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캠핑]노산리 솔밭 캠핑장 캠핑이 하고 싶어져서 장비를 샀다.텐트, 테이블, 의자, 그리고 구이바다.그리고 첫 캠핑장소를 물색하다가 노산리 솔밭 캠핑장이 가깝고 좋다길래 출발.문제는 비가 온단다.그래도 가기로 했으니 일단 강행. 일단 의자에 짐을 올려놓고. 텐트를 처음 처보는데, 안그래도 구조를 잘 모르겠는데다가 어둡기까지 하니 정말... 팩박는중. 저녁을 먹고 나니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내린다.천둥이 쉴새없이 치고 빗소리가 엄청나다.어쩔 수 없이 플라이를 닫고 탁자와 의자를 안으로 옮겼다. 비는 밤새 오고.물론 나는 아무데서나 잘자는 체질이라 잠은 잘 잤다.대신 찝찝한건 어쩔 수 없더라. 아침은 텐트 안에서 라면에 잔슨빌 소세지 + 계란.엄청난 염분섭취지만 맛은 굳. 문제는 뒷처리.텐트및 장비 모두 밖에 널고 이리저리 .. 더보기 [연남동]툭툭누들타이 연남동에 위치한 타이 음식점 툭툭 누들 타이지인들 페북에서 얘기만 듣다가 연휴에 한번 방문했다.네비로 찾아가다보니 예전 이노시시 자리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이라 놀랐네. 입구가 작기 때문에 잘 찾아야 한다. 내부는 정말로 현지식당 느낌.일단 요리사들이 다 현지분들인듯.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먹는 뿌빳뽕 커리가 참 맛있어 보였다.세시부터 브레이크인데 세시 넘어서 가서 주문 안받는다고 했다가우리가 불쌍했는지 주문을 받아준거라, 미안해서 최대한 간소하게 주문.무난하게 팟타이와 파인애플볶음밥을 주문했다. 팟타이. 상당히 맛있다. 미국에서도 팟타이는 많이 먹었고한국 와서도 여기저기서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반면에 볶음밥은 약간 취향에 안맞았다.맛은 있었는데, 건포도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밥에 .. 더보기 [홍대]하카다나카 이웃 블로그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하카다나카.규슈식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우리나라엔 이런 곳이 없기에(적어도 나는 모름)궁금하기도 하고, 원래 백반을 좋아하기도 해서 방문. 골목에 있는데...프리모바치오 옆옆 건물이라 찾기는 쉽다. 입구는 이렇다. 메뉴판. 가격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가장 비싼 메뉴도 13000원이 넘지 않는다.메뉴 구성이 상당히 푸짐한 것도 장점. 다양한 소스. 주방은 단촐하다. 내가 주문한 하카다나카 정식돈지루(돼지고기 된장찌개), 샐러드 야채절임, 명란젓, 계란말이, 고등어구이상당히 푸짐하고, 실제로 다 못먹었다.이날 몸이 상당히 안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상당히 양이 많다. 일행이 주문한 치킨난반정식.치킨 난반이 뭔가 했더니 닭튀김이다. 그럼 가라아게는 뭐.. 더보기 [대전 둔산동]스코네 이전에 올렸던 스코네. 다시 한번 방문했다. 오늘은 로스트비프, 2인셋으로 6.65만. 식전빵. 간 올리브를 찍어 먹으면 맛나다. 기본제공 샐러드는 치즈가 좀 들어간다는걸 제외하고는 별 거 없다. 요런 사각 치즈가 몇개 들어가 있다. 메인요리...가 나오자마자 서버가 각자 접시에 덜어줘서 사진에는 몇조각 안남았네. 이게 내접시던가...로스트 비프인데...부드럽긴 하지만 퍽퍽하다.뭔가 임팩트가 부족해. 판나코타도 그냥 그랬다. 분위기가 좋긴 한데 음식맛은 그냥 평범.그래도 이런 곳이 대전에 별로 없기에 다시 방문할 의사는 있다. 더보기 맛있게 먹었던 미국맥주 갑자기 생각나서 기록차...미국에서 마셔본 맥주중에 기억나는 녀석들만 정리. 1. Matilda미국에서 먹었던 맥주들 중에 가장 맛있었던 건 이녀석인데. 아마도 가격이 비싸서 더 그렇게 느꼈던 건지도... 시카고 Goose island 에서 만드는 맥주로, 생 효모에 5년 숙성. 도수가 7%로 높은데도 상당히 맛있다.다른 맥주에 비해 훨씬 고가 2. Spotted cow친구가 Wisconsin-Madison으로 이사가서 이삿짐 옮기는걸 도와주러 (는 핑계고 놀러) 갔다가 친구가 그동네 로컬 맥주라기에 마셔본 맥주.이름때문인진 몰라도 약간 고소한 우유맛같은게 나는데 상당히 맛있다. 3. Wachusett출장으로 보스톤에 갔을때 그동네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서 로컬맥주 사자고 했더니 추천한 맥주.블루베리.. 더보기 X240S 내장 M.2 SSD의 속도 얼마전 구입한 X240S에는 mSATA 대신 M.2 규격의 SSD가 들어가 있다. 요놈인데...내 x240s가 500G HDD 모델인지라 24G SSD가 캐쉬용으로 들어가 있다.이게 원래 OEM 파티션으로 잡혀 사용 못하고 있던 것을, DISKPART 명령으로 날리긴 했는데OS용으로 쓰긴 또 너무 작아서, 인터넷 임시 파일이나 윈도우 temp 파일, pagefile 을 몰아놓는데 사용 중이다. 이번에 리뷰안에서 M.2 규격의 128G SSD를 출시한다고 해서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단 성능평가나 해보기로 했다. 이건 ATTO DISK Benchmark.성능이 상당히 저조하다.보통 SATA3라고 하면 읽기쓰기 500MB/s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읽기는 물론이고 쓰기는 훨씬 더 느린 속도가 나온다. AS.. 더보기 [서울대입구]신기루 황소곱창 최근방문 정말 오랜만에 신기루. 외관이나 내부는 그대로. 알곱창 한판 (22000원)가격이 전혀 오르지 않았다. 이건 좀 대단한 듯.다만 곱창을 손질하는 방법이 좀 바뀐 듯 한데, 전과 달리 곱창에 지방이 좀 붙어있다. 오늘 곱의 함유량은 좀 실망스러운 수준. 볶음밥은 여전히 최고다. 2000원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 더보기 맥 vs Thinkpad 내건 아니지만...맥에어를 만져볼 일이 생겨서 간단히 비교. 신형 하스웰 맥북 에어 13인치역시 맥북의 디자인이란...얇고 견고한 느낌이 들고 미려하다. 해상도도 맥북이 높고 화면도 크다.스크린에서는 맥북의 완승.그리고 x240s 터치패드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맥북은 더 크다. 맥도 키보드가 괜찮다는 얘길 들었는데직접 비교해보니 Thinkpad에 비교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x240s가 키눌림 깊이가 낮다고 해도 맥북보다는 훨씬 깊고, 더 기분좋게 눌린다.터치패드도 크기는 좀 더 작지만 표면 질감이나 클릭감은 x240s 이 더 나은 것 같다. 둘다 좋은 기기.다만 내 취향은 씽크패드. 더보기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