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당역]릿잇타미 (Lit it tommy) 사당역 근처 이수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수제버거집 릿잇타미. 여기에 이런 곳이...신기하다. 치즈는 기본 버거, 기본+아보카도, 기본+계란, 기본+계란+아보카도이렇게 네 가지인 것 같다.가격은 수제버거인만큼 꽤 나가고... 분위기는 전혀 우리나라같지 않다. 맥주도 있긴 했는데, 그다지 마음에 드는 맥주가 없어 패스.비싸기도 했고... 시그니쳐 1 (아보카도)와 시그니쳐 2 (계란후라이) 를 주문 먹물 번에 아보카도가 들어간 시그니쳐 1 버거 내가 주문한 시그니쳐 2 버거.계란 들어간 버거를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도 무척 맛있다.야채도 신선하고 노른자의 느낌도 좋고...최근 먹은 버거 중에선 가장 좋았다. 더보기 [남산]와인슈타인 명동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골목 안쪽에 있는 와인슈타인.이름처럼 와인을 파는 곳. 진짜 골목 안쪽에 있어서 찾기 어렵다. 간판이 붙어있는 곳은 다른 가게고,와인슈타인은 화살표 따라 안쪽에 있다. 이쪽에...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와인 마시는데 차를 가져오는게 좀...ㅎㅎㅎ 바깥에도 몇 자리가 있고 가게는 크지 않다. 안쪽엔 와인이 진열되어 있는데, 무척 저렴하다.2만원 초반대부터 있는데, 이정도면 뭐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물론 마트가와 비교하면 두배정도 차이는 나겠지만...다른데는 기본 세배이상 차이가 나니까 여기가 이득. 날씨가 좋아서 문은 다 열려있다. 또하나 좋은점은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뷰. 뒤쪽엔 이런 낡은 아파트가 보이긴 하지만,뭐 이것도 운치있다. 안주는 별거 없다.. 더보기 [대전 노은]히다리 아는 분께 추천받아서 점심에 간 히다리대전 노은역 부근에 있다. 추천하길래 가봤는데어째 낯이 익다?예전에 우연히 여기서 점심을 먹을일이 있었는데 가게 외관이 뭔가 괜찮을거같아 들어가려고 했더니11시라 너무 일러서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했었다.그래서 근처 생선구이 집으로 갔었는데 이날도 11시쯤 갔더니 준비가 안됐다고.=_=근데 이번엔 그래도 먹어보고 싶어서 근처 커피숍에서 한시간 때우고 다시 왔다. 문제는 이번에는 재료가 떨어져서 더 못받는다고....ㄷㄷㄷ근데 내가 한시간 전에 왔었던걸 기억하셨는지어떻게 포장용으로 빼둔걸로 준비를 해주시겠다고 한다. 예약이 어렵지는 않지만, 예약 안하고 가면 재료가 떨어지니까 예약은 필수. 다찌는 없고, 테이블 네개짜리 작은 가게다.근데 보통은 그 네 테이블도 다 못채.. 더보기 [약수]리사르커피(Better than espresso) 버티고개에서 아점을 먹고 근처의 약수역에 에스프레소 바가 있다고 해서 갔다. 아니 뭐 약수역 부근 시장 안 골목에 뜬금없이 이런 곳이 있다.원래는 왕십리에 있었다는데, 약수역으로 이전했다고...아주 작은 에스프레소 바로, 앉는 자리는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탠딩 바라고 봐야 한다. 사장님이 혼자 에스프레소를 열심히 내리고 계심.그나저나 저 옆에 여자분은 혼자 세잔쯤 드시는 거 같던데... 에스프레소 잔에 계속 커피를 내리고 계신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고, 대신 뭐 별 메뉴가 없다.모두 에스프레소 기반으로,더워서 차가운걸 먹고 싶었는데 카페 그라니따는 아쉽게도 품절.아이스크림은 그다지 안땡ㄱ서 아포가토가 아닌 카푸치노를 주문. 가장 인기있다는 카페 피에노 내가 주문한 카푸치노. 커피 맛은 잘 모르는 나에.. 