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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 (2013)Oblivion 8.4감독조셉 코신스키출연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정보SF, 액션 | 미국 | 124 분 | 2013-04-11 글쓴이 평점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SF 를 워낙 좋아하는데다 평도 좋은 편이어서 어느정도 기대를 하긴 했다.기본적으로 설정은 꽤 맘에 들었고, 캐스팅이야 뭐...일단 톰크루즈에 모건 프리먼이니...그리고 여주인공인 올가 쿠릴렌코보다 개인적으로는 비카 역을 맡은 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훨씬 좋았다.(그냥 예뻤다고)원래 그다지 예쁜 배우는 아닌 것 같은데 영화에서 매우 예쁘게 나왔네. 중간 부분이 좀 지루했던 것을 빼면 구성상이나 스토리상으로 간결하고 좋았다고 보는데너무 간결하다 보니 뭔가 좀 허.. 더보기
Ricoh GR 얼마전 포스팅했던 니콘의 coolpix A가 엄청 탐났었는데그보다 더 탐나는 놈이 등장했다. 바로 리코의 새로운 GR이전 GR시리즈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번 GR은 TOP다.왜냐하면 이번 GR은 APS-C 센서를 넣었으니까.ㄷㄷㄷcoolpix A와 같은 16.2 MP의 센서다. 아마 같은 센서가 아닐까? 크기는 정말 놀랍다.117 x 63 x 35mm의 작은 크기에 무게는 고작 245g111 x 64 x 40mm에 299g인 coopix A 보다도 더 작고 가볍다.이정도면 정말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수준. 실제로 쿨픽스 A 와 비교해보면 더 작고, 더 가벼운데다 조작계도 GR의 직관적인 그것을 그대로 따왔다. 더 다양한 기종들과의 크기 비교.역시나 무척 작다. 게다가 더 놀라운건. MSRP가 고작 80.. 더보기
[대전]노루벌에서 바베큐 일요일에 대전 노루벌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참가인원은 약 15명 정도. 내 준비물.좌측 상단의 그롤쉬 맥주병엔 더덕막걸리가 들어있다.요새 내가 즐겨먹는 화랑도 두병 구입. 도착하니 아직 준비중. 캠핑 트레일러와 맨 좌측의 루프탑 텐트는 우리 일행 아니다. 저긴 무슨 동호회인듯. 일행은 아닌데 신기해서 한컷. 구이바다 준비. 요새 가장 탐나는 아이템이다. 여긴 나무와 챠콜.oil soaked 이면 불이 바로 붙을텐데 이건 불이 잘 안붙는다. 결국 나무에 불을 붙이는 식으로 시작. 부채살.소고기!!! 내가 주로 공략한 구이바다 팀은 안창살.역시나 소!! 굽기시작. 하악하악 파절이와 고구마도 있다. 김치도 일반김치와 묵은지 두가지로 준비. 파절이에 초장을 뿌리고. 이쪽은 총각김치도 있다.저 술은 맛을 못봤.. 더보기
[광양]대한식당 광양에 왔으니 광양 불고기는 먹어야지... 광양불고기 전문점인 대한식당. 가격 적당하다.한우면 더 좋겠지만 호주산이라도 충분히 맛있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나같은 가난뱅이는 그저 땡큐. 기본 반찬은 별 거 없다.하지만 역시 전라도인지라 찬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특히 사진에는 없지만 같이 나오는 파김치가 예술. 4인분.고기 질도 좋아보이고 양도 적지 않다. 석쇠에는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를 쓴다.아래에 더 촘촘한 망이 고기가 떨어지는걸 막는데,판 갈아줄때는 없어졌다.-_- 아까운 고기가 저 구멍사이로 상당히 빠져나갔음. 주인 아주머니 왈, 왕창 올리기보다 이정도로 적당히 흩어서 놓아야 잘 익고 맛있다고 한다. 익기 시작. 맛있다!엄청 맘에 드네.양도 적지 않아서 4명이서 6인분 시켰더니 남아서 옆테이블 .. 더보기
