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한주옥 군산에서의 저녁은 한주옥에서.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 한데,게장이나 새우장을 기본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게 전경. 내부는 오래된 동네 식당 느낌.손님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금액은 이정도...꽃게장 가격을 생각하면 싼 것 같기도 하지만, 나오는 게장의 양이 많지는 않다.모든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꽃게장백반 2인을 주문했다. 기름에 굽지 않은 맨김과 생선탕, 회도 나온다.생선탕은 무슨 생선이 들어간 건지는 잘 모르겠다. 동태같기도 하고... 회는 숙성회같은데 쫄깃하니 먹을만 하다. 양념게장은 양념은 괜찮은데 게가 얼어있어서 그냥 그랬다. 그외에도 이것저것 나오는데,사진엔 없지만 밥은 돌솥밥으로 나온다.추가로 주문하는 1000원짜리 밥도 공깃밥이 아니라 돌솥으로 나.. 더보기 [군산]까페 산타로사 군산에는 은파호수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여기에 있는 산타로사라는 까페가 뷰가 좋다고 해서 갔다. 산타로사 까페가 유명한데, 바로옆의 비안티라는 까페는 새로 생긴 것 같은데 여기도 예쁘다. 이런 느낌? 상당히 세련되고 좋은데,야외 테이블이 빈 곳이 없는데다 뙤약볕이라 옆의 산타로사로 이동. 산타로사의 야외 테이블.차양막이 있어서 좀 더 마음에 든다. 옆에는 다른 곳도 있는데저기는 술과 음식도 파는 모양. 1층 테라스는 바로 호수 옆이라 경치가 좋다. 내부는 이런 느낌인데, 상당히 비싸다.뭐 거의 자리값이라 봐도 되는데,커피를 그다지 즐기지도 않는 편이라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커피 주문하고 3층 베란다에도 나와봤는데, 여긴 사람이 거의 없다. 여기도 경치는 좋다. 다만 저 난간 때문에 앉으면 시야가.. 더보기 [군산]한일옥 주말에 당일치기로 군산에 다녀왔다.원래 점심은 중국집에 가려고 했는데, 복성루는 닫았고 요즘 핫하다는 지린성은 대기가 너무 길어 포기.차선으로 한일옥으로 이동.솔직히 유명하고 평도 좋은 집이긴 한데, 소고기 뭇국이라는 메뉴가 딱히 땡기지 않는다.그래도 뭐 온김에 한번 가봐야지. 위치가....유명한 초원사진관 바로 앞이다. 꽤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느낌인데,군산에는 이런 식의 구옥들이 많이 남아 있다. 내부는 상당히 넓은데, 미로같이 여기저기 방이 숨어 있다. 2층은 대기실로 쓰고 있는데, 상당히 넓고 옛날 물건들로 장식되어 있다.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는 좋다. 옛날 전화기 2층 베란다를 통해 초원사진관도 보인다. 내 차례가 되어 자리로 이동.테이블 위에는 김과 후추가 기본으로 놓여 있다. 메.. 더보기 이고진 EX5 치닝디핑 가끔 어께가 결릴때 어딘가 매달리면 좀 시원해지기에 턱걸이바같은게 하나 있으면 운동도 할 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문틀에 고정하는 턱걸이바는 자리는 적게 차지하지만 문틀이 벌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기왕 살거 자립식으로 하나 구매했다. 이고진의 EX5라는 모델인데, 배송비포함 5만원 초반대에 구입.원래 이 가격대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리퍼 제품인 것 같다. 집 밖에서 일단 박스를 뜯었다.뭐가 많네..=_= 일단 집안에 들인 다음 나사, 스프링와셔, 너트는 20개씩이고일반 와셔는 40개.숫자가 딱 맞기 때문에 하나라도 잃어버리면......뭐 나사가 힘을 받는 건 아니라서 한두개쯤 안조여도 상관 없을 것 같긴 하다. 일단 바닥 프레임을 맞추는데,생각보다 좀 작은 느낌?그리고 앞뒤가 비대칭인데 어느쪽이 풀업바.. 더보기 [속리산]손칼국수 총선일이지만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에마음편히 속리산 세조길에 산책을 다녀왔다. 