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Sydney]Darling harbour (2014.12.12) 일데빵을 뒤로 하고 시드니로 이동. 일데빵에서 누메아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산호초 라 톤투타 공항에서 이제 뉴 칼레도니아를 떠난다. 이전에도 얘기했지만,일데빵과 누메아 왕복 비행기는 국내선 공항인 마젠타 공항에서 내리고시드니행 국제선은 라 톤투타 국제공항에서 뜨는데 두 공항은 차로 한시간 거리.비행기 둘 사이 시간이 채 2시간도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전세택시를 불러서 갔다.가격은 비싸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마저도 제 시간에 올지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시드니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노보텔로 이동.달링하버 바로 옆이라서 뷰가 좋다.사진에 보이는 하버사이드 몰과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 중 하나. 날씨가 무척 좋았다.사람들로 넘쳐나는 달링하버는 일데.. 더보기 [Vienna]Manner, Sacher torte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마네르 웨하스와 자허 토르테를 사 왔다. 마네르 웨하스는 1898년인가 Joseph Manner가 개발한 최초의 웨하스라고 하는데가격도 무척 싸다. 마트에서 사면 네 개에 3 유로도 안함. 이건 회의장 자판기에서 0.8유로 주고 뽑은 마네르 웨하스. 초콜릿 함량도 상당히 높고, 무척 맛있다.가격대비 강력 추천. 비엔나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중 하나는호텔 자허의 자허 토르테.일반명사화 되어 같은 이름으로 수많은 곳에서 판매되지만원조는 자허 호텔의 까페에서 맛볼 수 있다. 까페 한편에서는 포장해서 갈 수 있도록 판매한다. 이런 식으로 판매하는데, 가장 작은 것으로 주문. 13유로 조금 넘는다.케잌 바깥에 초콜릿 아이싱이 상당히 두텁고 단단하기 때문에 트렁크에 마구 넣어도 망가지지 .. 더보기 [Vienna]Naschmarkt 벨베데레 궁전 구경 후, 일행을 만나서 재래시장인 나슈마르크트로 이동했다.여기도 Karlsplatz 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나슈마르크트 입구.오른쪽의 Nordsee는 비엔나 여기저기에 있는 식당? 같은 곳인데,해산물 음식을 파는 캐쥬얼 식당 같은 곳이다. 초반에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 이동하기에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다. 뭔가 신기하지만 먹을 용기는 들지 않는 해산물 샌드위치들. 이런 식으로 그냥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다. 이런 것도 팔고... 날씨가 꽤 춥지만, 야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메뉴는 대부분 와인. 이런 식으로 와인 통을 가져다 놓고 판다. 아님 이렇게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곳도 있다. 나슈마르크트에는 터키 식료품점이 무척 많은데,이런 바클라바 파는 곳을 수없이 .. 더보기 [Vienna]Schloss Belvedere 슈테판 성당을 보고 벨베데레 궁전으로 이동. 걸어서 가다 보니 궁전 앞에 이런 게 있다.출구가 어딘지 고민하다가 일단 왼쪽으로 진행. 이리로 들어갔는데, 10시에 입장 시작이라고...근데 왠지 궁전 정원은 일찍부터 무료로 볼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고민하다 나와서 조금 더 갔더니 정원으로 바로 연결된 문이 나왔다. 들어가면 하궁앞으로 나오는데, 하궁 앞에서 본 상궁.상궁 내부에 클림트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이 있다고 하던가? 하궁은 별 거 없다. 좀 더 걸어가다가 뒤로... 중간쯤에서 상궁의 모습.