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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샤카리키 432 피치항공 MM0010편을 타고 금요일 밤 오사카 도착비행기 도착이 10시 반이고 난바행 급행이 11시 반이라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다. 첫날은 난바 근처의 토요코인에 숙소를 정했는데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열두시 반...그래도 술한잔 하자고 밖에 나갔다.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샤카리키 432.늦은 시간이지만 안에 사람도 많고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다.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구글맵에서... 다행히 영어 메뉴가 있었다. 일단 생맥 두잔 시키고 (400엔)믿고 마시는 일본 생맥. 90분 1500엔 무제한 술 제공도 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니 일단 간단하게 찬 두부 주문.(300엔) 모듬 꼬치 튀김...가격은 잘 기억 안난다 680엔이었나?왼쪽부터 연근, 치즈, 소세지, 생선, 메.. 더보기
Iron power force 1 요즘 운동삼아 실내 클라이밍을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제일 중요한게 악력 같다. 악력운동은 물론 클라이밍 센터에서 하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매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예전에 악력계를 사본적이 있는데, 힘이 드는것보다 손이 아파서 많이 못하겠다.=_=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파워볼.어릴때 중국제 싸구려를 어디서 얻어서 재미삼아 했던 적이 있는데이게 괜찮을 것 같아서 찾아보기 시작. 사실 뭐 그냥 간만에 덕심이 발동했기 때문이기도 하고...미국 NSD사 제품이 유명한 모양인데,왠지 좋은게 갖고 싶어서 독일 아이언파워사의 포스 시리즈를....포스 1, 포스 2, V-power 순으로 가격이 높아지는데, 너무 비싼건 좀 그렇기도 하고, 내가 그렇게 악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포스 원으로 구입.이것도 가격이 만.. 더보기
[장충동]평양면옥 신라호텔에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근처의 평양면옥에 갔다. 이건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줄이 없는데, 들어갈때는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이런 식으로... 반대편에는 바닥에 앉는 자리가 있다.근데 좀 신기한게,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앉는 자리쪽으로 가면 줄을 안서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양쪽을 따로 관리하는건가? 생각보다는 금새 자리가 나서 안으로 들어갔다.주문은 제육 반접시와 냉면 둘. 제육 반접시 (1.2만) 양은 적당한 것 같고,맛은....요즘 돼지잡내 전혀 없는 보쌈집 고기들과는 달리 돼지 향이 조금 나는 옛날 돼지고기 느낌이다.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좋아하겠지만, 돼지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느낄 것 같다.물론 엄청 심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리고 같이 나오는 김치가 무.. 더보기
