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진]시선호텔, 돌섬식당 울진에 다녀왔다.사실 교통편으로 따지면 너무 멀기 때문에 거의 갈 일 없는 동네인데어쩌다보니... 숙소는 울진 후포항의 시선호텔 영어로는 Seasun인데...이름이 무척 센스있다.사실 성수기라곤 하지만 별로 좋은 호텔도 아닌데 비싸서 좀 불만이었는데 위치는 최고다. 그냥 바로 바다 앞.길 하나 건너면 테트라포드로 된 방파제 앞으로 바로 바다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불만이 눈녹듯 사라진다.뷰는 정말...방도 꽤 넓다. 깔끔하기도 하고... 호텔 근처는 정말 시골마을 분위기인데거리나 집들이 꽤 깔끔하다. 호텔쪽으로 한컷. 다음날 아침 창밖으로...유리 너머로 찍어서 그런건지 사진에 계속 푸른끼가 도는데...아님 원래 V50 특성인가? 점심은 현지인이 추천해줬다는 돌섬식당후포항 바닷가에 바로 마주해있다.메뉴는.. 더보기 [도쿄]간다 에도코 스시 본점 돌아가는 날은 오전에 아키하바라에 갔다가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아키하바라에서 도쿄역 가는 사이에 있는 간다역의 에도코 스시가 생각나서 그리로 갔다. 도쿄역에서 한정거장 북쪽인 간다 역 부근은 식당도 많고 식당들의 가격도 대체로 저렴해서 식사를 하거나 저녁에 한잔 하기도 좋은 곳이다. 간다 에도코 스시는 이전에 도쿄 출장때 우연히 갔다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간다 역 부근에 몇 군데 지점이 있으나, 본점이 가장 평이 좋아서 오늘은 본점으로... 이게 점심 특선이라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대체로 긴자나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여기서 왼쪽의 빛깔생선 니기리 (1150엔)과 맨 위의 북해도 치라시동(1000엔)을 주문 말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니 된장국과 치라시동부터 등장.이게 천엔이라니...가격.. 더보기 [도쿄]스시잔마이 본점 가와구치코에서 도쿄로 돌아와서 이틀동안 못한 샤워를 하고 쉰 다음 저녁을 먹으러 갔다. 딱히 별 생각없이 츠키지 시장 근처에서 먹을곳을 찾다가스시잔마이 본점에 사람이 없길래 입장. 나는 오른쪽의 2100엔짜리 세트, 일행은 1700엔짜리 치라시스시그리고 같이 먹으려고 왼쪽에 1180엔짜리 5피스 스시를 주문.그리고 맥주 한벙 추가. 오토시인데, 저녁엔 무조건 나오는 건데 220엔을 받는다. 이런-_- 치라시스시.가격대비 구성 좋다. 2100엔짜리 모둠스시인데구성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1180엔짜리 스시인데, 가운데건 이미 먹었네? 된장국은 다행히 무료 이렇게 먹고 (+맥주 한병) 둘이 6500엔 정도나쁜건 아닌데, 오토시 따로 돈받는건 좀 억울하다. 작년에 미도리스시가 좀 더 만족도는 높았던 것 .. 더보기 [가와구치코]Tempura Ninja 츠지한에서 밥을 먹었으니 이제 가와구치코로 버스타고 갈 차례가와구치코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면 오늘 일정은 끝. 도쿄역 부근의 Tekko 빌딩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편도 2000엔이고 미리 예약해둠.사실 불안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기는 하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게 되고, 항상 기다리게 된다.=_= 근데 이날은 사람이 워낙 없어서 굳이 미리 얘약 안해도 될 뻔... 편의점에서 물을 사마셨는데 맛이 독특하다. 근데 이건 스파클링인줄 알고 산거긴 한데, 나중엔 그냥 편의점 브랜드 물을 막 샀는데도 스파클링이었다.요즘 일본은 스파클링이 유행인가?=_= 가와구치코로 출발. 역시 장마라 사람 별로 없음. ㅋㅋㅋ 갑시다. 차도 안막혀서 예정보다 좀 일찍 도착.저 멀리 후지큐.. 더보기 [도쿄]츠지한 도쿄에 갔다. 응? 