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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청담 서현점 어제 회사 입사동기들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의견을 조율해 본 바 중식이 괜찮을것 같아서 근처의 중식당을 찾아보니 여기가 나오더군요. '무한리필' 이라는 문구가 그다지 좋아뵈지는 않습니다만 여럿이서 여유있게 조용히 먹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 예약했습니다. 분당 서현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고, 새마을연수원 가는 길에서 육교 다음골목. 모르겠죠? 그냥 검색하세요. 네비에도 나오고 포탈 지도에도 다 뜹니다. 6+1 예약했습니다. 1은 저녁먹고 나중에 오는 사람. 다른쪽에서 한컷. 사실 일찍 도착해서 심심했어요. 테이블보가 밀렸네요. 메뉴판은 따로 있고... 1인당 3.3만원 혹은 4.9만원에 원하는 요리를 마음껏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은 2.5만원) 스프가 필요할 것 같아서 주.. 더보기
[홍대]스시진 홍대 근처는 잘 안가는 동네이긴 합니다만 그 근처 사는 누나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사실 스시겐의 지라시 스시를 먹고 싶었는데...일요일은 휴무. 대신 근처의 스시진으로 갑니다. 극동방송국 근처인것 같은데 정확한 위치는 잘..-_- 네비 찍으면 나옵니다. 입구 옆의 벽 다찌가 있긴 한데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분위기라 조금 그렇고...룸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이 매우 깔끔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 좋고, 무엇보다 저 바닥이 파인 자리가 전 참 좋아요. 양반다리 오래하면 다리저려서... 메뉴가 매우 단촐합니다. 저녁은 왼쪽 점심은 오른쪽. 주류 메뉴판은 따로 있는데 안찍었네요. 오늘은 밥만 먹을거라서... 대략 가격대는 소주 맥주는 5천원에 부가세 별도입니다. 일본주는 제가 잘 몰라.. 더보기
새해 북한산 일출 새해맞이 해돋이 보러 북한산에 오릅니다. 북한산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릴때 주말마다 강제로 오르던 곳인데... 혼자 가려고 했는데 북한산 간다니까 아버지가 꼭 따라오시겠다고 해서 둘이 갑니다. 새벽 4시 반 기상.ㄷㄷㄷ 더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충분하다고...아닌거 같은데. 역시나 도착하니 6시 15분. 일출까지 한시간 반. 시간이 빠듯하니 열심히 달립니다. 오를때야 깜깜하고 사진찍을 시간도 없고 그냥 패스. 백운대 정상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역시나 백운대엔 사람들로 바글바글. 이 인파를 헤치고 정상까지 올라오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시간도 빠듯한데. 건너편 인수봉에도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용자들.ㄷㄷㄷ 지금부터는 해돋이 사진. 막 올라갔을때. 구름이 많아서 예정시간보다.. 더보기
[대전]제주뜰 갈치전문점. 회사를 그만두고 대전을 뜨기 전 마지막 저녁. 같이 집을 쓴 하우스메이트와 밥을 먹기로 합니다. 전날 술을 좀 많이 마셔서-_- 되도록이면 한식이 먹고 싶더군요. 전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 갈치조림집에 갑니다. 관평동? 테크노밸리? 여튼 그근처에 있는 제주뜰 갈치전문점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홍합탕. 그냥 주는듯? 확실하지 않네요. 주문은 15000원짜리 정식. 갈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등 단품메뉴도 있는데 전에 먹은 정식이 괜찮아서 이걸로 주문합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 주전부리들이 나옵니다. 생굴, 홍합 바지락조림, 그리고 적당히 삭은 홍어 두점. 추운데 있다가 들어가니 카메라 렌즈에 자꾸 성에가..ㅠ_ㅠ 번데기와 소라도 나오는데..소라는 빼먹기 귀찮아서 안먹었습니다. 몇점 나오는 갈치회. 제주도에서도.. 더보기
LP100 무선마우스 노트북을 쓰다보니 무선마우스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왕 사는거 휴대하기도 편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찾다보니 이런 녀석이 있더군요.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포함 3만원 정도 포장샷. 크기는 그다지 작지 않지만 두께가 1cm 정도로 매우 얇습니다. 사실 노트북과 함께 휴대할때는 크기보다는 두께가 중요하죠. 오른쪽의 케이블은 충전 케이블입니다. 충전식이라 건전지를 갈아줄 필요가 없는점도 좋네요. 뒷면. 왼쪽의 빨간 버튼은 커넥트 버튼, 중간은 전원스위치, 오른쪽 빨간 버튼은 dpi 토글 스위치입니다. 아래에는 무선수신기가 들어있습니다. 수신기가 작아서 평소에 그냥 노트북에 꽂아두어도 되는 점 또한 장점이네요. 다만 마우스 자체나 이런 수납공간까지 솔직히 고급스런 만듦새라고 하기는 힘듭니.. 더보기
[서울대입구]성민양꼬치에서 송년회 지인들과 성민 양꼬치에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문제는 누나 생일과 같은 날이라 이미 뷔페에서 배를 채우고 갔다는 거 그래서 음식은 거의 손도 안댔습니다. 제가 안먹다보니 사진도 뭐 대강... (생각해보니 이러면 포스팅의 의미가 없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피단두부. 샹차이가 포인트. 순대. 홍소잉어. 외모에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맛입니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마이 훼이보릿 중 하나인 마파두부. 이건 좀 먹었습니다. 동파육. 이것도 고기 한점 먹은듯. 그냥 평범하죠. 이름 까먹었네요. 무슨 닭고기인데. 후식 중 하나. 사진을 대강 찍었을 뿐만 아니라 안찍은것도 많네요. 꿔바로우도 먹었고 (잠시 나갔다오니 없었음) 양꼬치도 물론 먹었고... 그냥 기록입니다 기록. 더보기
[논현동]씨작 누나 생일이었습니다. 제가 밥을 사기로 했는데... 가족들이 참 식성이 많이 달라서 한곳으로 정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뷔페로.=_= 논현동의 씨작이 음식의 퀄리티가 괜찮다길래 (특히 회 종류가) 가봅니다. 건설공제조합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시에는 학동역 10번 출구. 한가지 신기했던건 일요일엔 주차가 무료더군요. (여기 가게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각설하고...음식을 가져옵니다. 먼저 회부터... 석화는 선도가 괜찮았고...회들도 준수한 편입니다. 물론 참치나 이런건 다른곳과 크게 다르지 않고... 한가지 특이한건 방어가 있더군요. 초반에는 배에 가까운 부분도 있어서 잘 먹었는데 뒤로가니 실종.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갈치회와 고등어회도 먹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이날은 준비가 안되었답.. 더보기
MSI X340 CHIPS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사실 노트북과 넷북의 중간정도 경계에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 넷북인 mini9이 있긴 한데 너무 쓰기가 불편해서...무선랜이 고장나기도 했고.=_= 일단 노트북을 뭐 하드코어한 용도로 쓰진 않을거기 때문에 mini9을 쓰면서 불편했던 1.작은 키보드 2.해상도(대부분의 넷북이 세로해상도 600인데 답답한데다 잘리는 페이지들이 많아서..) 3.아톰은 아닐것 등을 따지다 보니 MSI의 X-slim 시리즈중 x340 chips를 고르게 되더군요. Intel의 모바일용 프로세서인 Core2 Solo SU3500를 사용하는 녀석인데 아무래도 아톰보다는 낫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13인치임에도 슬림함을 강조한 모델인데, 두께가 2cm 미만입니다. 무게는 1.3kg 맥북 에어의 카피라고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