이미 벚꽃철은 지났지만, 여긴 산이라 벚꽃이 한창이다. 벚꽃길. 우와~ 멋지다.도착했을때는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내려올때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속리산 세조길.법주사 부근부터 세심정까지 잘 정돈된 길인데평이하고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 부담없이 걷기에 좋다. 중간에 저수지도 있고 원래 세조길은 세심정 까지지만,거기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복천암이 나온다.조용하고 고즈넉한 암자. 여긴 심지어 목련도 한창이다. 내려오는 길에는 법주사 구경. 꽤나 큰 절이다. 엄청 큰 불상도 있고 좀 있으면 부처님오신날이라 연등도 있고 사람도 많다. 벚꽃 제대로 구경. 내려와서 요기하러...콩나물이 들어간 손칼국수 집. 가격 저렴하다. 감자전 .. 더보기 [세종]김형제고기의철학 세종도담점 요즘 대전과 세종을 시작으로 늘어나고 있는 김형제고기의철학사실 운동하는곳 근처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많이 봐서 궁금하긴 했지만 한번도 가 본 적은 없었는데,이번에 방문.근데 간 곳은 항상 보던 곳이 아니라 세종도담점이다.다른데도 비슷하겠지 뭐.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이렇게 화로가 있고 그 위에 환기를 위한 흡입구가 바로 위치. 가장 마음에 드는건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는 점. 가격은 꽤 나가는 편인데,나름 프리미엄 고깃집을 표방하니까 뭐...소고기 메뉴도 있는데, 여긴 돼지고기가 메인인 것 같다. 기본 세팅.고기의 맛을 내새우는 곳이라 쌈은 따로 없고 명이나물과 알배추 정도가 제공된다.그리고 고기를 찍어 먹을 소금, 씨겨자, 와사비, 그리고 갈치속젓도 나오는데이것저것 다양하게 찍어먹기 좋다.된장찌개는 밥을 .. 더보기 등산화 종류 내가 등산을 자주 가는건 아닌데,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게 신발이기도 하고, (물론 옷도 중요함)한번 간단히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사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주로 신는 등산화는 경등산화 중등산화 이렇게만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외의 것들도 있고, 무엇보다 용도에 맞게 쓰는 것이 좋으니까...물론 중등산화 하나 사서 주구장창 쓰는게 가장 경제적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무거운거 싫어해서...(그냥 체력이 약한 건지도)각설하고 가장 가벼운(무게)것부터 차례로 시작.운동화는 포장 도로가 아닌 이상 산에서 신지 않는것을 추천하기에 제외했다. 1. 암벽화 : 암벽등반용내가 지금 쓰는 암벽화이고, 사진은 부토라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일반적인 등산에 사용하는 신발은 당연히 아니고, 암벽등.. 더보기 [IKEA]Billy Oxberg, Vangsta, Nisse 오늘은 이케아에서 산 물품들이 배송오는 날.낮에 집에 없어서 문앞에 놔달라고 했다. 이케아 대형 가구 배송 서비스는 59000원인데, 차량 한 대 기준이므로 왕창 사도 배송비가 동일하다.그래서 이것저것 삼. 일단 욕실 앞에 둘 러그 네개.욕실 두 개 x 세탁도 해야하니 두 개씩.단돈 3900원인데 두툼하고 보들보들하니 좋다.그나저나 이케아의 저 라벨은 너무 커서 걸리적거리니 바로 잘라버림. 일단 이것들은 나중에 옮기고... 접이식 의자인 니세 (Nisse)단돈 14900원이라서 6개 샀다. ㅋㅋㅋㅋ 식탁 의자로 쓸 생각. 일단 식탁 크기에 맞춰 왕창 주문하긴 했는데 손님올때 말곤 다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어우...다른건 다 옮겼는데책장인 빌리 본체는 도저히 무거워서 못옮기겠다.옮기다가 너무 무거워서 ..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