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케인
솔로몬 케인 (Solomon Kane) 감독 마이클 J. 버세트 출연 제임스 퓨어포이, 레이첼 허드-우드, 막스 본 시도우 제작 2009 영국, 프랑스, 체코, 104분 평점 2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것도 영화 나름이다. 이런 류의 판타지 영화라면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 듯. 초반에는 빠른 극 전개때문에 기대가 되었으나, 그다지 특별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정 자체도 진부하기 짝이 없다. 주인공 여자와 그 동생이 귀여워서 좀 마음에 들긴 했는데 별로 비중있는 역할도 아님. 무엇보다 주인공 자체가 좀... 망나니짓 하다가 마음 고쳐먹었는데, 그버릇 어디 가나... 괜히 우물쭈물하다가 사람만 죽어나가고, 그래서 결국 예전으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아 물론 이성적으로 결단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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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인셉션 (Inception)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마리온 꼬띨라르,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제작 2010 미국, 영국, 142분 평점 3.5 사람들이 극찬을 하길래 보게 된 영화. 사실 난 영화를 보기전에 남의 의견보다 나의 느낌에 의존해서 기대하는 편인데 인셉션의 경우 남들의 평가는 매우 높지만 나 스스로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다. 이유는 주제를 봤을때 매트릭스+나비효과가 떠올랐기 때문이고, 예상은 그다지 틀리지 않았다. 영화는 복잡한 설정과 더불어 매우 새로운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고 그것이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것 같다. 꿈의 공유, 물론 이 주제가 처음 다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그리고 이렇게 복잡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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