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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Amman (2016.10.23 요르단)2016년에 요르단에 일주일정도 출장을 갔었다.그때 사진을 포스팅 한 줄 알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뒤늦게 포스팅. 사실 일주일 내내 일만 해서 쉬는날 (금요일) 반나절 돌아본 것 외엔 별 내용도 없지만기록삼아... 두바이를 거쳐 암만으로 입국했다. 한국에서 요르단 디나르로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대부분 사람들은 달러로 환전하여 요르단 공항에서 디나르로 환전.어차피 출장동안 숙식은 거의 제공되고, 나갈 일도 별로 없어서 조금만 환전했다. 숫자도 아랍 숫자라 읽을수가 없는데...-_- 다행히 뒷면엔 아라비아 숫자가 있다.아라비아 숫자라고 하니 아랍 숫자일 것 같지만,실제로는 인도숫자를 아라비아 상인들이 전해준 것일 뿐이라고 한다.1 디나르는 1.3~1.5달러정도 생각하면 된다.우리돈으.. 더보기
LG 75UN7070 UHD TV TV를 샀다.원래는 60인치 FHD를 직구해서 쓰고 있었는데이번에는 75인치 4K TV직구이지만 뭐 예전처럼 내가 직접 구매하고 배대지에 배송 신청하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요즘은 그냥 쇼핑몰에서 일반 제품 구매하듯이 구매하면 구매대행부터 배송까지 다 해주니...가격도 직접 직구하는거나 거기서 거기. 해외판 75UN7070PUC를 직구. 확실히 싸다. 130만원에 가지고 있던 컬쳐캐시(문화상품권)합쳐서 구매.근데 이거 사고 한 일주일 후에 삼성 75인치가 130만원에 떴던데.. 그거 살걸..ㅠ_ㅠ일단 삼성 75가 원래 가격도 더 비싼 제품이고, 무게도 가볍고, 펜타일도 아니고, 설치도 더 수월할 것 같았는데매우 아쉽다.그러나 어쩌랴 이미 구매한 걸.... 올해 초에 이사오면서 LG 정품 벽걸이 브라켓인 L.. 더보기
[대전 관평동]충무할매낙지볶음 날도 춥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매운건 잘 못먹으니 생각난게 연포탕. 동네에 연포탕 하는 곳을 찾아봤는데,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곳도 많고무엇보다 너무 비쌈.ㅠ_ㅠ예전에 가끔 갔던 박속낙지는 1인 2.5만이고 (그나마 문도 닫음)다른데 없나 찾다가 충무할매낙지볶음이라는 곳에서 연포탕도 한다길래 갔다. 솔직히 이름이 너무 전형적이라서 별 기대는 안함. 연포탕 1인 1.8만연포탕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요즘 이런 곳들이 늘어나던데,오후 3시까지 막걸리 무한제공.그러나 지금은 5시고... 사실 혹시나 좀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막걸리는 주말에도 점심때는 무한리필이냐고넌지시 운을 떼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한잔 먹으라고 하신다.야호! 원래 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김.. 더보기
[보령]밥도둑꽃게장 무한리필 사실 무궁화수목원 볼때부터 배가 고팠는데, 구경 다 하고 먹으려고 참다가 5시가 다 되어서야 식사하러 왔다.저녁은 여기 오면서 검색한 게장 무한리필 가게. 밥도둑꽃게장 이라는 곳인데인터넷으로 평이 괜찮길래 기대하며 입장. 간장게장을 엄청 좋아하지만 워낙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무한리필집은 부담없이 게장을 마구 먹을 수 있어 좋아한다.물론 인당 한마리씩 맞춰 주는 곳에 비해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대전에는 여보게 꽃게라는 체인점이 있는데,거기는 인당 12,900원으로 더 저렴하다.거기도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무척 만족하며 먹었는데 (근데 왜 포스팅이 없지?)여기는 1인 16,900원으로 좀 더 비싸고, 공기밥도 별도. 대신 막걸리와 숭늉, 라면사리가 무한리필된다.라면.. 더보기
