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썸네일형 리스트형 [Pisa]Il Baronetto 피사의 사탑을 봤으니공항으로 가기 전에 식사를 하기로 했다.일단 피사의 사탑 근처는 관광지니 피사 대학 쪽이 아무래도 저렴하고 괜찮은 곳이 많을 것 같아서 이동. 피사의 사탑 부근에는 정말 식당이 많다. 사실 여기도 밖에 내놓은 메뉴판을 보면 그다지 비싸진 않았는데,그래도 일단 이동하기로...어차피 역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고... 관광지라 그런지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다. 조금 한적해 질 즈음에 나타난 건물.Scuola Normale Superiore 라는데 뭔지는 모르겠다.아마 피사대학 건물인 것 같은데... 여기가 카발리에리 광장이라고 한다.뭐...별건 없는데? 뒤쪽 골목을 통해 피사 역 쪽으로 이동. 여기에 오면 피사 대학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그냥 똑같은 건물인데, 명패에 피사 대학이라고 붙어 있.. 더보기 Livorno에서 먹은 것들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지만,호텔에서 조식을 주니 아침을 항상 챙겨 먹었다. 조식 장소는 이런 곳인데, 기본적으로 빵류나 파이, 단 것들이 엄청나게 준비되어 있다.뒤쪽에는 일반 식사빵과 잼이 종류별로...누텔라도 있는데 난 달아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그리고 다른 곳에는 햄이나 치즈, 베이컨과 계란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처음에는 육류나 치즈류는 못봐서 빵만 주나 하는 생각을...크라상은 일반 크라상과 안에 커스터드를 채운 것, 초콜릿이 든 것 등으로 다양하게 있었는데커스터드를 채운 크라상이 엄청 맛있어서 즐겨 먹었다. 이런 식으로 계란과 익힌 베이컨도 있고,왼쪽아래는 멜론인 것 같은데 아주 달고 맛있었다. 그린빈은 좋아하는데다 따뜻하게 제공되어 많이 먹었고치즈도 맛있다. 생 햄도 괜찮긴 한데, 아침에.. 더보기 [Livorno]Ristorante In Carne 이날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식당들이 대부분 7시 반이 넘어서 오픈이니 일단 6시에 공식 일정이 끝나자 마자 바로 옥상으로 가서 풀장에 입수. 근데 조금 추웠다. 조금만 몸을 담그고 다시 내려와서씻고 약속장소로...거의 3킬로쯤 되는 거리지만 걸어가려고 일찍 나섰다. 리보르노는 이탈리아에서 세 번재로 큰 항구 도시로리보르노 자체에는 볼 게 별로 없지만, 지중해 크루즈 하는 선박들이 여기에 많이 정박한다고 한다.아마도 정박해서 근처의 관광지 (피렌체나 친퀘테레) 등으로 가는 거겠지그래서 항구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서너대 정박되어 있다. 엄청나게 크다. 이쪽에도... 걸어가는 길.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색깔이 별로다. 기름값이 리터당 1.57유로.ㄷㄷㄷ 엄청나게 비싸다. 여.. 더보기 [Livorno]Porto di Mare 숙소에 짐을 풀고 샤워로 여독도 좀 풀고...주변을 좀 둘러보면서 저녁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일단 호텔을 나서면 맞은편에 바로 보이는 Terrazza Mascagni에 갔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광장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이런 느낌. 저건 뭔지 모르겠다. 빈 건물 같은데... 바다 쪽에서 시내 쪽으로 한컷. 구글 맵으로 근처 식당 중 평점이 높은 곳을 찾았는데,Porto di mare라는 곳이 멀지 않고(650m) 평점이 좋아서 지나가면서 한번 봤는데... 음...가격이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왠지 딱히 땡기지 않는다.왠지 관광객용 식당 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 참고로 이름이 비슷한 asporto di mare 라는 곳도 있는데 관계가 있는 걸까? 근처를 좀 둘러.. 더보기 [Netherlands]Amsterdam-Broodje Bert 잔세스칸스를 보고 암스테르담을 조금 둘러볼까 했는데시간도 별로 없고 샌드위치 하나 먹은게 다라서 行 카테고리 말고 食 카테고리로... 일단 아직도 점심 전이고 열지 않은 곳이 많아서 지금 연 식당 중에 Broodje Bert 라는 곳이 평이 좋고 거리도 적당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왼쪽의 Cafe Loetje라는 곳도 꽤 유명한데Loetje라는 곳이 원래 암스테르담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하고, 여기는 그 분점의 하나인데 까페 형태로 아침부터 여는 곳이다. 역에서 나오자 마자 운하가 보인다.여기서부터 운하 투어를 하는 모양인데, 난 그런거 할 시간 없으니 패스. 길을 따라 걷는다.비가 꽤 오고 있고 춥다. 바지도 많이 젖었고..ㅠ_ㅠ 마담 투소 박물관도 있네? 가는길에 본 네덜란드 왕궁. 암스테르담은 교통체계가.. 더보기 [목포]남경회관 1박 2일로 진도에 붙어있는 조그만 섬인 접도의 해벽에 등반을 다녀왔다.사실 야외 등반은 안간지 꽤 됐는데, 그냥 1박2일이니까 놀러갈겸 해서...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가는길에 목포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본 다음 접도로 이동.목포에서는 남경회관이라는 백반집에 가기로 했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 보다. 생각보다 일찍 (10시 반 정도)도착해서 장을 보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일행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전화를 해봤더니 의외로 이미 열었기에 바로 식사하러 갔다. 백반 8천원 단일메뉴.다만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우리는 9명이니까 뭐.... 앉은지 얼마 안되어 상이 깔린다.아무래도 메뉴가 한가지니까 금방 나오는 것도 있다.밑반찬은 대단한건 없지만 게장과 잡채가 맛있었다.게는 씨알은 작지만 양념이 일반적.. 더보기 [논현]진미평양냉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집에서 벗어나 후배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게는 큰길 뒤쪽에 있는데, 큰길에 표지판을 세워둬서 그렇게까지 찾기 어렵지는 않다.애초에 요즘 네비가 다 잘 알려주니까... 제육이나 수육을 시킬까 했는데별로 입맛 없다고 해서 만두 반접시만 주문 (6000원) 개인적으로 공장만두 특유의 향과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밖에서 만두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군만두는 제외)그런 향이 없는 슴슴한 이북식 손만두는 좋아한다. 여기 만두는 공장만두와 이북식 손만두의 중간쯤 느낌.후추가 조금 강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냉면 (11000원)요즘 평냉 가격 생각하면 가격 좋은 편이고,면 양도 많은 편에다 계란과 편육 등 구성도 좋다.냉면에 고기가 안들어가면 아무리 푸짐하고 맛있어도 뭔가.. 더보기 [Portland]마신 맥주 정리 포틀랜드에서 마신 맥주들 다시 정리.번호는 시간 순. 1. Sandy hut - Rainier Lager첫날 저녁에 간 숙소 옆 Sandy Hut 립, 어니언링, 버거 Rainier Lager 두 잔.맥주 한잔 단돈 $3의 행복 2. Banket - Blonde Bomb Shell, McTarnahans소고기가 맛있었음. 야채가 많아서 좋다. 이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것도 굳. 3. Base camp brewery - Sampler외 쾌적하고, 넓고, 음식을 바깥의 푸드트럭에서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시스템도 좋다. 멕시코 음식 특히 과카몰리와 맥주의 조합은 그냥 최고. 그래서 두번 방문..ㅎㅎ Lager와 Ale (순서 바뀐거 아님) 4. Hair of the Dog brewery - GR..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