하궁에서 상궁 쪽으로는 완만하게 경사로 이어져 있다. 상궁이 가까워온다. 근데 사실 중앙으로는 중간중간 길이 끊겨 있기 때문에 좌측이나 우측의 길로 가야 한다.길이 잘 되어 있고 상당히 넓기 때문에 조.. 더보기 [Vienna]Stephansdom 금요일 일정이 모두 끝나서 토요일 비행기를 타기 전 오전에는 관광을 하기로.일단 슈테판 성당은 지나가면서는 많이 봤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거기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숙소에 트렁크를 맡겨두고 나왔는데, 이날은 좀 추웠다.슈테판 대성당을 낮에 사진찍은 적은 처음 인 것 같은데...역시나 성당이 너무 커서 한 화면에 넣기는 힘들다.그나마 휴대폰이 화각이 넓어서 외관 사진은 폰으로... 여기는 정문. 첨탑이 보이는 각도에서.옆에 건물들이 많아 오롯이 담기는 힘들다. 들어서서 내부 사진.왠지 좀 기운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자. 이것도 기울었네..-_- 돌리면 되지만 그냥 귀찮으니 넘어가자. 지하에는 카타콤베가 있다. 성당 맨 안쪽 중앙. 뭔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한 컷. 성당 출입구 쪽으로 한컷. .. 더보기 [Vienna]Vienna Stattsoper 비엔나에 왔으니 오페라는 한 편 봐야겠다 싶어서 금요일 밤 표를 예매했다. 여러번 봤던 비엔나 국립 오페라 하우스 (Vienna Stattsoper)연극보러 가는데 카메라 들고가긴 뭣해서 폰으로 찍었는데,아무리 CM1이 폰카의 끝판왕이라도 야간사진에서는 EOS-M에 비해 확실히 차이가 나네. 출장기간동안의 공연은 세 가지였는데,엘렉트라, 헨젤과 그레텔, 그리고 베르테르.엘렉트라는 단막극인데다가 분위기도 심하게 어둡다는 얘기가 있었고헨젤과 그레텔은 그다지 안땡겼는데베르테르는 금요일에만 하고, 그나마도 이번 시즌 마지막 공연이라고 한다.처음에는 봤을때는 15유로짜리 표가 있었는데, 예매하는 도중에 누가 채가 버려서 낙심하던 중다음날 아침에 들어가보니 62유로짜리 표가 있어서 냉큼 예매.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 더보기 [Vienna]Wienerwald 시내구경을 하고 나서 저녁은 사람들과 만나서Schweizerhaus에서 학센을 먹기로 했다. 슈바이처하우스는 놀이공원인 Prater(프라터)안에 있는 식당인데독일식 족발 요리인 학센의 오스트리아 버전을 파는 곳오스트리아에서는 Stelze(슈텔제)라고 부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춥고 밤이다 보니 사람은 별로 없다. 놀이기구가 생각보다 많다..신기한건 입장료는 따로 없고, 놀이기구에 대한 금액만 지불하는 방식. 뭐 이런것도 있는데, 사람은 별로 없다.근데....슈바이처 하우스에 도착했는데 겨울에는 닫는다고.-_-고민하다가 다시 시내로... Wienerwald.빈 숲이란 뜻인데,들어가보니 그냥 현지인들이 가는 현대화된 오스트리아 음식점 같다. 립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요리들을 먹을 수 있다. 음식은 다양하다. .. 더보기 [Vienna]링 따라 걷기 시간이 좀 나서 대낮부터 시내를 좀 돌았다. 시작지점은 역시나 오페라하우스. 일단 늦은 점심을 먹으러 번화가로 들어갔다. 오늘은 오스트리아 음식이 아닌 좀 덜 느끼한걸 먹고 싶어서...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다.Akakiko?그냥 아시아 요리 파는 체인점 같은 곳. 점심이니 간단하게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맛도 뭐 괜찮고...배부르게 먹었으니 좀 걸어야지? 호프부르크 왕궁 옆의 괴테 동상. 호프부르크 궁전 지도. 이리로 들어갔는데...알고보니 뒷뜰이었다. 왕궁 뒷뜰. 여기만 보고 아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구나 했는데 오산이었음.ㅋㅋ 건물이 무척 고풍스럽다. 정문...인줄 알았지만 후문. 오른쪽엔 이런 곳이 있다. 나비 하우스라는데 (Schmetterling Haus) 안들어가봤음..해가.. 더보기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