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스시진수
오랜만에 서울 갈 일이 있어서 스시를 먹기로 했다 원래는 스시윤슬이라는 곳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차선으로 찾은 스시진수. 서울은 스시 먹을 곳이 많아서 참 좋다. 사진을 찍기 좀 어려운 자리라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무척 만족스러워서 포스팅. 점심 4.5만의 미들급 스시야인데 다찌가 12자리쯤 되고, 뒤에 작은 룸도 있는 것 같았다 작은 가게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 내 담당 쉐프님은 왼쪽의 안경 쓴 분이셨는데, 무척 친절하셨다. 아마 지금까지 가 본 스시야 중 가장 친절하지 않았나 싶다. 사실 먹은걸 거의 못찍어서 기억나는 걸 써보자면 찐 전복, 광어, 도미, 한치, 대방어, 참치속살, 참치뱃살, 고등어 상자초밥, 전갱이, 삼치, 단새우+우니 김말이, 붕장어, 김말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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