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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Miracle of Science bar & grill MIT에 출장을 다녀왔다. MIT 에서의 첫날 저녁은 여기 사는 친구와 먹기로 했는데비도 오고 멀리 가기도 귀찮고 근처에 괜찮은 버거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가게 이름은 Miracle of Science.이름부터가 공돌이 티가 좀 많이 난다. 가게 내부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예쁜 편. 메뉴판이 주기율표...역시나 공대생 컨셉인듯. 이런거 싫지 않다. 주문할때 그냥 콜라를 시켰는데..주문 다 하고 나니 친구가 맥주를 시켰다.아놔 맥주 마실거면 첨에 얘길하지...콜라 괜히 시켰잖아. 사이드로는 내가 좋아하는 Guacamole & Chips ($5) 맥주 뭐있냐고 물으니 당황한다...그렇겠지...맥주가 한두가지도 아니고.뒤를 슬쩍 보니 생맥주 디스펜서 중에 IPA(Indian Pale Ale)가 보이길래.. 더보기
리코 GR 구입 원래 이런데 가는 성격은 아니지만 미국 출장 가려고 보니 EOS-M 배터리를 대전에 두고 온데다, 미국에 가 있는동안 GR 을 구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지라그냥 오늘 아침의 선착순 판매에 다녀왔다. 남대문 효성카메라와 SK 이매진 대학로점에서 10시부터 선착순 판매 행사가 있었는데5등안에 들면 준다는 맨프로토 백팩이 가지고 싶어서 아침 7시에 집을 나섰다. 7시 40분경 대학로 도착. 그런데... 5등안에 못들었다.ㅠ_ㅠ 7등. 아쉬비... 기다리고 있자니 직원이 나오더니 아이스크림을 준다. 그러고도 한참을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판매행사는 2층이다.이런 자리들도 있고 한쪽엔 카메라와 악세사리들이 있다. 한켠에 대기중인 GR들. 내차례다.원래 999000원 + 회원가입시 1만원 할인 + 하나클럽SK카드 3.. 더보기
[신사동]부띠끄 블루밍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부띠끄 블루밍의 런치를 먹으러 다녀왔다. 신사동 SG 다인힐 옆.아랫층은 블루밍 가든이고 부띠끄 블루밍은 3층이다. 3층. 올라가는길의 메뉴판.처음이니까 런치 B로 주문했다.점심 저녁 6자리밖에 없는것 치고는 예약이 쉬웠다. 혹시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기본 테이블 세팅.대강 찍어서 밝기가 제멋대로네... 오늘의 메뉴는 런치 B (48000, 부가세 포함) 6 자리밖에 없기 때문에 한적하고 조용하다.그나마 두자리는 비어있었다...예약 안될까봐 조마조마할 필요가 없었구나. 식전빵.첫인상은 비스켓에 가까웠는데, 빵 맞았다.찍어먹는 올리브 오일뿐 아니라 위에 올린 올리브 때문에 올리브 향이 강하게 났다. 오픈키친. 건포도, 샬롯 살사, 로메인을 곁들인 생멸치 부르스케타와 이베리코.. 더보기
대전 갑천에서 술판 지인이 야외에서 간단히 동동주나 한잔 하자길래 자전거도 탈겸 슬렁슬렁. 갑천변에 도착.근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_- 수상레포츠 체험장. 뭐하는덴지는 모르겠고 그냥 시간이 남아서... 요기 나중에 자리를 깔 예정. 시간 남아서 여기저기 슬렁슬렁 왔다갔다. 그러다 주최자가 와서 아까 거기로. 동동주엔 역시 전인지라급하게 동네 시장에서 산 6000원어치 전깻잎전+고추전+동그랑땡+표고전 지인협찬 동동주...ㄷㄷㄷ20리터 말통에 1/3 이상이니 7~8리터는 되는듯. 간단한 취사도구들. 이 의자 마음에 들던데...나도 한두개 사서 차에 싣고다녀야겠다. 전 굽기 시작. 동동주 한잔에 전 데우면서...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그리고 판도 점점 커지는데... 1. 먼저 야외용 테이블이 등장. 2. 삼겹살과 파채가.. 더보기
