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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M 가죽케이스. Ebay에서 구입한 쭝꿔제 EOS M용 가죽케이스를 싼맛에 질렀는데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도착...사실 싼맛이라곤 하지만 17.8불이라는 나로서는 상당한 거금을 지불했기에 조금은 기대를 했는데... 아무말도 안했는데 5USD로 적어주는 쭝꿔의 센스. 뭐 사실 제가격으로 적어도 문제없지만... 처음보고 느낀건...거대하다.거대하면 안되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가죽일 수는 없고 레자.뭐 가격 생각하면 마무리도 별로 불만은 없음. 좀 길지만 같은 재질의 카메라 끈도 주고... 그런데...하지만...But...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처음 뜯었을때부터 거대하다는걸 느꼈지만..커.커도 너무 커. 그냥 속사 케이스로나 써야하나.-_- 쭝꿔 너네들은 이거 하나 딱딱 못맞추냐... 더보기
베가 S5 남들이 모두 아이폰에 열광할 때,나는 충동적으로 베가 S5를 질렀다. 나는 모든 휴대용 기기에서 크기와 무게를 상당히 우선시하는 편이라,이번에 무게를 112g으로 획기적으로 줄인 아이폰 5가 잠시 끌린 적도 있으나, 태블릿 구매 의사가 없는 나로서는 화면 크기도 어느정도 중요하기에 절충안을 찾다 보니 가장 적당한 녀석이 S5였다.이전부터 어느정도는 생각했던 건데, 뭐 지르는건 한순간. 내가 쓰던 Infuse 4G, 베가, 그리고 박스.초점을 가운데 맞추다보니 위아래는 나갔는데.-_- 그렇다고 조리개를 조이기도 귀찮고... 이번엔 아래에 촛점을 맞추고...보다시피 가로 길이는 별 차이가 없다. 아니 오히려 베가가 미세하게 더 작다.저 크기에 5인치를 우겨넣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아마 지금까지 나온 모든 .. 더보기
Sony RX100 최근에 여행용 카메라를 추천해달라는 사람이 둘 있었는데,요새 최고의 핫 아이템인 소니의 RX100 을 소개해 줬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기존의 똑딱이는 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은 세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1. 밝은 렌즈캐논의 G15는 28-140mm(5x)에 F1.8-2.8, 후지의 XZ2 은 28-112mm(4x)에 F1.8-2.5로 광각에서는 물론 최대 망원에서도 개방값이 밝다. 2. 높은 줌 비율파나소닉의 FZ200은 25-600mm(24x), 동사의 ZS20은 24-480mm(24x)로 컴팩트한 바디에 엄청난 줌배율을 구겨 넣었다. 3. 큰 센서시그마의 새로운 DP시리즈는 1.5배 크롭, 캐논 G1x는 1.5" 센서, 소니 R.. 더보기
첫눈 대전에도 첫눈이 내렸다. 어제 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려서 잠시 밖에 나가 찰칵. 근데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그냥 폰카. 폰카라 셔터스피드가 안나와서 이모양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하게 내렸다. 우와앙. 엄청 내린다. 그리고 내 차.-_- 다음날이 출장이라 새벽에 차를 써야 하는데 ....낭패. 대강 창에 눈좀 치우고... 그리고 다음날 새벽 6시.(오늘새벽) 울산에 출장가야해서 KTX 역까지 차를 몰고 가야 하는데... 낭패... 어찌어찌 눈 치우고 겨우 출발... 길에도 눈이 쌓여서 빌빌거리며 KTX 역에 도착. 그리고 울산에서 볼일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여전히 ㄷㄷㄷ 좀 다른 데도 찍었으면 좋겠으나 이미 숙소에 들어오고 나니 나가기가 귀찮... 그냥 창밖 풍경이나... 이쪽도.. 더보기