[보령]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대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아니나다를까 무궁화수목원 가는 길에 보니 산 위에 패러글라이딩용인지 나무가 깎인 곳이 보인다.당연히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면 차로 올라갈테고, 중간에 패러글라이딩장이라는 푯말도 보였다. 저기 가보자 싶어 무궁화수목원과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보고 차를 돌려 산 위로 향했다. 성주산인줄 알았는데네비상으로 보니 옥마산이라고 한다.대전 식장산과 마찬가지로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하는 분들이 많다. 오오 멋지다. 돈내고 하는 텐덤 패러글라이딩은 안보였고다들 싱글로 본인 장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인 모양.코로나때문에 텐덤은 운영을 안하나? 사람들이 차례로 하늘로 날아오른다. 밑에서 봤을때 누렇게 나무가 깎인 것처럼 보인건여기 깔아놓은 매트인가 보다. 패러슈트를 .. 더보기
[보령]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대천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고,돌아오는 길에 보령에 들러 구경하기로...먼저 간 곳은 보령의 무궁화수목원. 입장료 무료라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여기는 입구쪽 정원인데, 뒤로 연결되어있는곳이 아니라 한바퀴 돌아서 다시 나와야 했다. 실제론 이런 구조.그다지 크지 않지만 한바퀴 돌며 산책하기는 좋다. 오르막 시작. 아예 등산로도 있는데여긴 등산로는 아니고 내부의 산길. 저런 데크로 된 길도 있다. 최근에 개장한 스카이워크.사실 이것때문에 온 거. 그다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올라가보면 괜찮다.물론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스카이워크가 더 좋긴 함. 날씨가 거의 80%쯤 했다. 아랫쪽 한컷. 닫았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온실도 열었다.근데 규모는 매우 작음. 핑크뮬리도 있다. 핑크뮬리 처음 보는데,겨울의 .. 더보기
[대천]짚트랙 대천에 짚라인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다 대천 해수욕장의 짚트랙이 주변에 짚라인을 비롯해 스카이바이크나 카트 등 이런저런 레저시설이 있나보다. 스카이바이크는 타는 사람이 없었다.1인 2.2만으로 좀 비쌈. 일단 짚라인 티켓은 1인당 1.8만인데인터넷으로 1.5만에 미리 구입했다. 밑에서 접수를 하니 위에 까페 가서 대기하라고 하길래 까페로 올라옴. 입장료가 있고 짚트렉 이용시 3000원으로 할인되면서 음료를 준다고 하는데,사실 아무도 입장료 내라고 안하기 때문에 굳이 안내도 되는 돈.=_=근데 나는 3천원 내고 음료수 사 마셨다.심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아이스라 천원 더 받음.... 타워가 꽤 높고, 사방이 트여 있어서 경치 구경하기 좋다. 날씨가 맑은데 미세먼지가 좀 많아서 전체적.. 더보기
현관 도어락 교체 부모님이 최근에 주택으로 이사하셨는데,현관 도어락이 낮에 계속 제대로 잠기지 않고 경고음을 내는 문제가 있어서교체해드리기로 했다. 사실 원래 원인을 잘 몰랐는데,근처 사시는 분들 얘기로 낮에 햇빛이 비칠 때 문제가 심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아마도 터치패드에 햇빛이 직접 비춰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은데,사실 말은 안되지만 뭐 여튼... 기존 도어락.사실 터치패드가 많이 손상되어서 어차피 바꿔야 했다. 혜강씨큐리티의 MB500모델로 구입.기존 모델도 혜강씨큐리티니 되도록이면 같은 회사 모델로 (다른 회사는 타공 위치등이 다를 수도 있으니)그리고 텃밭일을 하시니 장갑을 끼고도 누를 수 있게 터치 대신 버튼.그리고 햇빛에 영향을 덜 받도록 (사실 이게 원인같지는 않지만) 커버가 달린 모델로 구입했다. 모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