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새 스마트폰 - 모토글램 구입 그동안 잘 쓰던 노키아 5800 익뮤. 사실 우리나라에서 심비안의 입지란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죠. 익뮤도 사용자는 꽤 되는 걸로 알고있지만 어차피 공짜폰이다보니 지원도 거의 없고... 그동안 갤럭시네 아이폰이네 뭐네 했지만 저야 통화량도 별로 없고 비싼돈 들여봤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걸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유혹은 또 있고...하여 가장 저렴한..은 아니지만 여튼 매우 저렴한 모토글램(모델명 XT800W)을 구입하게 됩니다. 조건은 가입비 분납 + 유심 후납 외에 공짜폰. 요금제는 올인원 35를 하고 할부금액이 없기때문에 기기값대신 요금을 깎아줍니다. 그리하여 요금은 3만원. 저렴하게 스마트폰한번 써보자구요. 박스샷. 화밸 엉망이네요. 그냥 넘어갑시다. 아이폰이나 갤.. 더보기 [서울대공원]바베큐 지인들과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바베큐 파티. 서울대공원은 정말 어릴때 가 본 이후로 처음이군요. 코끼리 열차를 타고 정문까지 옵니다. 저는 길을 몰라서 여기 어디인줄 알았는데...여기서 한참 더 걸어야 하더군요. 한참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데 일단 자리를 잡아야죠.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원이 12명이라 한테이블에 앉지는 못하고.. 어차피 서서 먹게 되니 여기는 그냥 음식재료들과 주류 테이블로... 센스있는 모임 주최자가 자기 컵 헷갈리지 말라고 이름을 적어줬네요. 양고기를 먹기위한 쯔란과 양념. 근데 누가 이렇게 왕창 쏟아놨는지... 숯이 준비됩니다. 숯은 공원내에서 살 수 있습니다. 쌈장과 갓김치, 파김치 그리고 쯔란. 협찬주. 음.. 더보기 [안면도]복음횟집 안면도에 있는 복음횟집이란 곳입니다. 대인원이 회식으로 간거라 장소같은건 잘 몰라요. 어디까지나 기록 차원의 포스팅입니다. 간판. 꽤 넓습니다. 이미 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해산물들과 회 + @ 해산물과 회는 평범합니다. @ 에는 새우구이와 이걸론 알아볼 수 없지만 바다장어. 뼈가 발라져 있지 않아서 먹기 좀 불편하네요. 그래도 맛은 있지만... 생새우도 나옵니다. 찐 꽃게도 나오구요. 꽃게는 언제나 진리. 게장도 좀 나왔는데 게장은 별로였습니다. 뒤에 매운탕도 나왔겠죠? 인당 3만원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단체손님이니 좀 더 잘 주셨을 수도 있고... 여튼 공짜니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팀벅2 메신저백 지난번에 구입한 메신저백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도착한지는 좀 되었는데 택배를 못받아서.. 박스 개봉은 언제나 즐겁죠. 정식 명칭은 New Classic Messenger 2010 Ballistic Fabric S size 입니다. 사은품으로 이상한걸 주네요 안심 주차 스티커? 주차스티커에 전화번호 적어놓으면 개인정보 유출되니 임시전화번호를 이용해서 대신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개봉. 크기는 딱 적당합니다. 한치수 큰거 샀으면 큰일날뻔. 출근가방으로 들고다니기엔 조금 캐주얼하긴 한데..뭐 누가 신경 쓰나요? 이상한게 붙어있네요. 메신저백이 아니었으면 등에 3도 화상을 입었을 거라는데... 그보단 헬멧이나 쓰지 그랬니. 가방끈 길이를 미리 맞춰두면 자전거를 탈때는 버클을 끼우고 아닐때면 풀면 된다는군요. .. 더보기 [광화문]오가와 스시 점심은 양식을 먹었으니 저녁은 깔끔하게 먹어야겠죠? 사실 블로그 이웃님의 포스팅에서 본 곳입니다. 생긴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가격대비 훌륭한 스시를 낸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생각보다 찾기 쉬운데..세종문화회관 바로 뒤인 로얄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디너 B를 주문합니다. 먼저 세팅. 빨간건 우메보시입니다. 접시 세팅.. 게우(전복내장)죽과 샐러드, 미소시루가 나옵니다. 죽이 꽤 맛있네요. 담백한 히라메(광어)로 시작. 이곳은 모든 스시에 간장을 바르거나 따로 간이 되어있어 굳이 간장을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 와사비도 먹을 일이 없었네요. (나중엔 궁금해서 조금씩 떼어 먹었지만) 앞서 포스팅한 바와 같이 NEX-3 기본 렌즈가 너무 광각이라 이이상 당길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더보기 [신사동]트라토리아 몰토 이미 유명한 신사동의 트라토리아 몰토입니다. 맛으로는 이미 검증이 된 곳이죠. 그동안 몇번 가려고 했으나 항상 급히 예약을 잡으려니 잘 안되어서 못가다가 어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이날은 제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일행의 소니 NEX-3가 수고해줬습니다. 사진을 보다보면 앵글이 좀 넓은데..(초점도 좀 애매하고) 그 이유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압구정 CGV 맞은편 국민은행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왼편에 있습니다. 전 성실한 블로거가 아니니 대강 설명합니다. 내부는 생각보다도 아주 작습니다. 테이블 6~7개가 전부. 깨끗한 테이블 위에 생화였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_= 점심에 왔으니 런치를 먹습니다. 몰토의 런치는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죠. 초점이 밑에 맞았네요.. 더보기 Sony NEX-3 이전에 소니의 NEX3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 친구가 NEX3를 구매해서 만져본 소감을 올려봅니다. (제 카메라를 안들고가서...사진은 노키아 5800 입니다.) 아담하죠? 이전의 포서즈 하이브리드에 비해서도 더 작습니다. 무게도 더 가볍구요. 뒷면 조작 버튼은 매우 단순합니다. 이 단순함이 저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오는데..아무래도 조작이 좀 불편합니다. 대부분의 설정을 메뉴에 들어가서 해야 하거든요. 특히 ISO 조절이 단축메뉴에 없다는건 참 아쉽습니다. 만져본 결과, NEX시리즈의 장점은 1.작고 가볍다. 2. 이면 조사형 센서의 고감도 성능. 3. 포컬플레인 셔터라서 손맛(?) 이 좀 있다. 4. 틸팅 LCD 5. HD 동영상은 거들뿐. 이정도군요. 더불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 것.. 더보기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North Face) 감독 필립 슈톨츨 출연 벤노 퓨어만, 플로리안 루카스 제작 2008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126분 평점 4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본 등반 영화중 가장 사실적이고 잘 만든 영화. 알프스의 아이거 북벽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나치시대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배경이 옛날이라 그런지 오래전 영화 같지만, 실제로는 최근 영화다. 1930년대의 알프스 등반을 두 주인공을 매개로 너무나 처절하게 그렸고 그래서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지금같이 고어텍스의류나 초경량 침낭, 등산화는 꿈도 못꿀 일. 일반 로프에 쇠로 만든 캐러비너, 무거운 가죽 중등산화에 심지어는 털로 짠 장갑을 낀 주인공들을 보고 있자면 영화를 보는 내 손과발이 다 시려올..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