더보기 [버티고개]브레라 버티고개역에 있는 브레라 라는 곳에 다녀왔다기본적으론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 강렬한 빨간색이 눈길을 끈다.외관은 무척 마음에 든다. 뭐 블루리본에 미슐랭가이드에 덕지덕지 붙어있다.꽤 유명한가보다. 안에는 이런 호울 토마토 캔이 가득 있고 와인도 많이 있다.캐쥬얼한 분이기면서도 뭔가 진짜 유럽의 식당에 와있는 느낌이다. 좀 일찍 가서 우리가 첫 손님.나올때쯤엔 가게가 꽉 찼다. 커피가 저렴한 편이다. 주말 오전이니 브런치를 먹는 것이 합당하겠지만, 여기 유명한 메뉴가 저기 멜란자네 알라 파르미지아나라는데...가지로 만든 라쟈냐 같은 거라고 들었다.카운터부터 서빙보는 분들이 죄다 외국인들이라 한국말이 서툴렀는데,라자냐같은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한다. 브라질제 커트러리는 처음 보네.. 더보기 [서래마을]브루클린 버거 조인트 일요일 밤 8시쯤 되니 밥먹을 데가 별로 없어서 간서래마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오래전에 갔던 뉴욕 맨하탄의 버거 조인트랑은 관계없는 곳이다.서래마을 주택가 안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갈 일 없는 곳이다. 일요일 밤인데 사람이 꽤 있다. 가격은 이 정도.버거라고 생각하면 좀 비싸긴 하지만, 뭐 맛만 있다면야... 초정 탄산수를 주문했는데 이런 병도 있었나? 빅피쉬 + 1/2프렌치프라이+음료 세트 비주얼 좋다. 더 치즈버거 같은데...정확히 기억 안난다.패티가 무척 두껍고 씹는맛이 좋다.객관적으로도 무척 맛있는 버거. 다만 빅피쉬는 야채는 없다. 빵+치즈+생선패티+타르타르 소스양상추라도 하나 넣어주면 좋았으련만...물론 그래도 내가 생선튀김을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내사랑 코울슬로550.. 더보기 [방배]묘오또 방배역 묘오또 사누끼 우동분당에도 지점이 있는 것 같던데? 가게는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뭐 그렇다고 엄청 좁은것도 아니고...사람은 무척 많다. 주방은 오픈 동네 주민들이 많이 온다. 가케우동 세트 (1만원)면발도 무척 좋고 튀김도 좋다.거기에 쯔유밥까지 있어 든든하기도 하고...무엇보다 니시키나 겐에 비해서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 텐붓카게 우동 (9천)개인적으론 이게 가케우동보다 훨씬 좋았는데, 아무래도 냉우동이라 면발이 더 쫄깃하다. 뭐 보는대로의 면발.튀김도 좋다. 쯔유밥도 별미. 거기에 면추가도 무료로 된다. 근데 면 추가하면 시간이 걸리니 주문할때 미리 얘기해야 함. 무척 마음에 드는 곳. 더보기 [도쿄]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고쿄 구경 후 도쿄역 킷테 건물로 스시 먹으러 간다. 가는 길에 본 다리. 도쿄역 도착. 오른쪽 건물이 킷테(KITTE)인데 6층까지는 매장과 식당들이 있다. 그 위는 모르겠고 도쿄역 정면. 기울어졌네? 같은 위치에서 반대편. 사진 좀 찍으면서 KITTE 도착.흰색으로 된 6층까지가 가게와 식당들. 그 위로는 뭐 업무건물이겠지? 내부는 이렇게 가운데가 비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다. 일단 해지기 전에 6층으로 올라가서 옥상정원으로 옥상정원에서는 도쿄역이 한눈에 보여서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위에서 내려다보이니 한눈에 잘 들어온다. 도쿄역 앞 광장. 옥상정원은 넓지는 않다. 이쪽은 기차역 내부.저 멀리 신칸센이 보인다. 도쿄역을 둘러보기 좋다. 구경도 했으니도쿄역내의 회전스시 체인점인 네무로 하나마루....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