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삼성]밀탑빙수 꼴랑 사진 두개짜리 포스팅.삼성역 현대백화점의 밀탑빙수.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언제가도 붐빈다.조금 애매한 시간에 가서 대기자는 없었지만 그래도 거의 만석. 밀탑빙수 (7000원) 요즘 빙수 가격 생각하면 오히려 착한 가격 우유얼음에 팥과 떡.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빙수보다도 맛나다.이렇게 포슬포슬한 얼음과 팥을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더보기
Thinkpad X240S 새로운 씽크패드 시리즈. 그중에서도 가장 작고 슬림한 X240s를 구입했다.이걸로 씽크패드 X220, 도시바 Z930에 이어 노트북이 세개가 되었다. 사양은 이렇다. 한세대 (x230)을 건너뛰긴 했지만 그래도 이전 모델인 x220과 비교 가로세로는 정확히 일치한다. 겹쳐놓으면 완전히 포개짐.색깔은 더 옅은 색으로 바뀌었고, 재질도 바뀌었다.X240S가 더 매끄럽고, 밀도가 높고 딱딱한 느낌. X220은 코팅이 잘 벗겨지는데 x240s는 별로 그럴것 같지는 않다. 뒷면은 매우 간소해졌다. X220은 부분부분 조립식이라서 램슬롯, 배터리, HDD 등이 따로 커버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X240은 전체가 하나의 커버로 되어 있어 나사 일곱개를 풀면 내부가 동시에 드러난다. 하판 분해.앞뒤로 24Wh짜리 배터리가.. 더보기
[천안]티엔란 천안 테딘 워터파크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뭐 준착한식당에 선정되었다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궁금함에 들렀다.사실 개인적으로는 건강보다는 맛을 더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맛도 생각외로 괜찮다고 하는데다가원래 중식을 좋아하는 터라 호기심이 동했다. 생각보다 주말인데 사람이 많다. 기본찬. 중식당과 중국집의 중간정도?저 단무지도 직접 담근 것 같던데, 맛은 좀 그랬다. 재료에 상당히 신경쓴다는 말.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자부심이 대단하다. 가격은 일반 중국집 수준. 꽃탕수육.생각보다 맘에 든다.일반적인 중식당의 탕수육은 아니지만비주얼이나 맛 모두 괜찮았다.다만 소스가 맛이 강한게 흠. 고기가 상당히 실하다. 짜장면은 쏘쏘.색깔이 약간 입맛이 당기지 않는데, 맛도 약간 심심했다. 비빈 짜장면처럼 맛없어.. 더보기
[신사동]Softree 밥먹고 후식먹으러 들른 소프트리.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다. 가게는 꽤 작다. 안쪽으로 깊기는 하지만... 사람이 많다. 하지만 주문량은 금방금방 소화되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저 꿀이 이곳의 특징. 뭐 이것저것...뭔가 많다. 뭐더라... 콘이나 컵 대신 이 빵에 먹을 수도 있다. 빵에 먹을걸 그랬나... 원화이지만 달러같아... 허니 칩스는 아이스크림 위에 이걸 얹어 준다. 콘 색도 알록달록. 이게 허니 칩스. 한개니까 허니 칩 아닌가... 뭐 여트. 꿀은 꿀이니까 엄청달고, 아이스크림은 특별할 것 없는 우유 아이스크림이지만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 느낌이 난다. 고소하고 깔끔. 아이스크림에 그렇게까지 열광하는 편은 아니라 따로 찾아올것 같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길이라면 들러서 맛볼.. 더보기
