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Catlike shield 내가 쓰는 헬멧. 어쩌다보니 자전거부터 부품, 악세사리까지 모두 레어. 울나라에 이거 쓰는 사람 몇명이나 있으려나. 나름 회색이라고 깔맞춤하느라 산거지만.. 내가쓰니 그저 버섯. 감기 좀 나은거 같은데 낼 자전거나 타야지. 더보기 [삼청동]눈나무집 오랜만에 삼청동에 갔습니다. 원래는 홍합밥을 먹으러 청수정에 가려고 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눈나무집으로. 원래 맞은편 지하에 조그맣게 있었는데 확장했습니다. (확장한지 꽤 오래 됐죠) 인테리어 깔끔합니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데이트나온 연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눈나무집의 대표메뉴는 떡갈비와 김치말이국수죠. 오늘은 만두도 주문해봅니다. 떡갈비(8000원) 맛은 무난합니다. 나쁘진 않지만 굳이 찾아올 필요는 없는... 김치말이국수(5000원) 정말 내용물이 별거 없습니다. 극도로 슴슴한데...객관적으로 맛있다고 보긴 힘들듯. 하지만 전 꽤 좋아합니다. 평양만두.(6000원) 이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최근에 강남교자에서 극한의 만두를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만두속에 고기함량이 매우 낮습니다.. 더보기 [상암동]마포 농수산물 시장 전 해산물 철을 잘 모르지만 아는 분이 쭈꾸미 먹으러 가자길래 마포 농수산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노량진이나 가락동 수산시장과 비슷한 마포 농수산물시장입니다. 물론 규모는 노량진이나 가락동보다 작구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해산물들. 그러나 오늘의 타겟은 쭈꾸미죠. 다섯명이서 먹기 위해 쭈꾸미 2kg과 멍게 1kg, 광어 한마리를 삽니다. 그리고 윗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갑니다. 쭈꾸미는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쭈꾸미 2kg... 사실 2.5kg쯤 주셨는데. 엄청나게 많습니다. 국물이 준비됩니다. 광어회도 쫄깃하니 맛있네요. 멍게는 1kg이라는데 껍질 빼고나니 뭐 그냥 맛만 볼 정도. 아...홍초. 주조중. 쭈꾸미 투하합니다. 네번에 나눠서 넣었는데...너무 많아서 마지막엔 질릴지경. 솔직히.. 더보기 [종로]사월에 보리밥 종로에서 배고픈길에 그냥 들어간 집입니다. 사실 밖에 나온 메뉴판에 생선구이가 있길래.-_- 생선구이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요새 웰빙쪽으로 식단을 변경중이라... 체인점입니다. 종각역 10번출구로 나와서 청계천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보이는군요. 상당히 쾌적하고 넓습니다. 5800으로 찍은건데 뒷뚜껑 안따고 찍었더니 빛이 번졌네요. 사진 찍을때마다 뒷뚜껑을 따야하나.-_- 메뉴는 몇가지 없습니다. 보리밥정식(7500원)과 고등어구이정식(8500원) 주문. 아마도 밑반찬은 공통으로 나오는걸테고, 나물과 채소는 보리밥용이겠죠? 빝반찬은 평범합니다. 다만 물김치는 에러. 너무 달더군요. 보리밥정식은 당연히 보리밥이 나오고 생선구이정식은 그냥 밥입니다. 나물은 뭐 쏘쏘... 사실 보리밥정식은 그다지... 보리밥을 .. 더보기 메디엄 메디엄 (The Haunting In Connecticut) 감독 피터 콘웰 출연 버지니아 매드슨, 카일 겔너 제작 2008 미국, 102분 평점 4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엑소시스트나 오멘같은 악령 나오는 공포물을 좋아한다. 반면에 쏘우 같은 잔인한 장면은 잘 못보는 편. DVD 커버에 엑소시스트,오멘을 잇는 호러영화라고 하길래 호기심이 동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 취향이었고 아주 재밌게 봤다. 처음 분위기는 얼마전에 본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비슷했는데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결국 공포의 원인을 밝히지 않고 끝이 난 반면에 이 영화는 차근차근 사실들을 드러내준다. 잔인한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으면서도 상당히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배경도 꽤나 으스스하고 오컬트적인 색깔도 약간 있.. 더보기 관악산 산책 등반이라 하기엔 좀 그래서 산책이라고 씁니다. 금요일 오전 11시, 친목 도모를 위해 단체로 관악산을 오릅니다. 출발은 공학관 앞에서. 체력이 약한 사람들도 있으니 짧은 코스로 갑니다. 자운암 지나서. 갑니다. 꽃도 안피고..약간 황량합니다. 이 낙엽은 도대체 언제적 건지.. 물도 흐르고.. 날씨는 정말 좋네요. 돌무더기도 있습니다. 사진 찍느라 소원은 안빌었습니다. 꽃이 필듯말듯? 약수터. 그러고보니 올라가는동안 물을 안마셨네요. 연주암이 코앞입니다. 바로 저긴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기까진 안갑니다. 도시락은 퀴즈노즈에서 단체로 산 샌드위치와 김밥. 고기 들어있는게 좋은데... 막걸리 마시잔 얘기가 나와서 사러 갑니다. 가격은...무려 6000원...ㄷㄷㄷ 집앞 슈퍼에서 1300원인데.... 더보기 [낙성대]진중 사실 이걸 올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뭐 그냥 참고삼아 올려둡니다. 낙성대에는 은근히 중국집이 없습니다. 사실 흑룡강외에는 본 적도 없는 것 같네요. 유성이라는 막강한 곳이 있긴 하지만 가게 이전으로 지금 문을 닫았죠. 그 와중에 낙성대에 중국집이 하나 생겼다기에 지나다 들렀습니다. 그냥 지나다 들른 거기에 카메라도 없고, 혼자 가서 사진 찍기도 뭣하고...폰카가 힘을 쓸때죠. 낙성대 파출소 옆의 펍인 텍사스팜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그냥 동네 분식집 분위기입니다. 배달은 하지 않고 포장만 된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요리 하시는 분이 두분. 주문과 계산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가 한분.(누가 사장님일까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이거 보니까 왠지 김밥x국이 생각나네요. 가격도 그렇.. 더보기 5800 카메라 화질 높이기. 제가 쓰는 휴대폰인 노키아 5800의 카메라는 나름 칼짜이즈 테사랍니다.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 참조 http://blog.naver.com/genihee/40103693571) 물론 진짜 짜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듣보잡 렌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뭐 렌즈가 칼짜이즈건 슈나이더건 폰카라는게 화질이 다 그렇죠. 일단 센서가 진짜 작은데다가 압축률도 높고... 저야 꽤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폰카로 사진을 잘 안찍습니다만... 그래도 카메라를 매일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기때문에... 화질을 높이는 팁이 필요합니다. 근데 누가 그러더군요. 노키아 카메라 뒷뚜껑을 따면 화질이 좋아진다. 그럴듯 합니다. 렌즈는 바디 안쪽에 있고 뒷뚜껑은 그냥 투명 플라스틱이거든요 유리도 아니고 플라.. 더보기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