대전 브런치 약간 된장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전에는 도룡동의 메이(May)에 가본적은 있는데,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이번에는 둔산동의 모루 라는 곳이 괜찮다길래 한번 가봤는데... 줄이...ㄷㄷㄷ 40분가량 기다려야 한다기에 그냥 포기.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긴 하다. 그만큼 줄을 설 가치가 있는지... 차선책으로는 좀 멀지만 봉명동의 Meet me at Bong's라는 곳. 동네가 상당히 한적하다. 내부도 모루 보다는 훨씬 쾌적하다. 천정이 높아서 좀 더 넓게 느껴지기도 한다. 팬케잌...뭐 좋아하긴 하지만 이것만 먹기는 좀 그렇지. 브런치 메뉴.올데이 브렉퍼스트가 무난하게 이것저것 들어있는 것 같아 그걸로... 옆테이블 사진도 그냥 한장 찍고. 3000원을 더내면.. 더보기
[분당 정자동]스시쿤 미국에서 잠시 들어온 지인과 분당에서 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정자동에 스시를 괜찮게 하는 곳이 있는 것 같아 방문했다.생긴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되었다는데, 평이 좋아 기대가 조금 된다. 정자동 스시쿤. 내부 사진 찍는걸 깜박했는데, 가게가 무척 좁다. 광화문의 오가와보다도 더 좁은 듯. 다찌에 8석 정도가 있고 2층에 테이블 자리가 좀 있는 듯.다찌에 자리를 잡아 2층 자리는 보지 못했다. 가격은 이 정도. 점심 세트 3만에 부가세 포함이면 괜찮은 가격이다. 저녁은 4만원. 역시나 저렴하다. 점심에 갔기에 점심 스시 코스 (3만)으로 주문. 기본 테이블 세팅. 가게는 좁은데 일하는 분은 꽤 많다.주방에 두분, 서빙 두분, 카운터 한분, 주방 저 안쪽에 또 몇 분 계신듯. 스시 준비.이런 입가심 거리가 다.. 더보기
Leopold FC300R 흑축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하나 구입했다.난생 처음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두 독일 체리사의 스위치에 대한 설명이다. 대강 분류하자면 클릭-청축, 넌클릭-갈축, 리니어-흑축/적축소음으로 따지면 클릭>넌클릭>리니어고아무래도 클릭이나 넌클릭이 딸깍딸깍 거리니 키감은 더 좋겠지 사무실에서 쓸거라 그나마 가장 조용하다는 리니어를 샀는데, 그중에서도 흑축이 적축보단 키압이 높아 살짝 누르면 소리가 덜 날 것 같아 흑축으로 골랐다. 레오폴드 FC300R 흑축.오른쪽 상단의 라벨이 좀 울었네...=_= 키감때문에 기계식 쓰는데 키스킨을 씌울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노출해 뒀더니 먼지가 쌓였다. 케이블은 미니 usb로 분리가능. 이전에 쓰던 삼성 멤브레인 키보드.. 더보기
Selle q-bik 안장 원래 쓰던 안장이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교환.패드속바지를 입어도 아픈데다가 안입으면 견딜수가 없을 정도니...맨날 패드속바지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게 원래 쓰던 안장. san marco aspide thiathlon gel상당히 고가의 안장이고 좋은 안장이기도 하지만, 골반 폭이 안맞는건지 나에게는 그저 아프기만 한 안장.하긴 그래도 여기 앉아 많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자전거 살때 따라온 건데 꽤 낡았다.내돈주고 산 안장도 아니고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 사실 새로 살 안장을 좋은걸 사고 싶다가도어차피 내가 무게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고, 앉아보고 결정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냥 저렴한 놈으로 구매. 하여 selle italia의 q-bik 을 구입했다.상당히 저렴한 안장이고, 그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