 찾은 Lauriol Plaza Tex-mex 음식이라는데, 텍사스식 멕시코 요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국과 멕시코 그 중간 어디쯤? 식당은 무척 깔끔하고 분위기 좋다. 금액은 이정도인데.... 더보기 [Washington DC]Federalist Pig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뭘 먹을까 검색하다가 근처에 미국식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길래 방문. 일단 구글 평점은 꽤 괜찮았다. 워싱턴 DC 북쪽의 Adams Morgan이라는 동네에 있다. 입구는 이런 모습. 연방주의자 돼지? =_= 한쪽에는 주문하는 곳이 있고, 다른 쪽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메뉴판. 우리는 3명인데, 일단 Pitmaster special for two를 주문. (USD37) 고기 네 종류와 사이드 네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셀프 서비스이기 때문에 팁은 안줘도 되지만 처음엔 시스템을 몰라서 팁을 줬다. 음식 나옴. Brisket, Pork belly, Spare rip, chicken wing 네 가지를 주문. 브리스켓은 내 기준으로 좀 퍽퍽했고, 스페어립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