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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old FC300R 흑축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하나 구입했다.난생 처음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두 독일 체리사의 스위치에 대한 설명이다. 대강 분류하자면 클릭-청축, 넌클릭-갈축, 리니어-흑축/적축소음으로 따지면 클릭>넌클릭>리니어고아무래도 클릭이나 넌클릭이 딸깍딸깍 거리니 키감은 더 좋겠지 사무실에서 쓸거라 그나마 가장 조용하다는 리니어를 샀는데, 그중에서도 흑축이 적축보단 키압이 높아 살짝 누르면 소리가 덜 날 것 같아 흑축으로 골랐다. 레오폴드 FC300R 흑축.오른쪽 상단의 라벨이 좀 울었네...=_= 키감때문에 기계식 쓰는데 키스킨을 씌울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노출해 뒀더니 먼지가 쌓였다. 케이블은 미니 usb로 분리가능. 이전에 쓰던 삼성 멤브레인 키보드.. 더보기
Selle q-bik 안장 원래 쓰던 안장이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교환.패드속바지를 입어도 아픈데다가 안입으면 견딜수가 없을 정도니...맨날 패드속바지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게 원래 쓰던 안장. san marco aspide thiathlon gel상당히 고가의 안장이고 좋은 안장이기도 하지만, 골반 폭이 안맞는건지 나에게는 그저 아프기만 한 안장.하긴 그래도 여기 앉아 많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자전거 살때 따라온 건데 꽤 낡았다.내돈주고 산 안장도 아니고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 사실 새로 살 안장을 좋은걸 사고 싶다가도어차피 내가 무게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고, 앉아보고 결정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냥 저렴한 놈으로 구매. 하여 selle italia의 q-bik 을 구입했다.상당히 저렴한 안장이고, 그때문에.. 더보기
Ricoh GR 얼마전 포스팅했던 니콘의 coolpix A가 엄청 탐났었는데그보다 더 탐나는 놈이 등장했다. 바로 리코의 새로운 GR이전 GR시리즈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번 GR은 TOP다.왜냐하면 이번 GR은 APS-C 센서를 넣었으니까.ㄷㄷㄷcoolpix A와 같은 16.2 MP의 센서다. 아마 같은 센서가 아닐까? 크기는 정말 놀랍다.117 x 63 x 35mm의 작은 크기에 무게는 고작 245g111 x 64 x 40mm에 299g인 coopix A 보다도 더 작고 가볍다.이정도면 정말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수준. 실제로 쿨픽스 A 와 비교해보면 더 작고, 더 가벼운데다 조작계도 GR의 직관적인 그것을 그대로 따왔다. 더 다양한 기종들과의 크기 비교.역시나 무척 작다. 게다가 더 놀라운건. MSRP가 고작 80.. 더보기
Nikon Coolpix A 사고싶은 카메라가 또 하나 등장했다.니콘은 CX 포맷 때문에 그동안 미러리스시장에서 찬밥 격이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인 제품을 내놨다.쿨픽스 A보기엔 그냥 똑딱이 같지만...우측 하단의 DX에서 보듯이 1.5x 크롭 APS-C 센서를 달았다.후지의 x100이나 라이카 x1,x2, 시그마 DP1, DP2,캐논의 G1X 까지...APS-C를 단 똑딱이들은 지금까지 꽤 나왔기에 매우 특별할 건 없지만,일단 니콘에서 나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또하나는 놀라운 컴팩트함이다.사실 DP 시리즈도 Merill 버전에 들어오면서 덩치가 커졌고,x1,x2가 그나마 작지만 너무 비싸서...쿨픽스 A (111 x 64 x 40 mm, 299g) 는 라이카 X1 혹은 X2 (124 x 69 x 52 mm, 345g)보다도 월등히.. 더보기