신라호텔 Midnight Winery Package 연휴에 원래는 해외에 가고 싶었는데뒤늦게 알아보니 비행기표도 없고...심지어 제주도는 이상한 시간 빼곤 아예 표가 없음.그래서 그냥 서울에서 연휴를 보내기로... 신라호텔의 미드나잇 와이너리 패키지를 예약했는데저녁 6시부터 풀장 이용권과 11시부터의 와인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 방은 일반 디럭스 더블인데, 깨끗하고 좋음.뭐 이정도 급 호텔이면 당연한 거지만... 왜 욕실 벽이 유리로 되어있는지 모르겠다-_-물론 전동 블라인드로 닫을 수는 있지만... 방에서 보이는 풍경. 아직 밝을 때라 반사가 좀... 방에서 풀장이 보이는게 좋다.신라 호텔의 어반 아일랜드는 사진으로 봤을때는 무슨 워터파크만큼 큰 줄 알았는데,사실은 성인풀과 유아풀, 그리고 야외 자쿠지가 몇개 있는 정도. 복도. 왜찍었지? 배가 애매하게.. 더보기
[삼청동]더 레스토랑 일요일이라 가고싶은 레스토랑들은 문을 닫는 경우가 많고...이리저리 찾아보다 삼청동의 더 레스토랑을 예약했다.The Restaurant 라니...뭔가 자신감 넘치는 이름이라 멋지다. 경복궁 바로 옆에 있어 위치는 최고. 점심 코스는 4.4만, 6.6만, 8.8만의 세 가지가 있는데, (저녁은 모름)처음엔 6.6만 코스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4.4만으로... 레스토랑은 3층인데, 창이 넓어 환하고 깔끔하다.느낌은 예전에 남산 라쿠치나와 비슷... 창밖으로 바로 경복궁과 인왕산이 보인다. 4..4만 코스는 에피타이저와 메뉴를 하나씩 고르면 되는데, 양식 생선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도미를 선택. 점심이라 병으로 마시긴 뭣하고 하우스 와인이 있냐고 물었더니 두종류가 있다고 해서 좀 더 드라이한 프랑스 와인을 골.. 더보기
[광화문]오가와 토요일 점심 오가와를 다녀왔다. 많이 본 가게 입구. 기본 세팅.요새 가본 스시야는 모두 자왕무시를 줬는데, 여기는 전복죽을 준다.이미 알고 있었던 거지만 왠지 새로움. 맛은 물론 좋고...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1.2만)오가와가 스시는 가격대비 무척 좋지만,맥주는 다른곳보다 조금 비싼듯.보통은 만원인데... 광어(히라메)로 시작. 참치 속살 (아까미).오가와 아까미는 언제 먹어도 최고.맛도 맛이지만, 오가와는 샤리 크기가 작고 네타가 커서 한점을 먹어도 만족감이 크다. 이게...부시리(히라스) 였던 것 같다.방어인줄 알았는데 부시리라고...뭐 방어나 부시리나 거의 똑같이 생긴 생선이긴 하다. 전갱이(아지)랑 청어(니싱)랑 두개가 나왔는데 어떤게 어떤건지 모르겠네뭐 둘중 하나겠지... 성게알(우니) 오.. 더보기
[대전 관평동]AMAR 관평동의 AMAR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얼마전 다녀온 미뇽에 비하면 파스타 종류는 저렴한 편. 하지만 스테이크는 좀 가격대가 높다. 수프는 스테이크에 따라 나오는 것 같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1.4만? 정확하지 않음)특이한건 난 형태의 납작한 빵이 나온다는 것이고샐러드라는데 채소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리코타 치즈는 넉넉한 편.맛은 뭐 그냥 보이는 대로. 카페산테 (1.9만)가리비 관자와 깻잎 소스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라는데깻잎 소스 맛은 모르겠고 그냥 오일 파스타 같다. 물론 맛은 있고...관자가 아주 부드럽게 조리되어 좋다. 와인도 한병 주문 (3.5만)아주 가벼운 테이블 와인인데, 숙성이 아주 적은 듯, 과일 자체의 맛이 강했다.테이블 와인으로 마시긴 좋다.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 (4만)뭐 .. 더보기
Kingdel fanless mini PC 집에서 쓰던 팬리스 PC가 메인보드 손상으로 죽었다. 이거였는데, (지난 포스팅 참조)역시 팬리스에 84W짜리 i7-4770은 무리였던 것 같고 (좀 무거운 작업 돌리면 CPU 온도가 100도에 도달함.)게다가 보드 자체도 팬리스를 위한 보드가 아니라서, CPU는 어떻게 쿨링이 되지만 그 외 부품이 원활하게 쿨링이 되지 못한게 가장 큰 원인인것 같다.비슷한 이유로 첫번째 팬리스 PC도 결국 대형팬 하나를 달아서 쓰고 있다.역시 팬리스로 쓰려면 TDP가 작은 CPU를 써야 한다는걸 실감. 하지만 팬리스의 꿈을 버리진 못했기에, 이번에는 최소한의 성능으로 절충을 한 후 검색 시작. 사실 처음에는 구글에서 검색을 시작했는데,이베이나 아마존에서 찾다 보니 결국 Kingdel 이라는 회사에 도달하게 되더라.혹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