[광양]섬진강 매화축제 통영에서 돌아오는 길에 광양의 섬진강 매화축제에 다녀왔다.기간은 3월 말까지인데 3월 29일에 갔으니 매우 빠듯하게 다녀온 셈. 사실 매화마을은 광양이지만, 그곳은 이 시기에 차가 엄청나게 막히기에, 섬진강 건너편인 하동으로 갔다.원래 여길 추천한 일행이 알려준 길인데, 몰랐다면 엄청 고생했을지도... 원래는 다리가 없는데, 매화마을을 위해 임시 부교를 만들어뒀다.하동쪽은 주차도 편리하고 차도 거의 안막힘. 임시 부교라 사람만 건널 수 있다.이걸 건너는 것도 나름 잼나다. 매화축제때문에 왁자지껄. 가다가 커피한잔 마시고. 매화길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완만한 언덕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거의 끝물이라 꽃이 조금씩 지는 분위기. 매화가 이렇게 생겼구나.-_-사실 매화 처음 봄...은 아니지만 이게 매화인지는.. 더보기
[통영]클럽 ES 리조트 숙소로 잡은 클럽 ES 리조트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좋았다. 우리는 C동. 일단 건물이 무척 예쁘다. 동굴처럼 되어있는 건물 내부. 침대는 공주풍.-_-어쩌나...우린 다 남잔데. 발코니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이이상의 조망은 없을듯. 뒷길로 올라서면 메인 홀인 것 같은데식당과 그외 여러 시설이 있다.또하나 좋은점은 식당이 생각보다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사용하진 않았지만...) 올라가다가 한컷.사실 지금 일몰을 보러 가는 중이다. 일몰을 바로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세 방향으로 바다가 보이는 최적의 위치. 조경도 멋지다. 또하나 멋진건 야외 풀장.바다와 바로 접해 있어 조망이 최고다.아직 추워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여름에 오면 꼭 가보고 싶네. 이렇게 보면 풀장이 바로 바다로 연결된 듯한 착각을 준.. 더보기
[통영]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에 다녀왔다.관광차 처음 간 곳은 케이블카. 스냅샷이라 수평도 안맞고...돌리면 되지만 귀찮다. 평일이라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대기도 없이 바로 탈 수 있다고 한다. 통영 지도. 1인당 왕복 9천원이다. 스키장 곤돌라가 생각난다. 출발! 상당히 길다. 뒤를 돌아보면 통영 시내가 한눈에.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넓게 보이진 않는다. 내려가는 케이블카. 창문 너머이고 이날 공기가 조금 탁해서 맑게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절경. 멋지다. 종착지에 도착하면 걸어서 미륵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뭐 계단이 잘 되어있고 천천히 올라가면 별로 힘들것도 없지만,이날 좀 더웠다. 좀 더 훤히 보이는 통영 시내. 다른 쪽. 좀 더 올라가다가... 날씨는 맑았지만 공기가 깨끗하진 않았다. 미륵산 정상에서. 케이블카도 한컷... 더보기
Nikon Coolpix A 사고싶은 카메라가 또 하나 등장했다.니콘은 CX 포맷 때문에 그동안 미러리스시장에서 찬밥 격이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인 제품을 내놨다.쿨픽스 A보기엔 그냥 똑딱이 같지만...우측 하단의 DX에서 보듯이 1.5x 크롭 APS-C 센서를 달았다.후지의 x100이나 라이카 x1,x2, 시그마 DP1, DP2,캐논의 G1X 까지...APS-C를 단 똑딱이들은 지금까지 꽤 나왔기에 매우 특별할 건 없지만,일단 니콘에서 나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또하나는 놀라운 컴팩트함이다.사실 DP 시리즈도 Merill 버전에 들어오면서 덩치가 커졌고,x1,x2가 그나마 작지만 너무 비싸서...쿨픽스 A (111 x 64 x 40 mm, 299g) 는 라이카 X1 혹은 X2 (124 x 69 x 52 mm, 345g)보다도 월등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