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래마을]담장옆에 국화꽃 원래 점심에 테이블포포를 예약해 뒀는데,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직 가게가 준비중.근처에서 시간을 때우려다 우연히 예전에 가봤던 담장옆에 국화꽃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예전 포스팅을 찾아봤더니 2013년 10월이네, 햇수로는 4년만의 방문. 일요일 오전 11시라서 아무도 없다. 내부는 예전과 동일. 떡이나 전통 먹거리들을 많이 판다. 배가 너무 고파서 단팥죽을 주문.나 혼자라면 무당 통팥죽을 주문해봤을 것 같은데, 일행이 있어서 단팥죽으로 주문.4년전과 가격이 똑같다. 새알심도 들어있고 맛도 좋다.둘이 이거랑 구운 떡 하나 나눠먹고 나니 점심먹을 준비 끝. 여름에는 빙수 겨울에는 팥죽 여전히 흔해빠진 커피숍의 대안으로 좋은 곳이다. 더보기 [서울대입구]성민양꼬치 서울대입구에서 혼자 저녁먹을 일이 생겨서원래 생각해 놓은곳은 갯바위.그런데 저녁에 도착하니 갯바위는 문을 닫았고...려를 가볼까 하다가 초밥이 그다지 땡기지도 않고, 저녁에 적당히 때우기에는 비싼것 아 고민. 어쩌다보니 성민 양꼬치로 갔다.-_- 4년전에 마지막으로 가봤지만 그건 신림점이고...서울대입구점은 거의 6년만인거 같다. 토요일 저녁 6시 갓 지나 갔더니 한팀밖에 없었지만먹고있으니 30분만에 꽉 찼다. 그리고 뭐 2층에도 사람이 있었겠지. 가격이 전체적으로 조금 오르긴 했으나, 이정도면 여전히 좋은 가격. 일단 칭따오부터 나왔다.640ml 혼자 마시니 좋네. 사실 가지요리가 무척 먹고 싶어서 가지볶음과 가지튀김중에 뭘 시킬까 고민했는데계란도 먹고 싶어 토마토 계란볶음을 시키고 나니 왠지 가지튀김.. 더보기 [대전 봉명동]시오 삿포로에서 스시를 제대로 못먹은 것도 아쉽고,대전에서라도 연말에 스시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문제는 연말이라 그런지 원래 가려고 했던 스시정수는 예약이 풀이다.예전에 두번 방문했을때 모두 손님이 없어서 쉽게 생각했는데, 연말이라 그런건지 요새 사람이 많아진건지?여튼 그래서 대안으로 시오를 예약했는데...결론적으로 말하면 실망했다. 전에는 임시오픈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오픈메뉴판은 본 적이 없는데 들어가기 전에 왼쪽 옆에 붙어있더라. 근데 문제가...12시 예약에 11시 45분쯤 도착. 사실 이건 내가 시간을 잘못 맞춰 간 거지만,들어가니 일단 비린내와 간장 냄새가 확 풍기고, 우리가 앉은 자리 앞에는 빈 소주병들이 있다.게다가 사장님은 한켠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다 (찌개와 김치와 밥...) 우리가 앉아 .. 더보기 [시코츠코]마루코마 료칸-식사 료칸에 오는 큰 이유 중 하나인 가이세키 요리.보통 료칸은 저녁과 아침을 주는데마루코마의 경우는 저녁은 방에 음식을 차려주고아침은 뷔페식이다아침도 방으로 가져다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원래 아침은 따로 차려 주더라도 간소하게 주니까... 참고로 지금껏 가 본 곳 중, 석수정은 저녁이 뷔페식이었고키쿠야는 식당에서 따로 먹는 방식, 유모토미요시는 식당이 있지만 단독 방을 줬다.방으로 가져다주는 곳은 여기가 처음. 식사 시간은 체크인시에 정하게 되어 있는데 우린 6시로 정했다.일단 밥이 오길 기다리면서 삿포로 클래식 하나 땀. 이런 식으로 방 테이블 위에 밥을 차려 준다.가운데는 오늘 식사 설명인데, 어차피 못읽음... 뭔가 단촐하다.밥이 왜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좀 있다가 몇가지 요리와 같이 가져다 주신다... 