[신사동]트리토리아 몰토 포스팅 할게 많은데 귀찮아서 미루게 되네... 예전건 좀 더 미루고 최신 것부터. 주말에 트라토리아 몰토에 다녀왔다. 상당히 오랜만. 발렛 맡기고... 내부는 역시 아담하다. 테이블 세팅은 뭐... 런치 코스로. 나는 메인으로 양고기, 일행은 소고기. 기본 빵. 쫄깃쫄깃하고 따끈해서 맛났다. 근데 보기엔 바게뜨인데 바게뜨처럼 딱딱하진 않네? 오일에 찍어 먹는다. 오일 향이 상당히 강해서 아주 쪼금만... 전채. 딱히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맛나다. 저 오렌지색은 주스가 아니라 당근수프. 부르스케타가 젤 맛났다. 오늘의 파스타는 고등어 파스타. 고등어 파스타는 처음인데 고소하고 맛있다. 일행은 비린걸 싫어해서 명란 파스타. 근데 명란이 더 맛있었다. 고소하고 짭쪼름하면서 약간은 쌉싸름하다. 일행의 등심 스테.. 더보기
베가 아이언 휴대폰을 바꾼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CJ Hello를 버리고 메이저 통신사로 갈아타고 싶었기에 가는 김에 기변을 결심했다.하나 SK 카드를 쓰는 터라 통신비 할인이 되는 SKT로 번호이동. 이리저리 찾아보니 베가 아이언이 최신기종 치고는 조건이 좋길래 가입했다. 베가 S5 이후 두번째 베가.화이트라 매우 깔끔하다. 베가 아이언의 대표 화면인 표범. 베가 아이언의 특징이라면 엔드리스 메탈 테두리를 들 수 있는데,실제로 깔끔하긴 하다. 게다가 알루미늄도 아닌 스테인레스 스틸이라서 내구성 면에서도 뛰어나고...문제는...철이기 때문에 무겁다.-_-비슷한 크기인 갤S4에 비해 20g 이상 무거운데, 소형 스마트폰에서 이정도는 상당한 차이. 뒷면은 무광 흰색. 그냥 평범하다. 밝기를 어둡게 해놓아서 화면상으론.. 더보기
지리산 종주 (Fail) 휴가에 부모님과 지리산에 다녀왔다.사실 다른 곳에 가고 싶었는데, 성수기라 숙소가 없어서 숙소를 고르다 보니...이번엔 큰이모, 큰이모부, 작은이모도 함께 다녀왔다. 첫날은 계곡에서 놀고, 밥먹고, 둘째날 나홀로 등산. 이렇게 빨리 나설 필욘 없다고 생각하는데...아버지가 종주하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하셔서 네시 반에... 성삼재에 도착하니 이미 동이 터오고 있다. 이시간에도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꽤 있다.그나저나 아버지는 반야봉까지만 다녀 오셨는데, 주차비가 8500원이 나오셨다고....ㄷㄷㄷ 천왕봉까지는 28km...멀다. 어디에나 빠지지 않는 까페베네 휴대폰 바꿨다. 베가 아이언.출발은 5시 12분. 좌측이 아버지. 편한 길로 가면 엄청 둘러가기 때문에, 질러가는 계단을 택해야 한다이런 갈림길이 노고.. 더보기
보문산 야간등산. 보문산에 야간등산을 몇 번 갔었는데,사실 밤에 카메라 들고가봐야 사진도 못찍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적은 거의 없다.근데 오늘은 카메라 산 기념, 그리고 고감도 테스트 겸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북대전 IC 앞 만남의 광장. 요새 운동이 부족해서 보문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거리는 편도 17킬로미터 정도. 갑천으로 워프. 군데군데 모래가 있다.그리고 포장이 되어있음에도 상당히 울퉁불퉁하다. 해가 지기 시작. 거의 다 졌다. 보문산 입구. 자전거 파킹. 아직 안묶었다. 내려가는 길. 이제 출발. 등산로 초입은 그냥 도로로, 야외음악당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길가에 어떤 여자분이 혼자 앉아 명상을 하고 계심. 중간에 잠깐 나오는 광장.개가 한마리 보이네 야외음악당은 조명이 없어서 캄캄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