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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쓴 휴대폰들 갑자기 생각난김에... 1. 모토로라 MP9000 하도 오래된 모델이라 사진 찾기도 힘드네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구입한 걸로 기억하는데..오래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019로 처음 가입했던거 같고...작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죠. 다만 슬림배터리를 기우면 저런데 대용량을 끼우면 모양이... 그당시 학교에서 019가 잘 안터져서 011로 전환합니다. 2. 삼성 A100 SK 011로 가면서 구입한 폰. 그당시 유행했던 폰이고 매우 튼튼합니다. 아마 단일기종으로 가장 오래 썼을텐데...고장이 안나더군요. 초기에 떨어뜨려서 배터리의 고정하는 부분이 깨졌는데 테이프로 붙이고 다녔음. 테이프로 붙이고 한 3년 쓴듯하네요. 3. 사이버뱅크 POZ 갑자기 PDA폰 급뽐뿌가 와서 구입한 사이버뱅크 포즈. 국내 PDA폰.. 더보기
Ultimate Ears TripleFi 10 Ultimate Ears의 TripleFi 10 을 질렀습니다. 속칭 트파라고 불리우죠. 사실 딱히 필요한건 아니었는데 Thanksgiving때 깜짝할인할때 그냥 사봤습니다. 달러라서 별로 비싸게 안느껴지는 감이 있네요.. 그래서 자꾸 충동적으로 지르게 되는지도... 원래 가격이 400불이니 싸긴 합니다만... 로지텍에서 Ultimate Ear 사를 인수하면서 이 제품을 단종시키려고 덤핑한다는 얘기가 아마 사실인듯. 지금 들어가봐도 164불에 팔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밸런스드 아마추어 (BA)유닛이 세개나 들어간 상당한 고급 이어폰입니다.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니 대단하긴 합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더니 오늘 도착했습니다. 역시 아마존 프라임. 이틀 딱 맞춰주네요. 근데 그래도 싼건 아닌데 .. 더보기
Catlike kompact pro 헬멧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은 필수입니다. 저도 2009년 말 모래에 미끄러져 얼굴을 다친 후로 헬멧은 꼭 쓰고 다니죠. 그 전에 쓰던 헬멧은 이겁니다. 캣라이크 쉴드 (shield) 그렇게 흔한 모델은 아닙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싸게 샀으니 불만을 가지면 안됩니다만. 역시나 헬멧의 숙명인 쓰면 버섯돌이가 된다는 점 때문에 항상 조금 아쉬움이 있었더랬습니다. 특히나 측면에선 괜찮은데 앞에서 보면 ..ㅠ_ㅠ 그래서 새로운 헬멧을 물색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산도 좀 넉넉하게... 대강 세가지로 좁혀지더군요 Uvex FP3 Giro Atmos Catlike kompact pro 셋다 비싼 헬멧이고 마지막 캣라이크는 미국내에서는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터에 한국내에서 싸게 파는 판매자를 발견. 접선을 시도합니다.. 더보기
Montbell Alpine down parka 추워서 다운 파카를 하나 질렀습니다. 사실 사기전에 많이 고민했는데 이게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은거 같아서... 몽벨의 알파인 다운 파카 입니다. 백패커스의 2011년초이스를 받았다니 왠지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아 질렀습니다. 게다가 세일하길래 온라인으로 샀는데...온라인인데 세금을 붙이더군요. 세금 붙이는 온라인몰은 첨인듯.(같은 주도 아닌데...) 파카와 자켓이 뭔차이인가 했는데 파카는 모자가 있는거고 자켓은 모자가 없는 거더군요. 도착샷. 팔이 길고 기장은 짧은 편입니다. 입어보면 스포티합니다. 무엇보다 사이즈 선택에 실패하지 않아 행복하네요. 일본,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즈가 다른데, 같은 표기 사이즈이면 미국것이 한치수 더 큽니다. 저는 국내 기준으로 L이기에 M을 .. 더보기
Traffic ticket 나이아가라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길에 ticket(딱지)을 두개 끊었습니다. 과속과 중앙선 침범. 흔한 상황도 아니고 나중에 혹시 비슷한 일이 생기면 도움이 될까 해서 기록해둡니다. 기니까 흥미 없으신 분은 안읽으시는게 좋을듯. 1. 상황 나이아가라에서 워싱턴 가는 길은 고속도로가 별로 없더군요. 대부분 국도입니다. 국도라 편도 1차선에 왕복 2차선인데 앞에 차가 느리면 추월하기도 힘들죠. 긴 직선도로에서 추월을 시도하면서 가속을 했으나 맞은편에 차가 오길래 포기. 그런데 뒤에 경찰이 다라오더니 사이렌을 울리더군요. 경찰 : 너 과속에다가 중앙선 침범. 면허증이랑 차 등록증 줘. 나 : 이거 렌터카인데? 경찰 : 그럼 rental agreement 줘. 나 : 근데 과속은 그렇다치고 여기 중앙선 넘어도 되.. 더보기
삼성 NX200 드디어 심성의 NX200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삼성 미러리스의 장점이라면 1.경쟁사보다 큰 센서 (소니와는 동일) 2.경쟁사에 비해 다양하고 저렴한데다 성능도 좋은 렌즈군 가 있겠죠. 다만 전작인 NX100은 크고 못생겨서 인기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성적으로는 NX가 미러리스중 가장 좋은 시스템이긴 한데 그놈의 디자인과 크기 때문이 매력이 떨어졌었죠. 이번에 나온 NX200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부분을 개선해서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예전의 NV를 계승한듯 합니다. 일단 NX200에 비해 엄청 슬림해졌고, 바디 두께를 줄이기 위해 소니처럼 마운트부분이 튀어나와있네요. 그립도 적당한 두께로 만들어 잡기 좋을 것 같습니다. 로고의 위치가 좀 그렇긴 한데...그거야 마이너한 거니까..... 더보기
미러리스 줄세우기. 그동안 이것저것 올리다보니 정리를 해야할 필요성이 생기네요. (왜?)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미러리스 순위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바꾼다면 생각해볼 순위겠죠. 당연히 가격도 고려조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X1은 없지요. 그 외에 없는 모델은 아예 안땡기는 거예요. 비교하기 편하게 색깔도 되도록 화이트나 실버로 통일하고 사진 크기도 가로 900픽셀로 통일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블랙도 좋지만 사진으로 보기엔 밝은 색이 예쁘네요. 1. 파나소닉 GF3 장점 매우 작고 가벼움 귀여운 디자인 20mm 1.7 렌즈 플래쉬 탑재 단점 작은 센서 : 마이크로 포서즈 20 mm 1.7 렌즈의 비싼 가격 총평 사실 화질때문에 작은 센서인 마이크로 포서즈는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20mm 1.7 렌즈.. 더보기
Olympus E-PM1 며칠전에 파나소닉의 GF3를 포스팅했었습니다. 같은 마이크로 포서즈 진영인 올림푸스도 포스팅을 해줘야 공평하겠죠? 오늘의 카메라는 요놈입니다. 올림푸스 E-PM1 "Pen mini" 를 줄여서 PM입니다. 깔끔하죠?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립니다만... 전 둘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윗모습도 깔끔하죠? 사실 무척 단순해 보이는데...뭐 전 좋아 보이는군요. 주목할만한 점은 소니 NEX-C3처럼 렌즈 마운트만 돌출되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플랜지백을 확보하면서 부피를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겠죠. 좀 지나치게 단순해 보이긴 합니다. 이미 예약판매까지 하고 있는 GF3와 달리 이녀석은 스펙 정도만 알려져 있고 아직 판매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정보는 없네요. 그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