더보기 [대전 관평동]스시호시 요즘 뭐 새로운 맛집을 갈 일도 별로 없다 보니 스시호시 포스팅만 연달아 세개가 되었다-_-그렇다고 내가 뭐 홍보비를 받는건 아니고...그저 첫번째 포스팅 화질이 안좋아서 다시 한번... 3명이서 방문.메뉴는 첫번째 방문때 주문했던 3만짜리 코스.이날은 연말인데다 주말이라 무척 사람도 많고 시끄러웠다. 샐러드와 자왕무시자왕무시는 내용물이 실한건 좋은데...오늘은 좀 미지근하다. 스시는 역시 좋다.근데 저번에는 청어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서 그런지 좀 아쉽대신 우니가 나왔는데, 일행들이 다 우니를 안좋아해서 나혼자먹었다. 럭키. 저번엔 없었는데, 해산물이 따로 나왔다.연어알은 역시 굳이고.전복이나 해삼은 원래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전복은 익힌건 좋아함)친구들이 다먹음. 골뱅이무침초장 무침이 아니라 참.. 더보기 [대전 관평동]스시호시 지난번에 사진을 망쳐서 다시 다녀왔다...는 거짓말이고 그냥 저녁먹으면서 사케한잔 하러 갔다. 가게는 이런 식. 안에 보이는 테이블 석 외에 오른쪽에 별도로 나뉘어진 룸이 있다문이 없으니 룸이라기보다는 부스라고 해야 하나? 메뉴판 첫장.지난번엔 이거 다음장의 코스 메뉴를 먹었고오늘은 간단히 호시박스 A 로 주문A와 S의 차이점은 회가 들어가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첫장은 바쁜 점심에도 먹을 수 있도록 한번에 음식이 다 나오는 반면 뒷장부터는 코스로 나온다. 가장 좋은 건 점심 저녁 동일가격이라는 점.게다가 술도 싸다. 자왕무시와 샐러드가 나온다.역시나 자왕무시는 엄청 푸짐하다. 오늘 샐러드엔 두부가 들어있다.소스가 너무 강한거 말고는 괜찮았음. 엄청난 양의 자왕무시하지만 난 계란을 좋아하니까 맛있게 먹었.. 더보기 [대전 관평동]스시호시 스시안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스시 호시를 냈다고 해서 방문.스시안이야 뭐 저가형 스시 중에서는 믿고 먹는 편이라서, 부담없이 방문했다. 좀 외진 곳에 있다. 그나저나 사진이 왜이런가 했더니실수로 감도를 12800으로 뒀네.-_- 망...어차피 나중에 또 오게 될 테니 다시 찍어야지... 메뉴는, 23000원부터 시작.사장님이 매우 젊기 때문에 엄청 친절하고 메뉴도 친절히 설명해 주신다.다만 아직 서비스는 좀 서투른 편인데, 불친절하다기보다 자리가 덜 잡힌 느낌.사장님이 매우 젊고 직원들도 매우 젊기 때문에, 정통 일식집 느낌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이 든다. 주문은 저녁 3만 코스로 주문. 메뉴판의 첫번째 장은 점심에 빨리 먹을 수 있는 코스로 한꺼번에 나오고 (저녁에도 주문 가능)두번째 장부터는 천천히 하나.. 더보기 [대전 봉명동]시오 요즘 대전에 스시야가 한둘씩 늘어나고 있다시오는 최근에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스시야인데,그동안 가려고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방문.사실 인터넷에도 정보가 별로 많지 않아서 반신반의했다. 예약을 했는데, 가게 앞에 가보니 리뉴얼중이라고...당황해서 전화를 해보니 예약손님 대상으로 비공개 영업중이라고?정장입은 분(사장님인거 같은데 확실치 않다)이 여튼 건물 안쪽으로 안내받았다.처음부터 조금 특이한 느낌. 스시야에 정장이라니? 대전의 다른 스시야에 비해 꽤 넓은 편이고 (스시오니는 제외. 거긴 더 넓다)다찌 외에 테이블 자리도 세 곳 정도 있다. 기본 세팅.그나저나 귀찮아서 화밸을 안맞췄더니 컬러가 엉망이다.집에와서 대강 맞추려니 잘 안되는데...하아...사진을 좀 신경써서 찍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