Toshiba Z930 Ultrabook & Microsoft Arc Touch 개인 노트북은 아니고. 회사에서 사준 거. 도시바 Z930 울트라북. 진짜 얇다. 무게도 출시되는 울트라북중에는 거의 최경량일듯. 1.1kg이 채 나가지 않는다. 삼성이나 엘지를 제치고 도시바를 산 이유는 풍부한 확장포트 때문. 울트라북에 D-sub 있는 모델은 이것밖에 없다. USB도 넉넉하게세개. 파란색 USB는 3.0이다. 윈도우 8은 처음 써보는데...-_- 적응이 안된다. 시작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시작 화면이 생겼는데, 태블릿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노트북에는 불편하다. 좀 더 쓰다보면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키보드는 크기는 적당하지만 깊이가 매우 얕아서 그닥 감이 좋지는 않다. 뭐 오타가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화면은 13인치 지문등록을 자꾸 하라는데 안하면 안되겠니? 그래픽이 후져서 .. 더보기
EF-M 22mm 2.0 STM 해상도 Canon EOS M 을 살때 따라온 EF-M 22mm 2.0 STM 렌즈 사실 이 렌즈때문에 EOS M을 구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다른 렌즈를 영입할 생각도 전혀 없기 때문에 오래 쓸 렌즈이니 일단 테스트라도 하자 싶어 시작. 6군 7매 환산화각 35mm 2.0 35mm는 범용으로 딱인 화각에 조리개까지 밝으니 더이상을 바란다면 욕심이 많은 거다. 게다가 만듦새도 좋고 크기도 매우 작음. 테스트는 간단히 인터넷에서 받은 ISO12233 resolution chart를 A3사이즈로 인쇄해서 벽에 붙여놓고 촬영. 리사이즈 해놓으면 의미가 없으니 중앙과 외곽부의 빨간 네모 부분을 크롭했다. 중앙은 뭐 2.0부터 별 차이를 모르겠다. 외곽의 경우 밝은 조리개에서 약간의 블러가 보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수준.. 더보기
EOS M 도착.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 카메라 박스와 토트백. 토트백은 여성 취향인듯...나쁘진 않은데 내가 들고다니기는 뭣하고...약간 애매하다. 박스 구성품. 저기에 매뉴얼+CD등이 추가. 사은품. 다이어리는 진짜 그냥 다이어리... 메모리는 원래 4기가가 기본이고 16기가는 예판 기념으로 준 듯하다. 액정보호지는 박스에 들어있는걸 보니 원래 주는것인듯. 터치액정이다보니 액정보호지를 붙여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냥 주니 좋다. 액정보호지 품질도 괜찮은거 같은데, 문제는 너무 딱맞아서 붙이기가 좀 힘들다. 바디와 렌즈. 핀이 어디 맞은거니... 합체후 한컷. DP2는 확실히 고감도에서는 DR이 떨어지는것 같다... 사실 ISO 400이면 고감도도 아닌데..ㅠ_ㅠ 안습. DP2와 EOS M (사진은 Infuse 4G) 디자인.. 더보기
Canon EOS M 내 dp2 는 확실히 너무 오래 썼다. 애초에 나올때부터 경쟁기종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고감도 성능과 AF를 가지고 있었고. 미러리스들이 쏟아져나오는 요즘에는 더욱 더 큰 갭을 느끼고 있다. 또한 화각에의 답답함도 많이 느끼고 있다. 35 mm만 되었어도 참 좋았을것을. 대체재를 생각해본건 아닌데, 어째 딱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었다. dp1 M이 물망에 올랐었으나 은근슬쩍 크기와 무게를 키운데다 50 MB라는 말도안되는 raw 파일 용량과 전작을 벗어나지 못한 AF 속도에 전작보다 더 망삘인 배터리 수명덕에 패스. 그러던 참에 꽤나 현실성있는 대체재가 나와서 고려중이다. EOS-M 디자인은 지극히 캐논스럽고, 별로 엣지있지 않은 가전제품의 느낌이다. 사실 디자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