U2 LED light 일주일에 두번씩 등산을 다니시는 아버지는 주로 새벽등산을 즐기시는데전에 내가 사드린 LED 손전등은 (사실 내가 쓰려고 산거지만...) 잃어버리시고, 그 뒤로 하나를 사 드렸는데,그게 최근에 고장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다시 사달라시길래 구매. 근데 사려고 보니 U2 라는데 12000원 정도밖에 안하네? 어? 충동적으로 내것까지 두개를 사버렸다.-_- 위에게 원래 쓰던 파워센 R5원래 쓰던 Q5를 아버지께 헌납하고 산 건데 R5면 Q5보다 더 밝아야 함에도 실제론 더 어두운데다 배터리만 처묵하던 놈. (이전 사용기 참조)아래가 새로산 스나이퍼코리아의 U2인데...생각보다 매우 작아서 놀랐다. 아무래도 무기로 쓰지 않을 이상 작은걸 선호하는데 마음에 들었다. Cree의 U2를 쓰는데,Q5는 LED 하.. 더보기
[태블릿]Ainol Novo9 Spark 기다리고 있던 녀석이 왔다.배송비포함 250불 정도 주고 산 안드로이드 태블릿.태블릿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아이패드를 생각하게 되는데, 애플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는데다(비싸서) 그렇다고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은 화면비가 맘에 안들어서 고민하던 중중국에는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 같은 해상도의 태블릿이 많이 있길래 주문했다. 중국에서 Fedex 비행기 타고 온 듯. 비행기 타고 오면서 좀 힘들었던 듯. 박스가 여기저기 찢어져 있다.아님 내가 박스 뜯다 그런 거던가... 포장은 매우 단촐.-_- 이것도 아이패드와 거의 같다. 정말 허접한 설명서(그것도 중국어) 와 USB 케이블, 충전기가 부속품의 전부.한가지 단점은 USB 케이블로 충전이 안된다. 충전은 무조건 충전기로...이건 좀 그러네.충전기가 호환되는 것도 .. 더보기
KT wibro 미니에그(MR100s) 회사에서 무선을 막아 놓았기에...불편해서 와이브로 에그를 질렀다.일단 SK가 싸긴 하지만 회사에서 안잡힌다는 소릴 들어서 커버리지 좋고 안전한 KT로... 에그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12개월 약정 기계값 공짜인 미니에그로 낙찰한달 10G/11000원(부가세포함)KT 사용자면 한달 5500원으로도 쓸 수 있지만 난 KT가 아니라서... 박스가 무척 깔끔하다. 작기도 하고... 실(Seal)이 여러겹 붙어 있는데..-_-여러번 반품된 물건인가...뭐 별로 신경은 안쓰니까 넘어가자. 박스도 작지만 에그는 더 작다. 이정도 크기...정말 엄청나게 작다. 무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이거라면 얼마든지 들고 다닐 수 있을 듯. 미니에그는 크기가 작은 만큼 배터리 용량도 작다.대신에 배터리 두개 줌... 더보기
Rapid Freeze 스테플러 일반 스테플러의 불룩하게 찍히는 것이 싫어서평평하게 찍히는 스테플러를 알아보다 보니, Rapid사의 제품들이 유명하다길래 구매했다.제품이 잘못와서 다시받고 뭐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어제 겨우 받았음. Rapid사의 Freeze라는 모델.Rapid사는 여러가지 flat clinch 스테플러를 만드는데, 그 중에 디자인이 맘에 드는 걸로 골랐다.가격은 일반 스테플러보다 훨씬 비싼 2만원 중반대.원래 이런건 회사 돈으로 사야 하는데 구매 절차가 복잡해서 그냥 내돈으로 샀다. 나만 써야지. 스웨덴 회사다.물론 만드는건 쭝꿔.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데 라임이나 블루를 선택하려다 무난하게 흰색으로 했다. 새하얀 흰색이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안쪽이 하얀색이고 외부는 투명 재질로 되어 있어 예쁘다. Flat c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