뭔가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사실은 좀 여유가 생겨서 급하게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도쿄가 싸길래...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싼 이유가 있었다.장마라서...ㄷㄷㄷ사실 도쿄를 가려던건 아니고, 지난번에 후지산 갔다가 정상까지 못가본것이 조금 아쉬워서 다시 가보기로 했다.그런데...비온다며? 여튼 각설하고,나리타 공항에서 가와구치코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시간도 안맞고, 도쿄 들렀다 가는 것보다 시간도 더 걸리는 이상한 루트라서 그냥 도쿄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간김에 점심도 도쿄에서 먹고 (후지산 근방엔 맛있는 곳이 없으니)그래서 처음 간 곳은 츠지한. 사실 버스 내리는 곳도 도쿄역이고, 가와구치코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도 도쿄역 근처라 근처에서 밥을 먹고 싶었다.가장 .. 더보기 [효창공원역]원효림 효창공원역에 몇개월전 오픈한 캐주얼 주점 원효림.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정기휴일인거 모르고 갔다가 한번 그냥 돌아온 적이 있었고이번에는 영업하는걸 확인하고 방문. 지인이 오픈한 가게라 궁금했던 것도 있지만그 사장님의 취향을 내가 어느정도 알기 때문이기도...ㅎㅎ 어느 비오는날 혼자 방문.그나저나 X2는 저조도에서 잘 찍기 어려운 것 같다. 4시 오픈할때 맞춰가서 첫 손님. 아주 단촐한 공간이지만, 뭐 있을건 다 있다.왼쪽 모자이크한 분들이 두 명의 사장님들. 여기는 뒷문쪽인데, 오른쪽의 작은 나무문이 화장실이다. 뒤쪽엔 이런 산책로도 있다. 조금 멀리서 한컷저번에 헛걸음했을때는 왼쪽 가게가 원효림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나왔던 기억이...ㅎㅎ 메뉴판은 단촐하다.일단 안주 종류는 이렇게 8가지인데계절.. 더보기 [부산]마라도 부산 민락동의 아주 유명한 횟집인 마라도.아주 오래전부터 지인들에게 들어왔던 곳이지만부산 갈 일도 거의 없고, 인당 10만원이라는 가격도 좀 부담스러워서 못가고 있었는데,이번에 부산으로 출장가는 길에 방문하기로 했다.혼자간게 아니라 사진은 대강 찍음. 민락동 주택가 안쪽에 있어서 길가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다.2층도 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우린 1층 다찌에 자리잡음.예약은 전날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예약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내부 사진을 찍은게 없는데, 다찌가 10자리? 정도 되고, 뒤쪽으로 방이 있는데여튼 좀 좁고 복잡하고 시끌시끌하다.조용하게 여유를 느끼면서 먹고 마실 곳은 아님.시간은 6시 8시 두 타임이 있는데,이날 7시 40분쯤 갔는데 빈자리가 있어서 좀 일찍부터 먹었다. 자리는.. 더보기 [대전 둔산]토미야 대전 둔산동에 있는 토미야 대전에서 우동은 겐로쿠라는 곳도 꽤 유명하고, 개인적으론 타임월드의 니시키를 최고로 치지만 여기도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갔다. 겐로쿠는 진한 국물에 강점이 있고 니시키는 국물은 맑고 상대적으로 면에 강점이 있는데 여긴 어떨런지.. 수ㅌ 우동전문점 토미야. 저녁에 갔는데 대기가 있어서 20분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동안 메뉴 정독. 사실 메뉴라고 해봐야 온우동 세종류에 냉우동 네종류 실제론 우동은 따뜻한거 차가운거 두가지고, 토핑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거. 사이드메뉴라고 해봤자 토핑 정도? 돈까스는 수량한정이고, 이날은 내가 7시 넘어서 갔기에 품절이었다. 기본 단무지와 김치. 원래 우동은 면발로 먹는 터라 냉우동을 선호하지만, 이날 왠지 저녁바람이 쌀쌀해서 온우동으로 주문. 덴뿌..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