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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더 로드 감독 장-바티스트 안드레아, 패브리스 카네파 출연 레이 와이즈, 알렉산드라 홀든, 린 샤예, 믹 케인, 빌리 아셔, 암버 스미스 개봉 2003 프랑스, 미국 평점 3.5 여름이니까 다시 공포영화를 밤에 한편씩 보기 시작했다. 사실 공포 영화는 안본 영화가 거의 없어서 그냥 본것중에 재미있었던걸 다시 보기로... 전에 봤던 영화인데 다시 봐도 꽤나 섬뜩하다. 길이라는 소재를 상당히 신선하게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공포스러웠다. 많은 공포영화는 도망갈 곳이 없게 무대를 폐쇄시켜 버림으로써 공포를 극대화 시킨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큐브. 이 영화는 사실 어찌보면 뻥 뚫린 길이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도찐개찐. 한명씩 죽어나가는 구성이나 귀신 나오는거나... 어찌보면 약간 식상할 수 있는 구성인데도.. 더보기
삼성 NX200 드디어 심성의 NX200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삼성 미러리스의 장점이라면 1.경쟁사보다 큰 센서 (소니와는 동일) 2.경쟁사에 비해 다양하고 저렴한데다 성능도 좋은 렌즈군 가 있겠죠. 다만 전작인 NX100은 크고 못생겨서 인기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성적으로는 NX가 미러리스중 가장 좋은 시스템이긴 한데 그놈의 디자인과 크기 때문이 매력이 떨어졌었죠. 이번에 나온 NX200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부분을 개선해서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예전의 NV를 계승한듯 합니다. 일단 NX200에 비해 엄청 슬림해졌고, 바디 두께를 줄이기 위해 소니처럼 마운트부분이 튀어나와있네요. 그립도 적당한 두께로 만들어 잡기 좋을 것 같습니다. 로고의 위치가 좀 그렇긴 한데...그거야 마이너한 거니까..... 더보기
미러리스 줄세우기. 그동안 이것저것 올리다보니 정리를 해야할 필요성이 생기네요. (왜?)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미러리스 순위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바꾼다면 생각해볼 순위겠죠. 당연히 가격도 고려조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X1은 없지요. 그 외에 없는 모델은 아예 안땡기는 거예요. 비교하기 편하게 색깔도 되도록 화이트나 실버로 통일하고 사진 크기도 가로 900픽셀로 통일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블랙도 좋지만 사진으로 보기엔 밝은 색이 예쁘네요. 1. 파나소닉 GF3 장점 매우 작고 가벼움 귀여운 디자인 20mm 1.7 렌즈 플래쉬 탑재 단점 작은 센서 : 마이크로 포서즈 20 mm 1.7 렌즈의 비싼 가격 총평 사실 화질때문에 작은 센서인 마이크로 포서즈는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20mm 1.7 렌즈.. 더보기
Olympus E-PM1 며칠전에 파나소닉의 GF3를 포스팅했었습니다. 같은 마이크로 포서즈 진영인 올림푸스도 포스팅을 해줘야 공평하겠죠? 오늘의 카메라는 요놈입니다. 올림푸스 E-PM1 "Pen mini" 를 줄여서 PM입니다. 깔끔하죠?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립니다만... 전 둘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윗모습도 깔끔하죠? 사실 무척 단순해 보이는데...뭐 전 좋아 보이는군요. 주목할만한 점은 소니 NEX-C3처럼 렌즈 마운트만 돌출되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플랜지백을 확보하면서 부피를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겠죠. 좀 지나치게 단순해 보이긴 합니다. 이미 예약판매까지 하고 있는 GF3와 달리 이녀석은 스펙 정도만 알려져 있고 아직 판매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정보는 없네요. 그래도.. 더보기
Panasonic GF3 전자제품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군요. 예전에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뭔가 항상 기대에 좀 못미쳤는데 요새는 오히려 제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과 카메라는 요새 정말 맘에 드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네요. 오늘은 거의 (거의... 입니다) 궁극에 다다른 미러리스를 하나 봤네요. 파나소닉의 GF3입니다. 예쁘죠? 전 블랙도 좋은데 흰색이 예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첫 사진은 흰색으로. 사실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포서즈 진영은 미러리스중에서도 센서 사이즈가 제일 작은 편이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아 예쁘다. 개인적으론 넥스보다 이런 디자인이 더 좋네요. 귀엽기도 하고. 윗면도 이쁘고. 내장플래쉬 포함입니다. 전 별로 신경 안쓰는데 파나소닉측에서는 이걸 상당한 .. 더보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개봉 2011 영국, 미국 평점 4 해리포터 시리즈는 초기에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특히 1편은 여러번 본 듯) 어째 뒤로 갈수록 별 재미도 없는 것 같고 애들도 커가면서 안예뻐져서 잘 안보게 되었다. 3편 이후로는 보기나 했는지...사실 기억도 안난다. 근데 주변 사람들이 하도 괜찮다고 해서 보러가게 됨. 해리포터에 별 관심이 없어서 1부 2부 나뉜것도 몰랐는데 영화 보려면 1편 보고 오라고 해서 보는날 아침 (토욜이었음) 복습하고 감. 결과적으로는 꽤 괜찮았다.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토리를 잘 알고 있다면 더 재밌었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약간 재미가 반감된 것도 있다. 스네이프의 헷갈리는 캐릭터.. 더보기
트랜스포머3 트랜스포머 3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 휘틀리, 조쉬 더하멜, 휴고 위빙, 패트릭 뎀시, 레너드 니모이, ... 개봉 2011 미국 평점 3.5 본지는 꽤 됐는데 기억나는김에...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주로 과학적 근거가 좀 뒷받침되는 SF지 이런 메카물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말이 SF지 뭐 그냥 히어로물에 가깝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은 배트맨 시리즈 말고는 별로...) 별 기대는 안하고 눈요기나 할 요량으로 봤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다. 오히려 눈요기거리가 많아서 좋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CG. 이거 보러 간다니까 마이클 베이 영화는 화려하기만 하고 내용 없어서 별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더보기
Samsung infuse 4G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모토글램이었죠.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강이죠. 잘 썼습니다. 그러나 뭐 덕후짓도 가끔은 해줘야 하기에 새걸로... 삼성에서 새로 나온 infuse 4G 입니다. 갤럭시 S와 S2 사이의 땜빵때우기용인 것 같기도 하고... 스펙은 대략 갤럭시 S와 비슷한데 CPU가 약간 오버클럭 (1.2 GHz)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플래쉬가 추가되었구요. 그 외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는 거짓말이고. 사실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화면 크기입니다. 무려 4.5 인치!! 3.7인치인 모토글램과 비교하니 광활하군요. 게다가 갤S2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습니다. 말이 많았던 펜타일은 이제 안녕. 오히려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는 화면 휘도 때문에 펜타일을 쓰더군요. 아 케이스를 안벗겼군요. 벗.. 더보기