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디엄 메디엄 (The Haunting In Connecticut) 감독 피터 콘웰 출연 버지니아 매드슨, 카일 겔너 제작 2008 미국, 102분 평점 4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엑소시스트나 오멘같은 악령 나오는 공포물을 좋아한다. 반면에 쏘우 같은 잔인한 장면은 잘 못보는 편. DVD 커버에 엑소시스트,오멘을 잇는 호러영화라고 하길래 호기심이 동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 취향이었고 아주 재밌게 봤다. 처음 분위기는 얼마전에 본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비슷했는데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결국 공포의 원인을 밝히지 않고 끝이 난 반면에 이 영화는 차근차근 사실들을 드러내준다. 잔인한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으면서도 상당히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배경도 꽤나 으스스하고 오컬트적인 색깔도 약간 있.. 더보기 관악산 산책 등반이라 하기엔 좀 그래서 산책이라고 씁니다. 금요일 오전 11시, 친목 도모를 위해 단체로 관악산을 오릅니다. 출발은 공학관 앞에서. 체력이 약한 사람들도 있으니 짧은 코스로 갑니다. 자운암 지나서. 갑니다. 꽃도 안피고..약간 황량합니다. 이 낙엽은 도대체 언제적 건지.. 물도 흐르고.. 날씨는 정말 좋네요. 돌무더기도 있습니다. 사진 찍느라 소원은 안빌었습니다. 꽃이 필듯말듯? 약수터. 그러고보니 올라가는동안 물을 안마셨네요. 연주암이 코앞입니다. 바로 저긴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기까진 안갑니다. 도시락은 퀴즈노즈에서 단체로 산 샌드위치와 김밥. 고기 들어있는게 좋은데... 막걸리 마시잔 얘기가 나와서 사러 갑니다. 가격은...무려 6000원...ㄷㄷㄷ 집앞 슈퍼에서 1300원인데.... 더보기 [낙성대]진중 사실 이걸 올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뭐 그냥 참고삼아 올려둡니다. 낙성대에는 은근히 중국집이 없습니다. 사실 흑룡강외에는 본 적도 없는 것 같네요. 유성이라는 막강한 곳이 있긴 하지만 가게 이전으로 지금 문을 닫았죠. 그 와중에 낙성대에 중국집이 하나 생겼다기에 지나다 들렀습니다. 그냥 지나다 들른 거기에 카메라도 없고, 혼자 가서 사진 찍기도 뭣하고...폰카가 힘을 쓸때죠. 낙성대 파출소 옆의 펍인 텍사스팜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그냥 동네 분식집 분위기입니다. 배달은 하지 않고 포장만 된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요리 하시는 분이 두분. 주문과 계산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가 한분.(누가 사장님일까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이거 보니까 왠지 김밥x국이 생각나네요. 가격도 그렇.. 더보기 5800 카메라 화질 높이기. 제가 쓰는 휴대폰인 노키아 5800의 카메라는 나름 칼짜이즈 테사랍니다.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 참조 http://blog.naver.com/genihee/40103693571) 물론 진짜 짜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듣보잡 렌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뭐 렌즈가 칼짜이즈건 슈나이더건 폰카라는게 화질이 다 그렇죠. 일단 센서가 진짜 작은데다가 압축률도 높고... 저야 꽤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폰카로 사진을 잘 안찍습니다만... 그래도 카메라를 매일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기때문에... 화질을 높이는 팁이 필요합니다. 근데 누가 그러더군요. 노키아 카메라 뒷뚜껑을 따면 화질이 좋아진다. 그럴듯 합니다. 렌즈는 바디 안쪽에 있고 뒷뚜껑은 그냥 투명 플라스틱이거든요 유리도 아니고 플라.. 더보기 [20100404]얼떨결에 라이딩.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나선 시각은 9시쯤? 아침에는 좀 쌀쌀했는데 점점 따뜻해지더군요.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초반엔 버닝...하다보니 어느새 탄천합수부. 근데 한강에서 마라톤 대회를 해서 자전거 도로는 심한 정체중-_- 한남대교쯤 가니 좀 한산해지더군요. 한남대교에서 처음 휴식. 물을 안갖구 왔네요.-_- 젠장. 오랜만에 자전거도 한컷. 집에서 딱 30킬로정도네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여의도까지 가보고 생각하기로 결정.. 여의도로 가는데 잠수교 부근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 헉... 대학 자전거 동아리 사람들 라이딩 나왔네요. 이런 우연이... 얼떨결에 합류합니다. 단체사진 한컷. 나간지 오래돼서 회장 한명만 알고 나머.. 더보기 [인사동]툇마루집(된장예술) 요즘 식단을 건강식으로 좀 바꾸고 있는 터라.. 게다가 어제 중식과 곱창 + 홍초소주를 좀 마셨더니 죄책감이 들어서 오늘 점심은 건강한 식단으로... 인사동에 있는 툇마루집에 갑니다.(이제 툇마룻집이 표준어겠군요) 사실 된장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 위치야 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테고... 인사동 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골목 안에 있으니 주의. 식사는 된장비빔밥과 간장게장밥 두가지군요. 믿음은 가지 않지만 간장게장을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둘 다 주문합니다. 기본 세팅. 반찬 몇가지와 야채 그리고 비빔용 된장이 나옵니다. 이 열무김치가 참 맛있더군요. 된장은 비벼먹기에 딱 좋습니다. 밥은 비벼먹기 좋게 이렇게 큰 사발에 나오구요. 간장게장. 가격이 저렴하다 했더니 반마리네요. 게다가 얼어있습니다... 더보기 타이탄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랠프 파인즈, 알렉사 다바로스, 젬마 아터튼 제작 2010 영국, 미국, 106분 평점 3 주변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하는 것에 비해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던 영화 신화라는 것이 매우 좋은 소재임에도 지금까지 이 소재로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를 그다지 보질 못한 것이 한가지 이유겠다. 신화라는게 표현하기도 힘들거니와 잘못 다루면 매우 유치해질 수 있는 소재라서 그런 것 같다. 이 영화도 좋은 영화라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라고 보는 편이 좋겠다. 복잡하지 않은 세계관에 좋은 그래픽과 빠른 극 전개가 첨가된 영화는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얼마전에 본 퍼시잭슨과 소재가 비슷하다보니 비교를 할 수 밖에 .. 더보기 오늘의 쇼핑 쇼핑은 언제나 즐거워. 오늘의 쇼핑 품목은? 필립스 음파칫솔.=_= 전에 브라운 전동칫솔을 쓰다가 별로인거 같아서 처박아두고 있었는데 음파칫솔은 좋다니까... 충치 생기기 전에 열심히 닦읍시다. 더보기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